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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0

토스 어플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 공돈 벌기 메타버스 앱테크 게임 서울 시청역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필드

"응? 이거 토스 아니야?"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던 중이었어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고 대출금리도 많이 올라서 직장인들이 앱테크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가 우루루 쏟아져 나왔어요. 앱테크가 쏠쏠한 부업이라면서 직장인들이 점심에 어딘가에 모여서 앱테크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기사가 동시에 엄청나게 많이 올라왔어요. 요즘 물가 많이 오르고 전기요금, 가스값 많이 올랐고 대출금리 많이 오른 것도 알고 있었지만 대체 뭐길래 직장인들이 이 추운 날에 점심시간에 밖에서 모여서 앱테크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한 마리 붕어에 빙의해서 관련 뉴스를 하나씩 다 봤어요. "아, 이거!" 언론에서 보도된 앱테크는 토스였어요. 토스에서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 중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 기능이었어요. 직장인들이 점..

여행-서울 2023.02.24

반려 증권계좌 지독한 연애 8화 - 전쟁 같은 사랑이 아니라 진짜 전쟁

"우리 이제 집 생겼어!" "정말?" 매우 행복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는 신한금투 증권계좌. 어찌 되었든 신한금투 증권계좌에는 일본 집도 지어놓고 미국 집도 지어놨어요. 소액이지만 제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어요. KB증권 계좌가 보면 배아프고 눈 뒤집 상황이었어요. KB증권 계좌는 집은 고사하고 고시원 방만도 못한 계좌니까요. KB증권 계좌는 이제 계좌 잔고 3만원 넘었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신한금투 증권계좌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잔고만 50만원이었어요. 신한금투 증권계좌는 제가 현질 50만원 지르려고 50만원 충전해놨거든요. 미국 주식, 일본 주식 매수한 후에도 10만원 넘게 계좌에 현금이 남아 있었어요. 신한금투 증권계좌가 너무 기뻐하며 집 안으로 들어갔어요. "수도꼭지 부러졌어!" "응?" 부러진..

반려 증권계좌 지독한 연애 1화 - 신한금투, KB증권 계좌 포트폴리오 구축과 파이프라인 구축

2022년부터는 신한금융투자 계좌와 KB증권 계좌를 게임삼아서 키워가기로 했어요. 어떻게 키울 것인가? 신한금투 계좌는 시작하자마자 2개였어요. 신한은행을 통해 S-Lite 계좌를 개설했기 때문에 해외주식 이벤트를 위해서는 비대면 S-Lite+ 계좌를 하나 더 개설해야 했어요. 신한은행에서 S-Lite 계좌 개설 후 바로 다음날에 S-Lite+ 계좌도 개설 가능했어요. S-Lite+ 계좌를 개설한 후 이틀 후에 스탁콘 25000원이 도착했어요. "포트폴리오부터 구축해야겠네." 2020년에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계좌를 키워갈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막 했어요. 이제 주식 투자 3년차에요. 나도 이제 대충 뭐가 뭔지 알아요. 신한금투는 5만원, KB증권은 5천원으로 시작이었어요. 이 얼마 안 되는 돈으로 ..

4차산업혁명 이슈 - 메타버스 정의, 등장 배경 및 이해 - SNS, MMORPG, 미국 사회의 PC주의 광풍, 본질적 자아와 사회적 자아의 괴리

요즘 한국 증시에서 매우 뜨거운 테마는 메타버스에요. 어떤 기업이든 메타버스를 언급하기만 하면 주가가 껑충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메타버스는 4차산업혁명의 미래처럼 여겨지고 있어요.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에요. 한국 정도는 아니지만 페이스북도 최근에 메타버스를 하겠다고 기업 이름을 '메타'로 개명했어요. 덕분에 미국 기술주 대장주 FAANG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은 이제 MANGA가 되었어요. 망가...만화가 되어버렸어요. 페이스북의 개명으로 약자가 아주 웃기게 변했어요. 하지만 해외는 한국만큼 메타버스 테마에 열광하는 정도는 아니에요. 메타버스 언급만 했다고 주가가 마구 펌핑되고 날아가지는 않아요. 그래도 메타버스 열풍이 없다고는 할 수 없어요. 한국이 이상하게 광기에요..

코스피 036570 엔씨소프트 주식 블소2 - 블레이드 & 소울 2 폭망 대폭락 사태 - 리니지와 메타버스, 향후 전망

우량주 수난시대. 2021년 여름은 한국 주식 투자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끔찍한 여름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해요. 작년부터 한국에는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어요. 개잡주 단타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안전하게 우량주에 투자하며 장기 투자를 하겠다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어요. 언론 매체에서도 한국에 좋은 회사 많고 좋은 주식 많으니 한국 주식을 모아가며 장기간 가치투자하라고 분위기를 조성했어요. 좋은 회사 가치는 꾸준히 우상향하고 발전하는 것은 맞아요. 그러나 그건 회사 이야기구요. 회사가 잘 나간다고 해서 주가가 잘 나가지는 않아요. 주가는 결국 내재가치에 수렴한다고 하는데 한국 주식은 내재가치가 오르는 건 하나도 반영 못 하다가 결국 내재가치가 하락해서 ..

죽어버린 도시의 광기 - 2021년 1월 주식 매매 후기 : 승률과 수익의 미쳐버린 극단적 괴리

2020년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 예전 같았으면 모두가 환호하고 열광했겠지만 이때는 아니었어요. 길거리는 썰렁하고 칼날 같이 차가운 한기와 어둠만이 거리를 지배했어요. 길거리는 고요했어요. 죽어버린 도시였어요. 이런 환경이 익숙해질 때가 되었지만 전혀 익숙해지지 않았어요. 2020년 11월 24일 0시부로 수도권은 밤 9시가 되면 죽어버린 땅이 되었어요. 한달째 되던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고, 2주씩 2주씩 모두를 말려죽이고 있었어요. 그나마 나름대로 다행이었다면 1월은 날씨가 무지 추웠어요. 1년전 1월이었던 2020년 1월처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해도 돌아다닐 상황이 아니었어요. 영하 15도를 넘어서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는 상당히 드물어요. 이번..

명신산업 주식 테슬라 수혜주 전기차 관련주 2차전지 테마주 상한가 급등주 2020년 12월 18일 단타 매매 성공

"저 망할 마이너스 수익을 어떻게 없애지?" YBM넷 단타로 25원 벌었어요. 코엔텍 단타 매매를 실패해서 마이너스 90원 찍혔던 것이 마이너스 65원으로 바뀌었어요. 일단 25원은 어떻게 다시 메꾸는 것에 성공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2020년 12월 18일 트레이딩 결과는 마이너스 수익이었어요. 2승 1패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어쨌든 패배중이었어요. 승률 높으면 뭐해요. 어차피 마이너스 수익이라 망했는데요. 이건 월드컵 조 예선에서 기껏 2승 1패했는데 1패가 워낙에 대참패라서 16강 진출 못하고 예선탈락하는 것과 마찬가지였어요. 엄청 기분나빴어요. "이건 어떻게든 만회하고야 만다." 어떻게든 양전으로 바꿔놓기로 마음먹었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벌써 이날 하루에만 트레이딩을 세 번 했기 때문에 그만하는..

frozen free fall 여름버전 수집품 (1단계 ~ 300단계)

frozen free fall 여름버전이 나온지 한참 되었고, 드디어 300단계까지 업데이트 되었어요. 여름버전의 특징이라면 수집품을 10개 모으면 아이템을 준다는 것. 각 단계별로 수집품은 다음과 같아요. 1단계 ~ 30단계 꽃을 10종류 모으면 '올라프의 재채기' 라는 아이템을 주어요. 이때부터 새로운 올라프가 등장하지요. 31단계 ~ 60단계 할로윈 특집 업데이트였어요. 그래서 할로윈 호박등을 다 모으면 캐릭터별 특수 아이템을 주었죠. 61단계 ~ 90단계 부엉이 10마리를 모으면 보석 하나를 깰 수 있는 아이템을 주었어요. 개인적으로 맨처음 꽃과 더불어 수집품 중 가장 예쁘고 귀여워서 좋아했어요. 91단계 ~ 135단계 크리스마스 특집 업데이트였어요. 다 모으면 턴을 5회 추가시켜주는 아이템을 주..

Frozen Free Fall 업데이트 - 여름 버전

겨울왕국 공식 게임인 Frozen Free Fall 은 285단계를 깨면 엔딩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엔딩이 참 많이 허무했어요. 그리고 매일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심심해서 아이템 몇 개나 모아지나 보려고 하면 생명이 나오곤 했지요. 이상하게 생명이 10개 넘게 쌓이면 튕기는 경우가 있어서 10개는 넘지 못하게 해야 했고, 그러다보니 예전에 다 깬 미션 별3으로 깨기 위해 다시 하곤 했어요. 처음으로 모바일게임 중 엔딩을 본 게임이라 지우기는 싫은데, 그렇다고 마땅히 새로 할 것은 없던 날이 주욱 이어졌어요. 그런데 여름이 다 끝나갈 지금, 여름 버전이 새롭게 업데이트되었어요. 30단계가 추가되었어요. 남반구를 노린 것인가... 어쩄든 이번에 여름 버전이 업데이트되며 추가적으로 레벨이 등장..

Frozen Free Fall 엔딩 - 285단계

올해 재미있게 본 영화 1위는 겨울왕국. 이 애니로 게임이 나왔다는 것은 학원에서 다른 선생님께서 이것을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알았어요. '이거 그냥 단순해보이는데?' 옆에서 보니 재미는 있어보이는데, 무지 단순해 보였어요. 그다지 머리쓰지 않고 심심할 때 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폰에 깔았어요. "어? 이거 은근히 어렵네?" 처음에는 쉬웠지만, 30단계를 넘어가자 어려워지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이 게임은 30분마다 하트가 1개 차는데, 5개가 차면 더 이상 차지 않는다는 점이 있었어요. "아...이거 감질나네!" 한 번 막히기 시작하면 하트를 다 써버리고 30분을 기다려야 했어요. ... 어쨌든 처음에 다 깨니 다음 레벨이 업데이트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떴어요. 그때부터 업데이트 될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