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P.S 아이러브유에요. 나뚜루팝은 안 가본 지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나뚜루팝 가서 먹은 아이스크림이 아몬드 봉봉쇼 먹으러 갔던 거였어요. 그게 2017년 늦가을이었어요. 그 이후 나뚜루팝은 전혀 안 갔어요. '나뚜루팝이나 한 번 갈까?' 나뚜루팝도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나왔을 것 같기는 했어요. 그러나 계속 안 갔어요. 나뚜루팝은 매장이 많은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여기는 '나뚜루팝에 가야겠다'는 정확한 목적 없으면 어지간해서는 갈 일이 없었어요. 여기저기 도처에 매장이 있어서 그냥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베스킨라빈스31과는 많이 달라요. 제가 사는 동네에 나뚜루팝 매장이 하나 있기는 해요. 그런데 매장도 작고 거기를 가려면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