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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5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초밥 무한리필 뷔페 - 스시메이진 강남점 - 혼밥 가능

이번에 가본 초밥 무한리필 뷔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초밥 무한리필 뷔페인 스시메이진 강남점이에요. 초밥 먹고 싶다. 얼마 전, 초밥 무한리필 뷔페를 다녀왔어요. 식사를 완전히 망쳤어요. 진심으로 돈 날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식당 가서 짜증난 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어지간하면 좋게 봐주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제 감정에 충실하게 글을 썼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누군가 좋게 봐줄 수 있다면 좋게 봐줄 수도 있다고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얼마 전 가본 곳은 정말 아니었어요. 그렇게 완벽히 짜증나게 만드는 곳은 참 오랜만이었어요..

서울 강북구 초밥 무한리필 뷔페 - 수사 미아사거리점

이번에 가본 식당은 서울 강북구 초밥 무한리필 뷔페인 수사 미아사거리점이에요. 친구와 미아사거리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미아사거리는 지나가기만 많이 지나간 곳이었어요. 여기에서 내려서 돌아다녀본 적은 없었어요. 미아사거리역 주변은 술집이 많은 번화가이기는 하지만 24시간 카페가 없어요. 그리고 대학로와 수유역 사이에 있어서 뭔가 조금 애매한 곳이에요. 번화가로 가려면 수유역 번화가를 가거나 대학로 번화가를 쉽게 떠올리거든요. 미아 쪽을 가는 일이라고는 버스 타고 의정부 돌아갈 때 106, 108번 버스를 바로 탈 수 없어서 미아역 근처에서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 환승하는 일 뿐이었어요. 친구와 만나 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고깃집은 대체로 혼밥이 안 되요. 더욱이 저녁 시간에는 혼밥을 받아주는 고깃집이 별로 ..

서울 명동 초밥 부페 - 쿠우쿠우 명동 본점

모처럼 친구들과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명동에 갔어요. 남자 셋이 모였으니 당연히 '양'이 중요했어요. 그래서 결정한 곳이 쿠우쿠우 명동 본점이었어요. 쿠우쿠우 건대점은 전에 가본 적이 있어요. (쿠우쿠우 건대점 : http://zomzom.tistory.com/1606) 그때는 건대 직영점이었고, 이번은 명동 본점이에요. 쿠우쿠우 명동 본점은 명동 성당 쪽에 있어요. 지하철을 타고 간다면 명동역에서 내려서 가야하는데, 명동 거리가 복잡할 때에는 인파를 뚫고 명동 성당 근처까지 걸어가야 해요. 매장의 음식 코너는 기역자 구조였어요. 먼저 세로줄쪽. 시작 부분에는 소스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시작부인 기역자 구조의 세로변에는 롤, 군함 등이 있었어요. 그리고 꺾어지는 쪽에는 회 세 종류와 자숙문어가 있었어요...

건국대 입구 초밥 부페 - 쿠우쿠우 건대직영점 (서울 2호선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요즘은 친구들 만나면 샐러드바, 부페를 많이 가고 있어요. 자기가 먹고 싶은 거 갖다 먹으면 되어서 메뉴 걱정할 필요가 없거든요. 고기 먹으러는 무한리필 많이 가고 있구요. 이번에는 스시부페를 가보고 싶어서 수사 말고 검색해보다 쿠우쿠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초밥은 그냥 먹으면 비싸고, 그렇다고 제가 초밥 맛을 아주 잘 아는 것도 아니라 광어 초밥이 있기를 바라며 갔어요. 참고로 저는 디너로 다녀왔어요. 쿠우쿠우 건대입구점은 2호선 건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있어요. 쿠우쿠우 건대점은 들어가자마자 빙수 메뉴가 있어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는 군함, 롤, 초밥을 만들어 제공하는 부스가 있었어요. 저는 먼저 튀김을 먹었어요. 배가 고팠기 때문에 처음부터 막 집어왔어요. 사진에서 동그란 링..

의정부 초밥 부페 - 수사 Soosa

친구가 의정부에 놀러와서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초밥 부페인 수사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너 여기 먹은 후에 블로그에 올릴 거야?""음...아마도?""그러면 사진 좀 정성껏 찍어봐. 너 사진은 진짜 무성의의 극치더라." 아...찔린다... 그러고보면 제 블로그에 올린 글에 들어간 사진 상당수가 상당히 무성의하게 찍었어요. 사실 사진보다는 글이 주력이기도 하고, 언제부터인가 사진을 대충 찍게 되었어요. 처음 디카를 구입했을 때는 한 장 건져보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나날이 귀찮아서 대충 확 찍기 시작했어요. 그래, 나도 이번에는 제대로 찍겠다. ...라고 마음 먹었지만 접시 들고 음식 사진 찍으려니 귀찮아서 또 대충 찍었어요. 그나마도 딱 세 장 찍고는 귀찮아서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음식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