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0일 아침 9시 40분. 이제 한국 증시 개장한 지 40분 지났어요. 벌써 한국 주식 단타 매매 리듬 게임을 2판이나 즐겼어요. 다행히 둘 다 승리해서 돈을 벌었어요. 비록 10원에 불과한 아주 적은 돈이었지만 은행 이자로 10원 받으려고 하면 1000원을 1년 동안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놔야 해요. 10원이 만만해 보이지만 은행 이자로 10원 받으려고 하면 그리 호락호락하지도 않아요. 365,000원을 1년짜리 1% 정기예금에 넣어놨을 때 하루 받는 이자가 세전 10원이니까요. 세후로는 여기에서 세금 또 뜯어가요. '이왕 하는 거 딱 한 판만 더 할까?' 곰곰히 생각했어요. 전날 한국 주식 단타 매매 다섯 번 했다가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한국 주식 매매 일기 쓰느라 혼났어요.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