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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3

경기도 의정부 시청 백석천 2022년 2차 장마 수도권 집중호우 풍경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 시청 바로 앞에는 하천이 하나 흐르고 있어요. 의정부시청 바로 앞에 흐르고 있는 하천 이름은 백석천이에요. 백석천은 경전철 발곡역에서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이에요. 제가 의정부 처음 왔을 때는 아직 산책로 정비 공사중이었어요. 지금은 산책로 정비가 다 되어 있어서 주민들이 산책하러 잘 이용하는 곳이에요. 작지만 산책하기 좋고 나름 예뻐요. 중랑천을 대충 둘러본 후였어요. 중랑천은 산책로까지 물에 잠겼다가 물이 빠졌어요.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산책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중랑천은 의정부에서 가장 큰 하천이에요. 서울쪽으로 가면 더 커지구요. 중랑천은 유량이 엄청나게 불어나기는 했지만 물이 산책로 언저리까지 못 올라오고 있었어요. 중랑천은 그렇게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어요. ..

여행-한국 2022.08.10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앞 백석천 복원공사 모습

의정부 시청쪽에 갈 일이 있어서 길을 걷다 시청 앞 백석천 복원공사 모습을 구경했어요. 예전에는 이렇게 물이 거의 흐르지 않던 것 같았는데 물이 조금이라도 흐르고 있었어요. 그리고 대충 어떻게 정비되어가는지 모습이 보였어요. 아마 여기도 다른 하천들처럼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지 않을까 싶어요. 의정부시의 장점이라면 하천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산책로와 자전거길도 잘 되어 있고, 하천을 가로질러갈 수 있는 다리도 여러 곳 설치되어 있어요. 같은 중량천인데도 서울 중량천은 맞은편으로 가려면 도로로 나가서 다리를 건너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 의정부 중량천은 적당한 거리에 맞은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설치되어 있지요. 의정부 처음 왔을 때 백석천 모습과 비교해보면 꽤 많이 공사가 진행되..

여행-한국 2015.09.08

제주도에서 쉬어가는 페이지 - 제주시 외도동 월대

관광객과 토박이의 차이. 둘은 신기할 정도로 잘 섞이지 않아요. 둘 다 많이 가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이건 교집합이고, 관광객들이 가는 곳과 토박이들이 가는 곳은 놀라울 정도로 나누어져 있어요. 저 역시 고향 내려오면 관광객들이 가는 곳은 웬만해서는 안 가요. 굳이 가야겠다는 생각도 안 들구요.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가격도 비싼 곳에 관광 목적이 아니라 쉬러 내려와서 그곳을 굳이 갈 이유가 없지요. 제가 제주도 가는 이유는 단순해요. 늘어지게 자고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밥 먹고 다시 늘어지게 자려고에요. 이번 역시 최고 목표는 집에서 뒹굴거리며 쉬기. 마땅히 가 보고 싶은 곳도 없어요. 굳이 하나 꼽으라면 한라산. 그 외에는 다 관심 밖, 귀찮음의 영역. 그러나 어제는 부모님께 끌려나갔어요. 그래서 간 곳..

여행-제주도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