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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 3

일본 도쿄 여행 기념품 - 일본 네슬레 도쿄 럼 건포도 킷캣 초콜렛 東京土産 ラムレーズン キットカット Tokyo Souvenir Rum Raisin Kitkat

작년 8월말에 일본 도쿄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아사쿠사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에서 기념품으로 사서 갈 만한 것을 고르고 있었어요. 일본 와서 기념품으로 구입한 것이라고는 엽서 몇 장과 책 몇 권이 전부였어요. 일본 와서 기념품으로 크게 구입한 것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일본 관광 기념품 보는 것은 이제 너무 쉬운 일이거든요. 신기한 것이 없으니 구입하고 싶은 것이 없었어요. '먹을 것 좀 사가야지.' 일본 여행 와서 기념품으로 삼을 만한 것으로는 먹거리가 있었어요. 간식 몇 개 사가서 한국 돌아가서 먹기로 했어요. 그거 말고는 딱히 더 구입하고 말고 할 것이 없을 것 같았어요. 순간적으로 사고 싶어지는 예쁜 것들은 이것저것 많았지만 막상 사려고 하는 순간 이거 한국에서 본 거라는 생각이 드는 ..

맑은농산 잇츠리얼너트 하루견과 베리 앤 요거트

이번에 먹어본 견과류 포장 제품은 맑은농산 잇츠리얼너트 하루견과 베리앤요거트에요. 전에 부모님 뵈러 내려갔을 때였어요.. 부모님께서 견과류 가져가지 않겠냐고 하셨어요. "견과류요? 땅콩요?" 저는 견과류를 엄청 좋아해요. 어머니께서도 이걸 잘 아세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땅콩 한 봉지를 제게 주시려나 했어요. 어머니께서는 뭔가 포장된 걸 제게 주셨어요. "이거 뭐에요?""이거 선물받은 거야. 하루에 한 봉지씩 먹으라고 포장되어 나왔더라.""이걸 뭐 하루에 한 봉지씩 까먹어요? 그 자리에서 다 털어넣어야죠.""그렇게 먹으면 건강에 도움되냐?" 견과류를 소포장해서 판매하는 제품이 많이 등장했어요. 하루에 한 봉지씩 먹으며 건강 챙기래요. 그런데 그걸 볼 때마다 진지하게 의문이 들곤 해요. 그거 먹고 되겠어? ..

몽골 건포도 초콜릿 - Үзэмтэй үрэл

서울 동대문 몽골타운 건물 안에는 몽골 및 러시아 식품을 파는 가게가 2곳 있어요. 2층에 한 곳, 3층에 한 곳 있어요. 이 몽골 건포도 초콜릿은 몽골타운 건물 안에 있는 가게에서 구입한 것이에요. 가게에서 판매하는 간식 대부분이 러시아제였는데, 몽골제는 이 초콜릿과 주스가 있었어요. 원래는 주스를 사고 싶었지만 주스는 말 그대로 원액. 크기는 500cc 패트병인데 물에 희석해서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가격이 만원이라 해서 구입하지 못했어요. 몽골 주스를 구입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며 가게 안을 구경하는데 몽골 초콜릿이 보였어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바로 구입했어요. 가격은 2천원이었어요. 이 초코렛의 이름은 Үзэмтэй үрэл 이래요. 이것을 어떻게 읽는지 정확히 몰라요. 몽골어는 문자로 적어놓은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