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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3

서울 여의도 IFC몰 계절밥상

여의도로 벚꽃을 보러 또 갔어요. 이번에는 낮에 갔어요. 지인과 만나 점심을 먹은 후 같이 돌아다니며 벚꽃 구경을 하기로 했거든요. "여의도 가서 뭐 먹지?" 여의도에 식당도 많고 맛집도 여기저기 있는 것으로 알아요. 예, 딱 거기까지 알아요. 어디에 어떤 맛집이 있는지 전혀 몰라요. 여의도는 제게 언제나 쿨하게 안녕하는 곳. 여의도에서 식사를 한 적은 거의 없어요. 여의도 구경을 하고 항상 다른 곳 가서 밥을 먹었거든요. 아니면 반대로 밥을 먹고 여의도 구경을 하거나요. 제게 있어서 여의도 최고 맛집은 편의점. 왜냐하면 거기에서 밥을 먹은 적이 거의 없고 항상 돌아다니며 구경만 하다 편의점 가서 간단히 뭐 사먹기만 했거든요. 벚꽃놀이를 보러 여의도에 가야 하는데 점심 약속도 있었기 때문에 밥은 여의도에..

서울 신림 혼밥 - 계절밥상 신림역점

신림역에서 점심을 먹고 집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신림에서 의정부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점심 시간을 한참 지나서야 의정부 돌아올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신림에서 어디 점심 먹을만한 곳이 없나 찾아보았어요. 점심을 아주 많이 먹으면 저녁을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선택지 폭을 아주 넓게 잡고 어디 괜찮은 곳이 없는지 검색해보았어요. 확실히 신림이 번화한 곳이라 식당은 매우 많았어요. '한식 부페나 갈까?' 신림역 근처에 한식 부페가 있나 찾아보았어요. 신림역은 번화한 곳이니 없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점심을 잔뜩 먹고 돌아가서 저녁을 안 먹으면 그 돈이 그 돈이었어요. 신림역 주변에 한식 부페로는 계절밥상이 있었어요. 계절밥상은 가본지 꽤 오래되었어요. 아주 전에 상봉역 쪽에 있는 계절밥상을..

한식 부페 - 계절밥상 상봉점 (지하철 중앙선, 경춘선 망우역)

한식 부페는 항상 자연별곡과 풀잎채만 가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계절밥상을 가 보았어요. 제가 간 계절밥상은 상봉점이었어요. 여기는 의정부에서 도봉산역으로 간 후, 7호선을 타고 가면 되요. 정식 이름이 상봉점이기 때문에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중앙선 및 경춘선 역인 망우역이 훨씬 더 가까워요. 그래서 이왕이면 망우역으로 가서 가는 것을 추천해요. 망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다보면 CGV가 있는데, 그 건물 지하 2층에 계절밥상과 CGV가 있어요. 계절밥상 상봉점은 이렇게 생겼어요. 계절밥상 평일 런치는 오후 4시까지이고, 14900원이에요. 평일 저녁 및 주말, 공휴일은 오후 4시부터이고, 23900원이에요. 이용시간은 2시간이에요. 처음 떠온 접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