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ヱビスビール 2

[일본 여행] 예습의 시간 - 35 일본 도쿄 야나카긴자 日本 東京 谷中銀座

유야케단단 계단을 내려갔어요. "여기 무지 좋은데?" 유야케단단 계단을 내려가자 야나카긴자가 시작되었어요. 야나카긴자는 입구부터 매우 매력적이었어요. 인사동에 비하면 도로폭이 매우 좁았어요. 가게들도 작은 편이었구요. 예전에 사람들이 인사동, 삼청동으로 많이 놀러갈 때 이런 기분을 느꼈을 것 같았어요. 소박한 동네 거리 같지만 상상 속의 일본 분위기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직 야나카긴자를 다 돌아보지도 않았는데요. "너 이런 건 어떻게 찾았어?""여기 좋다고 추천 많이 하는 곳이야. 현지인들도 관광객 기분 내러 오는 곳이래." 친구가 이런 곳을 다 찾아냈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친구는 이번 여행 준비를 정말 많이 해 왔어요. 만약 내가 여행 계획을 다 짰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까지 항상 여행..

[일본 여행] 예습의 시간 - 27 일본 도쿄 시부야 에비스 맥주 기념관 한국어 투어 日本 東京 恵比寿駅 ヱビス ビール 記念館

일본 도쿄로 오기 전, 에비스 맥주 기념관 투어를 한국에서 신청했어요. 일본어 투어 가격은 500엔이고, 한국어 투어 가격은 1000엔이었어요. 500엔 차이면 5500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 에비스 박물관 투어에 참여하면 에비스 생맥주 시음 1잔에 400엔짜리 에비스 맥주 기념관 기념 코인을 하나 증정한다고 되어 있었어요. 맥주 두 잔에 가이드 설명 듣고 1000엔이라면 꽤 괜찮은 조건이었어요. "일본어는 500엔이고 한국어는 1000엔인데 어떻게 할까?""500엔 차이면 그냥 한국어로 가자." 너는 일본어 몰라. 나도 그런 설명 일에서 백까지 다 알아들을 만큼 일본어 잘 하지 않아. 일본어 투어에 낑겨 들어갔다가는 서로 저 일본인 가이드가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었냐고 눈빛 교환만 끊임없이 할 거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