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던킨 도너츠 도넛은 던킨 카페모카롤 도넛이에요. 어두운 밤이었어요. 매우 늦은 시각이었어요. 저녁 10시를 넘겼거든요. 약속이 있어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딱히 배고프지는 않았어요. 별 생각 없이 집을 향해 가고 있었어요. "던킨 아직도 영업하고 있네?" 던킨 도너츠 매장에 불이 켜져 있었어요. 아직 영업을 끝내지 않았는지 도넛이 판매대에 남아 있었어요. "던킨 도너츠나 하나 먹고 갈까?" 지난번에 던킨 2019년 7월 이달의 도넛인 마이 허쉬 쿠앤크 도넛을 먹었어요. 2019년 7월 이달의 도넛 중 못 먹어본 종류가 아직 3종류 남아 있었어요. 이걸 꼭 다 먹어볼 생각까지는 없었어요. 그것보다는 그냥 아무 도넛이나 먹고 싶게 생긴 것을 골라서 하나 먹고 싶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