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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9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찰떡이구마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찰떡이구마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찰떡이구마 아이스크림은 2023년 9월 중순에 베스킨라빈스31 시즌메뉴로 출시된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에요. "가을이다." 아직은 낮에 꽤 더운 편이에요. 낮에 나가서 돌아다니면 여전히 덥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밤은 많이 선선해졌어요. 밤에 창문 열고 자면 중간에 쌀쌀해서 이불을 덮기 위해 잠에서 깨곤 해요. 9월 상순만 해도 날씨가 매우 뜨거웠지만 비가 몇 번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지고 선선해지며 가을이 훌쩍 찾아왔어요. '항상 그랬지.' 9월초만 해도 늦더위라고 뉴스에서 호들갑을 떨었어요.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근래 들어서는 항상 9월초에 매우 더웠어요. 9월초에 매우 덥다가 비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중앙시장 동피랑 빼떼기죽 맛집 - 전통맛죽집

이번에 가본 식당은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통영중앙시장 안에 있는 통영 음식 빼떼기죽 맛집인 전통맛죽집이에요. 전통맛죽집은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강구안과도 매우 가까워요. 통영 중앙시장, 동피랑, 강구안 모두 한 동네라고 봐도 무방한 곳이에요. "너 다음에는 나랑 꼭 통영 같이 가야 해?" "알았어!" 친구와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충청북도 단양군 여행을 갔다 오는 버스 안에서 친구와 약속했어요. 친구는 자기가 어렸을 적에 살았던 동네인 통영으로 여행가고 싶어했어요. 그러나 통영 여행은 하늘이 도와서 날씨가 진짜 안 따라줬어요. 덕분에 제가 가고 싶어하던 강원도 남부 운탄고도 여행부터 다 다녀오게 되었어요. 친구는 제가 가고 싶어한 곳을 다 갔으니 이제 자기가 가고 싶어하는 곳도 같이 가야 한다고 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치즈 고구마구마 (2021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치즈 고구마구마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치즈 고구마구마 아이스크림은 2021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된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10월이 코앞인데도 덥네." 요즘 날씨가 계속 더워요. 새벽에는 조금 쌀쌀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뜨뜻해요. 이제 불과 며칠 후면 10월인데 아직도 기온을 보면 10월은 많이 먼 것 같아요. "요즘 왜 이렇게 봄 같지?"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었지만 분위기는 어떻게 된 것이 오히려 봄이 오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긴 겨울이 끝나고 날이 풀려서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고 노는 것 같아요. 괜히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어지고 있구요. 이제 슬슬 긴 어둠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모스버거 고구마 후라이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사이드 메뉴는 모스버거 고구마 후라이에요. 모스버거에서 신메뉴로 리치더블치즈버거를 출시했을 때였어요. 이때 모스버거에서 사이드 메뉴 신메뉴로 모스버거 고구마 후라이도 같이 출시했어요. "고구마 후라이? 이건 무슨 맛일까?" 모스버거 고구마 후라이를 보는 순간 엄청나게 궁금해졌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까지 고구마 후라이는 못 봤어요. 감자튀김은 엄청나게 많이 먹었어요.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점 가서 햄버거 세트 메뉴 시키면 감자튀김이 따라서 나오니까요. 감자튀김도 종류가 많아요. 길다란 감자튀김이라 해도 두께에 따라 다르고 어떻게 튀겼느냐에 따라 다르고 소금을 얼마나 뿌리느냐에 따라 달라요. 길다란 육면체 감자튀김이라 해도 패스트푸드 체인점마다 맛이 천차만별이에요. 그렇..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신제품 - 밤이 옥수로 맛있구마 (2017년 11월 이달의 맛)

"1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뭐일건가?" 매달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배스킨라빈스. 이제 날이 확실히 차가워졌어요. 겨울이 왔어요. 날이 차가워졌지만 베스킨라빈스31은 계속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내놓아요. 날이 춥든 덥든 상관없이 아이스크림을 파니까요. 게다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등장 이후 오히려 12월 매출이 베스킨라빈스31에서 전체 해에서 매출이 상당히 좋은 해라고 해요. 11월에는 특별한 기념일이라고 할 만한 것이 빼빼로데이와 수능 정도지만, 그렇다고 이달의 맛 출시를 쉴 베스킨라빈스는 아니었어요. '11월이니 빼빼로 관련 제품 나올 건가?' 빼빼로 관련 제품은 11월의 상징 같은 품목. 물론 단점이라면 11월 12일의 빼빼로. 그러나 여기는 아이스크림 가게이니 빼빼로데이 다음날인 11월 1..

엔제리너스 커피 - 자색 고구마 라떼

24시간 카페를 찾아 안양에 내려온 날. 엔제리너스 커피로 갔어요. 역시나 여기서도 무엇을 마실지 고민했어요. 이날 오후에 약속이 있었어요. 시각은 새벽 3시가 넘은 시각이었어요. 안양에서 의정부 돌아가면 보나마나 점심때가 될 것이었어요. 잠도 못 자고 바로 약속 때문에 나가야 할 것 같았어요. 그렇다면 분명히 밤새 커피를 들이켜야 했어요. 그렇게 커피를 마신다고 잠을 못 자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커피를 마셨다'는 생각 하나로 어떻게 버텨볼 수는 있어요. 말 그대로 자기최면을 거는 것이었어요. '지금은 커피 마시고 싶지 않은데...' 문제는 바로 이것이었어요.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이 거의 없었어요. 딱히 커피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 자체가 아예 없..

KFC 햄버거 신메뉴 - 골드 롱통살버거 리뷰

이번에 먹은 KFC 신제품 햄버거는 골드 롱통살버거에요. 신제품 롱버거 3총사 중 하나에요. '골드는 뭘 집어넣었길래 골드야?' 포크햄 롱버거야 포크햄을 집어넣었을 거고, 볼로네 롱버거야 볼로네제 소스를 발랐을 게 뻔해요. 이건 이름만 보면 바로 예측 가능. 그런데 골드 롱버거는 왜 골드를 붙였는지 예측이 잘 안 되었어요. 골드 롱통살버거는 단품 4200원, 칼로리는 429kcal이에요. 골드 롱버거 세트 메뉴 가격은 467kcal, 칼로리는 758kcal~946kcal이에요. 골드 롱통살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 골드 롱버거 측면은 이래요. 번을 들어서 속모습을 보았어요. 여기까지만 보아서는 이것이 왜 무려 '골드' 라는 수식어가 붙은 햄버거인지 알 수 없었어요. 처음 먹기 시작했을 때는 딱히 특별한 것..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

피자스쿨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평이 좋은 피자는 저가 라인업에 몰려 있어요. 피자스쿨 피자 22종류 중 자기가 먹어본 몇 안 되는 종류 피자 가지고 무슨 추천 메뉴 순위라고 하는 글이 가끔 보이는데, 솔직히 말해서 피자스쿨은 이미 답이 거의 정해진 상태나 마찬가지에요. '피자스쿨'이라는 체인점 역사가 짧지도 않고, 가격이 경천동지할 만큼 폭등한 적도 없기 때문이죠. 전 메뉴가 금액으로 보면 찔끔찔끔 가격이 올라갔고, 메뉴별로 가격이 뒤엎어지지도 않았으니까요. 어찌 보면 롯데리아 추천 메뉴 순위 글 쓰는 것과 같아요. 롯데리아의 경우 대충 새우 버거, 데리 버거, 불고기 버거 넣고 고가 라인업 제품 1~2개 집어넣으면 그럴싸하게 글이 완성되요. 반대로 새우버거, 데리버거, 불고기버거를 빼고 그 외 햄버거들..

59쌀피자 (오구피자) - 삼시세끼 피자 - 농촌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59피자의 농촌 피자에요. '이건 이름이 왜 이렇게 붙었을까?' 이런 이름을 보면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진짜 궁금해져요. 이름에 납득이 가는 맛이라면 좋게 평가하지만, 이름과 동떨어진 맛이라면 당연히 평이 좋게 나오지 않아요. 일단 59쌀피자에서 유명한 메뉴라고 해서 한 번 구입해보았어요. 가격은 라지 한 판에 12900원이고, 사이즈는 라지 밖에 없어요. 이 피자는 총중량 930g이에요. 열량은 351kcal 이에요. 1회 섭취량은 2조각 155g이에요. 이 피자는 왼쪽부터 단호박 피자, 불고기-페퍼로니 피자, 고구마-파인애플 피자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일단 도우는 거무튀튀했어요. 그리고 아주 약간의 찰기가 있었어요. 도우가 상당히 얇을 줄 알았는데 얇지 않아서 처음에 당황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