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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9

풀무원 채권 풀무원식품 67 회사채 확정금리 이표채 일반사채 2021년 7월 사채 이자 입금

2021년 7월 12일, 풀무원 채권 중 하나인 풀무원식품 67 회사채 확정금리 이표채 일반사채의 2021년 7월 사채 이자가 입금되었어요. 풀무원식품 67 채권 이자는 10주당 84원이었어요. 이 중 세금으로 10원 징수당해서 실제 수령한 채권 이자는 10주당 74원이었어요. 저는 풀무원 채권 풀무원식품 67 회사채 확정금리 이표채 일반사채를 10주 보유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채권은 매수한지 몇 달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과표구간을 꽉 채워서 이자 중 세금 10원 제해지고 74원을 이자로 받았어요. 풀무원식품 67 회사채 만기일은 2021년 10월 12일이에요. 이제 다음 이자 지급일에 원리금 상환을 받을 예정이에요. 2021년 2월 1일이었어요. 한국 증시는 2021년이 시작된 후 거침없이 올라갔어요..

풀무원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라면 후기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풀무원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라면이에요. 올해는 냉면을 몇 번 먹었어요. 보통 여름이 왔을 때 스스로 냉면을 사먹는 일은 별로 없어요. 냉면을 그렇게까지 많이 좋아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그러나 올해 냉면을 여러 번 사먹은 이유는 청량리 할머니 냉면 때문이었어요.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가장 매운 냉면 중 하나로 유명한 청량리 할머니 냉면에 가봤다가 거기 맛이 꽤 좋아서 거기를 몇 번 가봤어요. 여기에 청량리 할머니 냉면 근처에 있는 다른 냉면집도 가봤고, 서울에 있는 그 외 냉면으로 유명한 가게도 가봤어요. 올해 여름이었어요. 마트에 라면을 사러 갔을 때였어요. "뭐 새로 나온 라면이 하나도 없어?" 라면을 쭉 둘러보며 어떤 라면을 구입할지 결정해야 했어요. 라면 중 신제품은 그냥 ..

풀무원 다논 액티비아 사과 요구르트

개인적으로 액티비아 요구르트를 매우 좋아해요. 액티비아 요구르트가 인기 좋은 것을 알게 된 것은 태국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태국 여행 갔을 때 액티비아 리치맛이 있었어요. 태국 날씨가 더워서 음료수를 참 많이 사먹던 중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오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음료수를 사서 마시는 것이었어요. 이때 그냥 요구르트 하나 마시자는 생각에 대충 집어들었던 것이 액티비아 리치맛이엇어요. "어? 이거 뭐야? 완전 장미맛이잖아!" 리치향이 장미향과 매우 비슷했어요. 뜨겁고 축축한 아침부터 입안에 향긋한 장미향 비슷한 리치향이 팍 피어오르자 너무 기분좋았어요. 몸은 이미 땀에 절었지만 입만은 숙소에서 몸을 깔끔하게 씻고 나갈 준비를 마친 후 방에서 나온 바로 그 순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그 ..

풀무원 돈코츠 라멘

개인적으로 풀무원 라면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에요. 풀무원이 라면을 맛있게 만드는 편이거든요. 확실히 풀무원 라면은 돈값 해요. 그 가격에 걸맞는 라면맛을 내요. 그렇지만 자주 사먹지는 않는 편이에요. 돈값을 하는 맛이기는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거든요. 제가 라면을 구입할 때 심리적 저항선이 되는 가격은 1000원. 라면 1개당 천원이 넘어가면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손이 안 가요. 저는 보통 한 끼에 라면 2개를 끓여먹어요. 라면 1개당 1000원이면 2개를 끓여먹으면 한 끼에 2천원. 이러면 미묘한 가격이에요. 그래서 풀무원 라면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자주 사먹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가끔 마트에서 할인행사해서 풀무원 라면이 개당 1000원 아래로 내려가면 반드시 집어들고 집으로 돌아와요. 1..

풀무원 얼큰 누룽지탕면 라면

라면을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갔어요. 이번에는 어떤 라면을 사서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풀무원에서 생산한 라면이 쌓여 있는 쪽으로 갔어요. 풀무원에서 생산한 라면에 대해 괜찮은 인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괜찮게 생긴 라면이 있으면 구입할 생각이었어요. 풀무원 라면은 일단 면발의 식감이 상당히 괜찮거든요. 쫄깃함에서는 다른 제조회사의 라면들보다 독보적이에요. 그래서 풀무원 라면은 면발 씹는 맛에 구입하고 있어요. "이거 맛 괜찮을 건가?" 풀무원에서 생산한 라면들 중 갈색 유광 봉지에 들어 있는 라면이 보였어요. 풀무원은 괴작은 아니지만 뭔가 특이한 라면을 여럿 출시했어요. 얼큰 누룽지탕면 라면을 보는 순간 이것이 맛있을지 궁금해졌어요. 그에 비해 맛이 딱히 독특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풀무원 라면들을..

풀무원 꽃게탕면 라면

마트에 가서 어떤 라면을 먹을까 천천히 고르던 중이었어요. 새로 나온 라면도 있고, 예전부터 나와 있던 라면도 있었어요. 이왕이면 새로 나온 라면 중 행사하는 라면을 고르고 싶었어요. 새로운 라면도 먹고,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제가 갔던 날, 그런 라면은 보이지 않았어요. 거의 다 제가 먹어본 것이었고, 행사중인 라면도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항상 먹던 라면들 중에서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다 못 보던 라면이 있어서 어디에서 나온 라면인가 확인해보았어요. "이거는 풀무원 거네?" 예전에는 라면이라고 하면 농심, 오뚜기, 팔도 정도였어요. 그런데 요즘은 풀무원도 라면을 본격적으로 많이 생산하기 시작한 거 같았어요. 풀무원에서 출시한 라면이 매장에 여러 종류 진열되어 있었어요. 날도 춥고 ..

생수 - 풀무원샘물 by nature

식당에 갔을 때였어요. 식당에서 정수기에서 물을 떠서 주는 것이 아니라 500cc 패트병 생수를 하나 주었어요. 생수를 받아서 보니 제가 못 본 생수였어요. 순간 저 자신에게 궁금해졌어요. 나는 생수로 과연 글을 쓸 수 있을까? 어찌 보면 나의 한계에 대한 도전. 제가 미각이 섬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진짜 입맛 까탈스러운 사람들을 보면서 확실히 저는 미각이 둔하면 둔했지 까다롭지는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입맛 까탈스러운 사람들은 온갖 변명을 다 해대며 자기들 입맛이 전혀 까탈스러운 것이 아니라 평범하고 관대하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을 때마다 느껴요. 아, 저는 미식 쪽으로는 정말 소질이 하나도 없구나. 저 정도로 불평불만이 아주 가득해야 미식에 소질이 있가도 하겠구나. 어쨌든..

풀무원 가쓰오 메밀냉소바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풀무원 라면 중 하나인 가쓰오 메밀 냉소바에요. 원래 메밀냉소바를 좋아하는데 이 라면이 얼마나 메밀냉소바와 비슷한지 궁금했어요. 풀무원 라면은 먹어본 적이 별로 없어요. 풀무원 라면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이라면 단연 면발의 식감. 면발의 식감은 매우 좋았어요. 그런데 메밀 반죽으로 만든 면발은 점성이 별로 없어요. 메밀 가루에는 글루텐이 없거든요. 여기에서 드는 궁금한 점. 풀무원에서 이거 면발 어떻게 만들었을 건가? 라면 면발만 보면 농심, 삼양, 오뚜기는 서로 비슷한 편이고, 개성이 넘치는 면발을 갖고 있는 라면 회사는 팔도와 풀무원. 팔도 라면 면발의 특징은 간단히 요약 가능해요. 팔도비빔면 면발. 그래서 국물 라면에서 팔도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에요. 팔도 라면 국물 맛..

풀무원 라면 - 자연은 맛있다 핫칠리 크랩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풀무원에서 나온 라면인 핫칠리 크랩면이에요. 풀무원은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를 내놓고 있지요. 풀무원 라면은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 풀무원 제품이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했어요. 핫칠리 크랩면 봉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라면'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그리고 크랩면이라고 꽃게 집게발이 그려져 있어요. 봉지 뒷면을 보면 라면 성분 및 주의점 등이 적혀 있어요. 성분을 보면 소맥분은 호주와 미국산이고, 매운칠리소스에 들어간 냉동고추는 베트남산이고, 미강유는 태국산이에요. 꽃게와 관련된 것들은 중국산인데, 이것은 아마 우리나라 서해 바다에서 불법조업해서 잡아간 것이겠지요. 중국쪽 바다에서는 중국인들이 무식하게 남획하다가 꽃게 씨가 말라버린 것은 매우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