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済州島 2

제주도 2박 3일 심야시간 야간 여행 여행기 어둠의 소리 06 - 제주시 신제주 연동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 연동1길 심야시간 풍경

'제원사거리 번화가를 지금 찍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아무 계획없이 와서 대충 세운 계획이었어요. 머리 속이 매우 복잡했어요. 제원사거리 번화가 촬영 뒤에는 신제주 연동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 연동1길 심야시간 풍경을 촬영하러 가야 했어요. 일단 한라병원쪽 제원사거리 번화가 입구로 갔어요. 여기에서부터 촬영을 시작하면 매종 글래드 제주 호텔 쪽 제원사거리 입구까지 쭉 제원사거리 심야시간 풍경 동영상을 촬영해야 했어요. '이러면 동선 엉망인데...' 나 지금 졸려. 피곤해. 다리 너무 아파. 그냥 어디 주저앉아서 쉬고 싶어. 깜깜한 어둠 속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들은 마스크를 안 쓰고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그런 것은 그래도 괜찮았어요. 제원사거리 심야시간 풍경은 촬영하려고 마음먹으면 그냥 촬영..

[제주도 여행] 생존과 여행의 갈림길 - 16 제주도 제주시 신제주성당, 제주도 가로수

"야, 일어나.""어?" 복습의시간이 저를 깨웠어요. 아침이었어요. "조금 이따 목욕탕 가자. 나 오늘 차 수리 맡기러 가야 돼.""아...같이 가자.""너도?'"이따 삼대악산 만나기 전까지 할 거도 없는데.""너 더 자고 싶으면 자도 되구.""아니야, 괜찮아." 삼대악산과는 점심 즈음에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그 전까지는 일정이 아예 없었어요. 복습의시간은 전날 자동차에서 엔진 고장이라고 경고등이 떠서 오전에 카센터에 가봐야 한다고 했어요. 복습의시간은 자동차를 오일장 근처에 세워뒀다고 했어요. 그 근처에 있는 카센터 가서 검사를 받아볼 거라고 했어요. 저도 오전중에 복습의시간과 같이 차 고치러 다니는 것을 따라다니기로 했어요. '아, 신발!' 전날 쫄딱 젖은 신발이 떠올랐어요. 문을 열고 밖에 벽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