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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3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석류

친구가 놀러와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목이 말라서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며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 진열대를 찬찬이 살펴보다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석류가 보였어요. "이거 새로 나온 건가?"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나온지 얼마나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 보는 것이라 구입했어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똑같은 디자인에 색만 바뀌어요. 그리고 과일 사진이 바뀌지요. 용량은 310mL 에 265kcal 이래요. 그리고 석류 시럽이 12.5% 들어있대요. 아침 한 잔은 이해가 되는데, 샐러드 드레싱 소스 및 요구르트 화채는 생각을 못 해본 방법이었어요. 샐러드 드레싱 및 과일 요구르트 화채를 만드려면 왠지 플레인으로 하거나 사과맛으로 해야..

2016년 이란계 중앙아시아 국가 타지키스탄 신년 축제 나브루즈 바이람

지난 3월 21일 월요일, 이란, 터키, 중앙아시아에서는 신년 축제인 나브루즈 바이람이 있었어요. 나브루즈 바이람은 원래 페르시아인들의 풍습인데, 페르시아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던 튀르크인들에게까지 이 풍습이 넘어가서 지금은 페르시아계 및 튀르크계의 명절이 되었어요. 나브루즈 바이람 자체가 농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풍습이기 때문에 원래 유목민족이던 튀르크계와는 그렇게 큰 상관까지는 없는 명절이었거든요. 중앙아시아의 페르시아계 국가인 타지키스탄에서도 나브루즈 바이람 축제를 기념하는 행사들이 열렸어요. 다음은 올해 타지키스탄의 신년 축제 사진들로, 출처는 http://khovar.tj/ 랍니다. 우즈베크어와 철자가 똑같아요. 차이라면 y 위에 긋는 선이 곡선이냐 직선이냐 차이에요. 저것은 두샨베에 있는 소..

튀르크-페르시아의 신년 명절 나브루즈 바이람 각국 명칭

튀르크인 및 페르시아인들의 전통 새해 명절은 3월 21~22일이랍니다. 춘분이지요. 이때 만물이 소생하고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답니다. 페르시아계 국가들 (이란,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보다 튀르크계 국가들 (터키,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이 더욱 유명해서 튀르크 민족의 전통 명절로 잘 알려져 있는데, 원래 기원은 페르시아인들이랍니다. 이 명절 자체가 농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지요. 페르시아인들이 튀르크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도 있답니다. 이 명절 이름 자체가 이란어에서 온 말인데, 각국마다 부르는 법이 묘하게 다르답니다. 매우 중요한 명절이다보니 중요하게 다루고 종종 듣게 되는데, 이러다보면 비슷한데 발음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