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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 4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역 타이완 1인 샤브샤브 식당 - 타이완웨이

이번에 가본 식당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 있는 타이완 1인 샤브샤브 식당인 타이완웨이에요. "형, 타이완 훠궈 드셔보신 적 있으세요?""타이완 훠궈? 그거 아주 예전에." 친한 동생이 제게 갑자기 타이완 샤브샤브를 먹어본 적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훠궈는 꽤 많이 먹었어요. 그러나 전부 중국 본토식이었어요. 중국은 워낙 큰 나라라서 '중국 본토식'이라고 하면 그것도 말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중국식 훠궈였어요. 이것은 서울에 무한리필 식당도 여러 곳 있어서 종종 먹곤 했어요. 괴질로 전사회가 시끄러워지기 전까지는요. 그렇지만 타이완 훠궈는 먹어본 적이 딱 한 번 있었어요. 아주 오래 전에 타이완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가족들과 단체여행으로 갔던 여행이었어요. 이..

서울 대학로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무한리필 맛집 - 훠궈나라

이번에 가본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훠궈나라에요. "우리 만나서 뭐 먹지?""뭐 먹을까?""훠궈 먹을까?""지난 번 갔던 곳?""음...글쎄?" 날이 으슬으슬했어요. 막 춥지는 않았지만 한기가 없지 않았어요. 이런 날에는 따스한 것을 먹고 싶어요. 일단 외식한다고 하면 고기. 고기를 먹어야 해요. 따뜻한 고기라면 구운 고기가 있고 물에 풍덩 빠친 고기가 있어요. 둘 다 맛있어요. 그런데 친구와 점심에 만나기로 했어요. 점심부터 구운 고기 먹는 것은 좋아요. 그렇지만 점심에 구운 고기를 먹으면 단점이 하나 있어요. 옷에 고기 냄새가 배어요. 아무리 식당에서 페브리즈를 제공해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요. 더욱이 으슬으슬한 날씨라 국물이 있는 것을 먹고 싶었어요. 이럴 때 딱..

서울 동대문 훠궈 샤브샤브 무한리필 맛집 - 형제무한리필샤브뷔페

이번에 가본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무한리필 식당은 동대문 창신동에 있는 식당인 형제무한리필샤브뷔페에요. 날이 추우니 따뜻한 것을 먹고 싶었어요. 고기도 먹고 싶었구요. 고기를 구워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날이 추울 때에는 샤브샤브가 더 좋아요. 특히 겨울에는 옷에 냄새 배는 것이 더 신경쓰이니까요. 국물도 먹고 고기도 먹을 수 있는 것 중에는 샤브샤브가 있어요. 그래서 샤브샤브 무한 리필 식당을 찾아보았어요. 샤브샤브 무한리필 식당이 몇 곳 있기는 있어요. 하지만 고기까지 무한리필로 되는 곳은 거의 없었어요. 있으면 가격이 매우 비쌌구요. '동묘앞 쪽에 하나 있었던 거 같은데...' 전에 홍대 근처에 있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무한리필 식당을 찾아볼 때였어요. 그때 동묘앞 쪽에 훠궈 무한리필 식당..

서울 홍대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무한리필 맛집 - 샤오훼이양

정말 정신없이 바빴던 친구가 모처럼 짬이 났어요. 마침 고향에서 다른 친구도 서울로 올라왔기 때문에 같이 한 번 모여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일단 가장 바쁜 친구의 시간에 맞추어 점심을 먹기로 약속을 했어요. 그 다음이 문제였어요. "우리 뭐 먹냐?" 일단 셋이 모여서 점심을 먹기로 했지만, 막상 모여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어요. 셋이 의견이 다 달라서 의견충돌 때문에 결정을 못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셋 다 아이디어가 없어서 무엇을 먹을지 정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제가 알고 있던 괜찮은 식당은 고향에서 올라온 친구를 데리고 갔어요. 그나마 만만한 한식부페는 전에 이 바쁜 친구와 같이 갔어요. 진짜로 아이디어 고갈이었어요. 다른 때 같았다면 이런 상황이라면 제가 머리를 쥐어짜서 어디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