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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15

롯데리아 신메뉴 빙수 롯리빙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디저트 메뉴는 롯데리아 디저트 메뉴 중 하나인 롯리빙수에요. 롯데리아 롯리빙수는 롯데리아에서 2022년 5월 11일에 출시한 시즌메뉴 디저트에요. "롯데리아 빙수 언제 출시하지?" 날이 매우 따스해졌어요. 이제 낮에는 조금 덥기까지 해요. 5월도 어느덧 중순이에요. 5월 중순이니 본격적으로 초여름의 시작인 6월도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어요. 지금도 춥다면 그게 이상한 거죠. 밤에도 공기가 더 이상 차갑지 않고 부드럽게 시원해요. 여름이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는 게 매일 낮에 느껴져요. 여름의 시작이 진짜 코 앞에 있어요. 여름 준비를 해야 할 때에요. 여름은 롯데리아 빙수의 계절! 롯데리아는 매해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시즌메뉴 디저트로 롯데리아 빙수를 출시해요. 롯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팥빙수 맛집 카페 - 금옥당 연희점

이번에 가본 팥빙수 맛집 카페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금옥당 연희점이에요. 금옥당 연희점은 팥빙수도 맛있지만 양갱 전문 판매점이에요. "오늘은 서울 가서 놀아야겠다." 2022년 5월 7일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토요일이었어요.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햇볕이었어요. 게다가 연휴라고 사람들이 다 나와서 놀고 있을 게 분명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서울 번화가 풍경을 구경하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 보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거든요. 갑자기 밝아진 길거리 풍경을 보며 즐겁게 서울을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어디 가지?" 어디로 갈 지 고민했어요. 서울 남서권은 제가 가기에는 너무나 먼 곳이었어요. 신림, 서울대입구역 주변이 번화가이기..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팥빙수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팥빙수 아이스크림이에요. 아이스 팥빙수 아이스크림은 빙수 및 디저트 카페 중 하나인 밀탑 MealTop과 콜라보레이션한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2021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오버 더 레인보우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글을 써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려놓은 후였어요. 오버 더 레인보우 샤베트 아이스크림 글은 5월 31일에 블로그에 올렸어요. 이때는 아직 정식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 샤베트가 출시되기 전이었어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상으로는 출시일이 2021년 5월 27일이라고 나와 있지만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정식 출시일은 매달 1일이거든요. "배스킨라빈스 이제 홈페이지 바꿔놨을 건가?" 6월 2일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이 홈페이지에 나와..

롯데리아 신메뉴 빙수 팥빙고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메뉴는 2021년 롯데리아 빙수인 팥빙고에요. '롯데리아는 빙수 언제 내놓을 건가?' 매해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는 롯데리아 빙수에요. 롯데리아는 매해 여름에 시즌 메뉴 디저트로 빙수를 판매해요. 여름에 롯데리아에서 빙수 판매하는 것은 이제 전국민이 다 알 거에요. 한두 해 팔아보고 그만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여름이 될 때마다 빙수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요. 롯데리아의 빙수 판매 개시는 이제 여름 준비하라고 알려주는 첫 번째 알람 같은 존재에요. 반대로 롯데리아에서 빙수 판매가 끝나면 이제 겨울 준비하라는 신호에요. 한때 롯데리아 외에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도 빙수를 판매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나 다른 곳들은 재미를 별로 못 봤는지 한두..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팥빙수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에 뭐 또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 있을 건가?' 갑자기 베스킨라빈스31에서 별 홍보 없이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이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베스킨라빈스가 매달 1일에 모든 아이스크림을 갈아치우는 것은 아니에요. 가끔 1일도 아닌데 메뉴를 바꾸는 일이 일어날 때도 있어요. 신메뉴가 나왔는데 아무 홍보 없이 그냥 등장하는 경우도 있구요. 작년에는 블루베리 석류 톡톡 아이스크림이 아주 조용히, 슬며시 등장했어요. 베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얼핏 보아서는 지난 번에 5월의 맛 아이스크림이 무엇인지 검색했을 때와 딱히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았어요. 아이스크림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어? 팥빙수 아이스크림?" 5월의 맛 ..

롯데 일품 팥빙수 아이스크림

"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드디어 날이 많이 풀렸어요. 지긋지긋한 추위도 이제 끝이에요. 비록 꽃샘추위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던 추위에 비하면 꽃샘추위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꽃샘추윈 정도는 방에 보일러를 틀지 않고도 충분히 버틸 수 있어요. 왜냐하면 꽃샘추위는 기온 자체가 추운 것보다는 갑자기 기온이 확 한 번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춥다고 느끼는 것 뿐이니까요. 날도 따뜻해진데다 저녁으로 라면을 끓여먹으니 시원하고 깔끔한 것을 먹고 싶어졌어요. 시원하고 깔끔한 것이라면 역시 아이스크림.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아주 깔끔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어요. 여기는 한국. 이런 아이스크림을 찾아보면 찾을 수 있어요. 외국에 있었을 때는 이런 욕구를 느꼈을 때마다 참 고생했어요. ..

맘스터치 단팥 크림 빙수

이번에 먹은 팥빙수는 맘스터치의 단팥 크림 빙수에요. 올해 맘스터치에서 빙수가 세 종류 나왔는데, 이것은 그 세 종류 중 하나에요. 지난번에는 딸기 크림 빙수를 먹었어요. 맘스터치 딸기 크림 빙수 : http://zomzom.tistory.com/2075 딸기 크림 빙수를 먹은 후 한참 후에야 단팥 크림 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하필 이날 빙수 기계가 고장나서 판매 안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또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야 먹어봤어요. 맘스터치의 빙수 시리즈는 작은 사이즈는 2800원, 큰 사이즈는 3800원이에요. 지난번에 딸기 빙수는 큰 사이즈로 먹었기 때문에 이번 단팥 크림 빙수는 작은 사이즈로 먹었어요. 위에 올라간 것은 팥과 연유. 아래에도 팥이 조금 깔려 있었어요.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니 이렇게 컵으로..

롯데리아 2017년 빙수 신제품 - 고봉 팥빙수

롯데리아에서 올해는 '고봉'이라는 수식어를 단 빙수 2종류를 출시했어요. 하나는 고봉팥빙수이고, 다른 하나나는 고봉녹차빙수에요. 고봉 팥빙수 가격은 3600원, 고봉 녹차 빙수 가격은 4000원이에요. 고봉 팥빙수 가격이 고봉 녹차 빙수보다 400원 저렴해요. 롯데리아의 오리지널 팥빙수는 언제나 그 가격에 빙수를 먹을 수 있다는 만족감을 주었어요. 양이 적기는 하지만 디저트로 가볍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올해 나온 오리지널 팥빙수는 고봉 팥빙수에요. 이것의 열량은 519 kcal 이에요. 롯데리아 고봉 팥빙수는 이렇게 생겼어요. 토핑은 매우 단순했어요. 팥과 찹쌀떡 4개. 섞어보면 복숭아 소스의 복숭아 조각이 보여요. 고봉 녹차빙수와 같은 그릇을 사용해요. 이건 무슨 도봉산 북한산 컨셉..

서울 사당역 팥빙수 맛집 - 꿈꾸는 다락방

이 가게는 저보다 훨씬 팥빙수 좋아하는 친구가 알려준 가게에요. 사당역은 의정부에서 멀다보니 가는 일이 거의 없는데, 친구를 만나러 간 김에 같이 가본 곳이에요. 위치는 4호선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이수초등학교쪽으로 걸어가면 있어요. 이쪽이 서초구라는 것을 이번에 찾아가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가게는 1층에 있었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좌석 자체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어요. 저는 가장 무난해보이는 메뉴인 '팥만 빙수'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9천원이었어요. 이것이 바로 팥만 빙수에요. 양은 그렇게 적지 않아보였어요. 옆에서 보면 이 정도 높이에요. 이 빙수에 들어 있는 것은 우유얼음, 팥 정도였어요. 참고로 저 얼음 속에 팥이 또 들어 있어요. 가장 ..

공차 2016년 여름 시즌 메뉴 - 실크 팥빙수

중국 여행에서 돌아와 같이 여행한 친구들과 노량진에서 만났어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공차에 가서 밀크티를 마시기로 했어요. "빙수 먹자." 친구 하나가 갑자기 빙수를 먹자고 했어요. 밀크티를 마시러 가던 것은 제가 밀크티를 좋아하고, 다른 친구들이 특별히 먹고 싶어한 것이 없어서 가던 것이었는데, 친구 하나가 갑자기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고 하자 공차 대신 빙수를 먹으러 가는 것으로 바꾸었어요. 빙수를 먹으려면 어차피 공차 앞을 지나가야 해서 일단 공차로 갔어요. "여기 빙수도 파네." 공차 앞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마침 공차에서 빙수를 팔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공차 들어가서 빙수를 마시기로 했어요. "여기 실크 밀크티 빙수도 있다." 실크 밀크티 빙수라면 밀크티를 먹고 싶어..

롯데리아 젤리빙수

예전에 롯데리아 팥빙수가 나왔다는 말에 먹으러 갔다가 제가 원래 시키려고 하던 것과 다른 엉뚱한 팥빙수를 시켜서 먹었다고 글을 남겼었어요. 롯데리아 과일빙수 : http://zomzom.tistory.com/1093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정말 원래 먹고 싶었던 롯데리아 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그래, 이 모습이야. 제가 원래 먹고 싶었던 롯데리아 빙수는 이렇게 생긴 빙수였어요. 그런데 이게 원래 이런 모습이었나? 하여간 작년에 먹었던 롯데리아 빙수와 가장 비슷한 형태였어요. 일단 평범한 빙수인데, 사진에서 주목해서 보아야하는 것은 가장자리에 보이는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 젤리들. 이 젤리 빙수는 일단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옛날에 먹던 그 칵테일 후르츠 올리고 팥 올리고 아이스크림 올린 그 빙수 맛과 거..

설빙 종각점 팥빙수

친구들과 돌아다니는데 날이 따스해서 시원한 것을 먹고 싶어졌어요. 시원한 것이라면 역시나 팥빙수! 하지만 팥빙수가 먹고 싶어진 시점에서, 지난 번 통인시장 근처의 팥빙수 가게까지 걸어가기는 귀찮고 제가 좋아하는 그 맛이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팥빙수 하나 먹자고 종각 근처를 다 헤매고 돌아다니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이 바로 설빙 종각점. 세 명이라 2개를 시켰어요. 예전에 남자 둘이 한 개를 시켰던 적이 있었는데, 둘이 하나를 시키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거든요. 일단 셋이 두 개를 시키니 딱 적당한 양이었어요. 셋이 두 개면 아껴가며 먹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마음껏 퍼먹어도 괜찮고 그렇다고 해서 많거나 적지도 않은 양. 물론 여름이라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여름이라 해도 셋이 ..

서울 종로5가 카페 팥빙수

원래 팥빙수를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매우 즐거워요. 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패스트푸드점 가서 팥빙수를 사먹을 수 있거든요. 팥빙수 먹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샤워하고 벌러덩 드러누우면 모기가 앵앵거려도 그러려니 하면서 쿨쿨 잘 잘 수 있어요. 하지만 겨울이 되면 팥빙수 파는 곳들이 거의 다 없어져요. 그렇다고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우유 빙수라면 겨울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데, 우유 빙수도 좋아하지만 시원한 그냥 얼음 빙수가 먹고 싶을 때가 더 많아요. 아무래도 우유 빙수는 조금 텁텁한 맛이 있다 보니 목이 마르고 빙수가 먹고 싶을 때에는 우유 빙수를 대체재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친구들과 돌아다니다 종로5가 광장시장 근처에서 팥빙수 파는 카페가 보..

KFC 블루베리 팥빙수와 징거더블다운

여름이 찾아올 때 생각나는 것은 역시나 팥빙수. 하지만 팥빙수는 가격도 부담스럽고,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양을 주는 곳도 많은 것이 사실. 그래서 가성비를 따져서 예전에는 롯데리아 팥빙수를 애용했었는데, KFC 팥빙수가 나온 후로는 KFC 팥빙수가 더 맛있어서 이쪽으로 가서 팥빙수를 즐겨 먹었어요. 가격도 4000원이라 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 문제는 이것이 계절한정상품이라는 것. 그래서 겨울에 팥빙수 먹고 싶을 때에는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용산역 KFC와 같은 몇 개 매장에서는 팥빙수를 판매하고 있지 않아요. KFC의 장점 중 하나는 콜라 리필이 아직도 된다는 것. 그냥 컵만 주고 기계에서 알아서 받아먹으라고 하기 때문에 얼음 빼달라고 할 필요도 없고,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실 수 있어요...

팥빙수

드디어 타슈켄트에 여름이 시작된 것 같다. 여기의 여름은 엄청나게 덥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 하면 현지인들이 30도 아래는 덥다고 하지도 않는다. 오늘은 타슈켄트가 34도까지 올라갔다. 가장 더운 곳은 37도. 이게 여름의 시작이다. 한국이었다면 난리가 났겠지. 한국에서는 28도인데 덥다고 난리라고 하던데. 여기는 매우 건조하다. 어느 정도로 건조하냐 하면 빨래가 금방 잘 마른다. 빨아서 밖도 아니고 집 안에 널어놓으면 금방 마른다. 밖에 널어놓을 거라면 탈수할 필요조차 없다. 대낮에 걸어놓으면 저녁 되면 보송보송하다. 그래서 진짜 탄다. 피부가 검게 타는 게 아니라 목이 바짝바짝 탄다. 여기 사람들은 아이스크림을 엄청나게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가게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얼마나 많이 팔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