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마지막으로 1월 주식 단타 매매는 그만해야겠다." 굳게 다짐했어요. 이렇게 다짐한 이유는 주식 매매 일기 쓰기 정말 귀찮아졌기 때문이었어요. 주식 단타 일기, 주식 배당금 일기에 채권 이자 일기까지 쓰다보니 도저히 감당 안 되는 수준까지 왔어요. 주식 단타를 재미있다고 게임처럼 즐기며 취미 삼아서 하다보니 글감이 너무 많이 쌓였어요. 토요일에도 다 못 끝내서 일요일까지 끌고 와서 간신히 밀린 거 다 해결하고 나서 다짐했어요. 일단 1월 주식 단타 매매는 정확히 월요일까지만 하고 그만두기로 했어요. 돈 벌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주식 단타 매매가 즐겁고 주식 단타 매매 일기 쓰는 것도 재미있어서 하는 건데 재미가 없어져버렸어요. 재미가 없어지면 그건 더 이상 취미가 아니에요. '월요일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