반응형

날씨 7

2022년 3월 19일 경기도 의정부 폭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풍경

"이번 주말 내내 비오고 추워진대." "진짜?" 지난 목요일인 2022년 3월 17일이었어요. 친구와 대화를 하고 있었어요. 친구는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 내내 계속 비가 내리고 날이 안 좋아질 거라고 했어요. 다음주는 날이 매우 추워질 거라고 했어요. 기온이 다시 뚝 떨어져서 밤에 영하권으로 내려갈 거라고 일기예보에 나왔다고 알려줬어요. "이게 마지막 꽃샘추위일 건가?" 날이 매우 따스해졌어요. 꽃샘추위는 끝난 줄 알았어요. 이제 3월 중순도 끝나가고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었어요. 꽃샘추위도 다 지나가야 정상이었어요. 보통 꽃샘추위라고 하면 3월 상순에 찾아오기 마련이었어요. 3월초에 한 차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고 그 이후부터 기온이 계속 쭉 올라갔어요. 3월 하순이 되면 멀리 제주도부터 시작해서..

하루날씨 앱테크 가입 추천인코드, 현금화 방법 날씨 미세먼지 뉴스 리워드 어플 공돈 벌기

이번에 소개할 앱테크 어플은 하루날씨에요. 하루날씨 어플은 기본적으로 날씨 어플이에요.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여기에 중간에 광고가 있으며, 시간이 되면 리워드를 제공해요. 하루날씨는 보통 날씨 앱테크 어플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리워드 보상을 받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있고, 이 중 하나가 뉴스 보기 보상이에요. 그래서 앱테크를 위해 하루날씨 어플을 설치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하루날시를 날씨, 미세먼지 어플이자 뉴스 어플로 보고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짤짤이 더 벌 거 없나?" 오랜만에 다시 하는 앱테크. 예전에 하다가 관둔지 몇 년 지났어요. 몇 년 지나고 나서 다시 하자 매우 재미있었어요. 게임 대신에 게임 삼아서 하면 시간 매우 잘 가요. 스스로 미션과 단계를 만들고 거기에 맞춰서 앱테크 하면 게임 ..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 2019년 10월 3일 개천절 여행 계획시 신경쓸 점

올해 추석 연휴는 매우 일찍 있었어요. 9월이 시작하자마자 거의 바로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올해는 주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아직 연휴까지는 아니지만 월차를 사용하면 연휴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바로 10월 3일 개천절부터 10월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기간이에요. 올해 - 2019년 10월 3일 개천절은 목요일이에요. 월차 하루만 사용한다면 바로 4일 연휴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한글날인 10월 9일이 수요일이기 때문에 10월 6일 일요일 이후부터 이틀 월차를 사용한다면 또 긴 연휴가 발생해요. 그래서 월차를 사용해 큰 연휴를 만들어 외국 여행을 생각하는 분도 여럿 계실 거에요. 2019년 10월 3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BIFF가 개막하는 날이기도 해요.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추워서 감기

요 며칠 감기 걸렸어요. 감기가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낮에 잠깐 낮잠 잤더니 또 걸렸네요. 걸린 이유는 요즘 추워서. 요즘 타슈켄트는 최저 21도, 최고 32도에요. 이 정도면 추운 날씨는 아니에요. 하지만 지지난주. 낮 최고 39도. 공식 발표가 타슈켄트 39도였어요. 즉 시내는 40도가 넘는다는 이야기. '나를 태워요!' 더위가 계속 되다가 갑자기 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지난주부터 계속 하루에 한 번씩 비가 내리고 있어요. 시간은 제멋대로. 대체로 저녁에 비가 와요. 바람이 미친듯이 불기 시작하다가 번개가 치고 비가 쏴아아 내려요. 그렇게 오래 내리는 비는 아닌데 비가 내리면 기온이 뚝 떨어져요. 그래서 낮 최고 39도에서 32도까지 떨어졌어요. 더위에 너무 적응되었더니 지금 20도대 ..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이번주는 일기예보에서 계속 비가 내린다 내린다 했어요. 그러나 실제 비가 온 것은 그저께. 아침까지는 맑았는데 오후 들어서 갑자기 천둥 번개치고 폭우가 퍼붓기 시작했어요. 타슈켄트 시내 배수로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거리는 금새 물로 뒤덮였어요. 그렇게 비가 크게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져서 25도가 되었어요. 그 전까지 32도였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 후 7도가 떨어져 버렸어요.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도 이 정도라고 하네요. 25도면 절대 쌀쌀하거나 선선한 날씨는 아니에요. 그런데 32도를 겪다가 갑자기 7도 뚝 떨어지니 약간 쌀쌀해진 감이 없지 않아요. 25도면 우리나라에서는 살짝 더운 날씨인데요. 여기에서는 정말 날씨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갑작스러운 강풍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재 시각 3월 31일 오후 9시 30분. 즐겁게 인터넷을 하며 놀고 있는데 밖에서 '퍽'하는 소리가 났어요. 일단 우리집 유리창 깨지는 소리는 아니었기 때문에 안심은 했으나 '퍽' 소리 후 시원하게 '펑' 터지는 소리가 나고 환풍기가 앵앵앵 돌아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아...시끄럽네!" 낮에 닭의 꼬끼요 소리를 계속 듣다 조용한 밤이 와서 뉴스 보며 얌전히 인터넷하는데 뭔가 심상찮은 소리가 나서 현관문을 열고 복도로 나가려는데... 문이 안 열려! 있는 힘껏 밀고 나갔더니 이게 웬 걸...엄청난 돌풍이 불고 있었어요. 집 앞 거리는 먼지가 엄청나게 날려서 무서운 풍경이 연출되어 있었어요. 집에 들어가려는데 바람이 계속 세게 불어서 밖에서 날리던 낙엽도 집에 같이 들어왔어요..

변덕스러운 날씨

이 사진 찍기 전날 낮 기온 26도, 믿어지시나요? 어제 아침, 타슈켄트는 꽤 쌀쌀했어요. 아주 두껍게 껴입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안개가 끼고 싸늘해서 다시 겨울이 오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 그러나 어제 점심 넘어서부터 갑자기 날이 개고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일기예보상 오늘은 분명 흐리고 비가 온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맑고 더워요. 아이폰 일기예보는 시간도 엉망으로 나오고 있는 중이고, 뉴스의 일기예보도 잘 안 맞는 게 일쑤인데 날씨가 종잡을 수 없이 변하기 때문에 믿을 일기예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