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상한가를 갔는데 500원을 못 받니! 2021년 11월 10일 저녁이었어요. 무려 5% 상승도 아니고 상한가로 마감한 주식을 찍었는데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는 실패했어요. 이유는 3% 넘게 갭상으로 시작했기 때문이었어요. 남들 쎄미시스코로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 꿀 빨고 있을 때 혼자 헛짓하면서 다양한 잡주 찍어대다 망하고 이제 쎄미시스코 픽으로 간다고 하니까 하루는 거래정지로 날려먹고 다음날은 갭상이 10% 넘게 나와버리면서 시작하자마자 또 나가리되었어요. '이번에는 뭐 찍지?' 너무 어려운 문제다. 갭상 3%도 안 된다고 하면 찍을 주식이 너무 없다. 대형우량쓰레기 주식들은 하루에 5% 오르는 일이 거의 없어요. 엄청난 호재가 있다고 해도 5%는 힘들어요. 고른다면 소형개잡명품주 중에서 골라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