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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광동 생강 쌍화탕

이번에 마셔본 약국 음료는 광동 생강 쌍화탕이에요. 친구와 만나서 서울 거리를 돌아다니며 노는 중이었어요. 친구와 걸어다니며 노는 것은 즐거웠어요. 모처럼 꽤 많이 걸어다니며 놀았어요. "너 오니까 날씨가 엄청 추워졌다." "그러니까. 어제는 안 추웠다면서?" "어제는 오히려 더웠어." 친구와 길어다니는데 매우 추웠어요. 며칠 매우 더워서 드디어 봄이 오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비 한 번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기온이 10도 가까이 폭락했어요. 전날만 해도 날이 매우 따스해서 두꺼운 패딩을 집어넣고 얇은 봄외투로 갈아입을 때가 되었다고 느꼈어요. 패딩에서 모자를 떼고 패딩만 입고 다니는데도 무지 더웠어요. 이제 진짜 추운 한파는 다 끝나고 봄이 시작된 줄 알았어요. 이번 겨울 추위는 가늘고 길었..

광동 흑미차 100% 진도산 흑미 음료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광동 흑미차에요. 모처럼 여자친구와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을 때부터 갈증이 매우 심했어요. 이날은 음식을 조금 짜게 먹었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같이 밥을 먹는데 초밥이 있었어요. 이게 문제였어요. 저는 초밥 먹을 때 간장도 푹푹 찍고 와사비도 푹푹 찍어서 아주 맵게 먹어요. 이 때문에 초밥 먹으면 갈증이 엄청나게 나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초밥과 연어를 많이 먹었어요. 당연히 간장도 덩달아 매우 많이 먹었어요. 후폭풍이 몰려온다. 초밥 먹을 때는 즐거웠어요. 식사 마치고 나올 때도 목이 안 마르고 좋았어요. 그렇지만 초밥을 이렇게 먹으면 꼭 후폭풍이 크게 몰려와요. 먹을 때 바로 목마르면 식당에서 물과 음료수를 많이 마..

서울 동대문 우즈베키스탄 맛집 스타사마르칸트 - 타슈켄트 차 Ташкентский чай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 출구 쪽은 중앙아시아, 몽골인, 고려인들이 모이는 곳이에요. '중앙아시아 거리'라고 이름붙은 곳이에요. 서울에서 중앙아시아인, 몽골인 관련된 것을 찾고 싶으면 중앙아시아 거리로 가면 되요. 다양한 외국인이 모인다는 이태원에 유독 중앙아시아, 몽골인 관련된 것은 거의 없는 이유도 서울에서 중앙아시아, 몽골인이 모이는 중심지역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중앙아시아거리이기 때문이에요. 자기들의 중심지가 규모가 되고 확실하기 때문에 굳이 이태원으로 모여야할 이유가 없어요. 유튜브로 우즈베키스탄 방송 올라온 것을 보던 중이었어요. 음식 관련 방송을 틀어놓고 드문드문 보면서 할 것 하는 중이었어요. 이태원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식당인 라자트 Lazzat 사장님이 나와서 인터뷰하고 요리..

일본 자스민차 음료 이토엔 쟈스민티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일본 자스민차 음료인 이토엔 쟈스민티에요. 올해 봄이었어요. 모처럼 버스를 타고 이마트에 갔어요. 이때는 매우 가벼운 마음으로 마트에 갔어요. 평소에는 이마트 갈 때 마음대로 쇼핑을 즐길 수 없어요. 왜냐하면 한 손에는 라면 잔뜩 사서 들고 와야 하고, 백팩 메고 간 것은 백팩 안에 참치캔 꽉 채워오거든요. 이마트 가면 여기에 한 손에는 이마트 피자 사서 들고 오구요. 대형 마트는 대중교통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장을 몰아서 봐야 해요. 라면과 참치캔 잔뜩 사야 할 때만 가요. 그래서 평소에는 들고 올 방법이 없어서 라면, 참치캔, 피자 사오면 끝이에요. 그렇지만 이날은 참치캔을 잔뜩 사올 필요가 없었어요. 방에 참치캔이 많이 있었어요. 참치캔은 유통기한이 매우 길기 때문에 마트 ..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에요. 스마트폰 사진과 스크린샷 이미지를 정리하던 중이었어요. "아, 이거 빨리 써야겠네?" 올해 제 생일 때였어요. 친구가 제게 카카오톡으로 생일 선물로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하나 보내줬어요. "어? 고마워!" 친구에게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생일 선물로 받자 매우 고마웠어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딱 골라서 보내줬어요. 자몽 셔벗 블렌디드는 이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마셔봤어요. 정말로 매우 맛있었어요. 그 후 스타벅스 가서 커피 마시기 싫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싶을 때면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고르고 있어요. 친구는 제가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좋아하는 것을 기억하고 자..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에요.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 퇴근시간 풍경 영상을 촬영한 다다음 날이었어요. 전전날 서울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날은 어디 안 나갈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밖에 딱히 나가고 싶은 때가 아니거든요. 종각 젊음의 거리에 사람이 그렇게 없는 것 보고 많이 놀랐어요. 전에 서울 강남에 갔을 때도 별로 없었는데 종각 젊음의 거리는 퇴근시간이라 원래 사람이 붐빌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없었어요.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왔어요. '편의점에 뭐 새로 나온 거 있는지 한 번 보고 갈까?' 요즘 새로운 것을 먹어본 것이 별로 없었어요. 예전에는 카페 갈 때 새로 출시된 음료를 마셔봤고, 편의점 가면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수 중에 ..

할리스커피 신메뉴 음료 - 애플망고 히비스커스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할리스커피 애플망고 히비스커스 차에요. 할리스커피 애플망고 히비스커스 티는 2020년 3월 3일에 출시된 신메뉴 음료에요. 인스타그램을 쭉 보던 중이었어요. 예전 같으면 신메뉴 사진도 많이 올라오고 여기저기에서 신메뉴 홍보도 많이 올라올 시기였어요. 월초가 되면 보통 여기저기에서 신메뉴 출시하거든요. 게다가 지금은 3월초에요. 원래대로라면 신학기가 시작될 때에요. 봄 맞이 시즌에 신학기 시즌이라서 여기저기에서 이 대목을 노리고 이것저것 출시하고 홍보할 때에요. 평소에도 월초가 되면 이런 게시물이 많이 늘어날 때인데 3월초는 특히 신메뉴가 많이 쏟아져나올 때에요. 벚꽃 시즌도 준비해야 하구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스타그램까지 덮쳤구나.' 인스타그..

동원 보성 꽃차 콜드브루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동원 보성 꽃차 콜드브루에요. 날이 습하고 끈적했어요. 오후까지는 흐린 하늘이었지만, 조금씩 해가 비추기 시작했어요. 해가 뜨자 보송보송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더 더워졌어요. 불쾌지수를 잡아끌어올리는 햇볕이었어요. "음료수나 하나 마셔야겠다." 길을 돌아다니다 도저히 덥고 습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더위도 식히고 땀도 조금 말리기 위해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간단히 음료수 패트병 500mL 짜리 하나 사서 마시며 앉아 있다가 나갈 생각이었어요. 그 정도만 해도 더위와 습도 때문에 삶아진 것 같은 몸을 많이 식힐 수 있거든요.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음료수가 진열된 냉장고로 갔어요. 어떤 음료수를 사서 마실지 고민하..

할리스커피 복숭아 얼그레이 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차는 할리스커피 복숭아 얼그레이 티에요. 친구와 종로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 조금 돌아다녔어요. 친구와 이야기하며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어요. 일단 스타벅스는 문을 닫은 시각이었어요. 바로 집으로 돌아가자니 한 시간 정도 더 놀 수 있었어요. "우리 카페나 갈까?""그러자." 종로에는 24시간 카페가 몇 곳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라 해도 카페 찾는 게 어렵지 않아요. 아무리 이상한 새벽 시간이라 해도 24시간 카페가 있으니까요. 종로 어디에 24시간 카페가 있는지는 다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닐 때 다 가봤기 때문이에요. 종로에서 24시간 카페를 찾는다면 종로2가, 종로3가에 있는 할리스커피가 제일 무난해요. 종각에서 찾는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신메뉴 - 레몬진저 차이 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신메뉴는 레몬진저 차이 티에요. 어느덧 10월도 끝나가고 있어요. 올해는 좋은 건 다 폭락하고 나쁜 건 다 폭등하는 한 해였어요. 이것은 아마 올해가 끝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거 같아요. 아직 연말 분위기가 나려면 멀었지만, 1년 마무리를 슬슬 준비해야 될 때가 된 건 사실이에요.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지나가면 그 다음부터는 크리스마스 및 신년 마케팅이 시작될 거에요. 그러면 거리 도처가 크리스마스 캐롤 및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겠죠. "스타벅스 신메뉴 나온대."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친구가 제게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온다고 알려주었어요. "무슨 신메뉴가 또 나와?"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할로윈 맞이 신메뉴 나온 게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이건..

GS25 편의점 음료수 - 광동제약 어성초 차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음료수는 GS25 편의점 음료수 중 하나인 광동 어성초 차에요. "편의점 가서 음료수나 하나 사서 마셔야겠다." 요즘 날이 매우 쌀쌀했어요. 그래서 모처럼 친구를 만나러 나온 날, 옷을 매우 두껍게 입고 나왔어요. 패딩까지는 아니었지만 셔츠 위에 가디건을 걸치고 그 위에 외투를 걸쳤어요. 그 정도 입어줘야 밤에 집으로 돌아갈 때 안 추웠거든요. 그런데 이날은 날이 무지 따스했어요. 이렇게 입고 나오니 더웠어요. 마음 같아서는 가디건을 벗고 셔츠 소매를 걷어부치고 외투를 걸치고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그러나 그러면 또 시간이 갈 수록 기온이 낮아져 추위를 많이 느낄 것 같았어요. 길을 걸어갈 수록 몸의 열기는 셔츠 안에 쌓여만 갔어요. 걷는 것도 조금 많이 걸어구요. 그래서 음료수 하나..

우영E&T - 제주 우도 땅콩 새싹차

예전 이마트에 갔었을 때에요. 이마트 한쪽 구석에 할인행사중인 음료와 과자들이 쌓여 있었어요. '뭐 괜찮은 거 있을 건가?' 다행히 이날은 가방에 여유가 있었어요. 라면, 피자, 콜라, 참치를 구입한 후 가방에 빈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부피가 작은 음료나 과자 조금은 구입할 여유가 되었어요. 이마트에 자주 가지는 않기 때문에 이마트를 한 번 가면 있는 것 없는 것 싹쓸이해서 가방을 꽉꽉 채워서 돌아오곤 해요. 그래서 가방에 여유가 남는 일이 별로 없는데 이날은 가방에 여유가 조금 남아 있었어요.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과자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음료를 자세히 보았어요. "우도 땅콩 새싹차? 이건 뭐지?" 고향이 제주도라서 우도 땅콩은 많이 보았어요. 우도 땅콩은 일반 땅콩에 비해 크기가 작아요. ..

동서 맑은티엔 루이보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밖을 돌아다니다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 갔어요. "이거 이번에 나온 건가?" 동서식품에서 나온 음료수가 보였어요. 브랜드명은 '맑은티엔'이었어요. 가격은 1500원이었어요. "루이보스는 뭐지?" 루이보스 추출액이 25% 들어가 있다는 문구가 통에 인쇄되어 있었는데, 정작 루이보스가 뭔지 몰랐어요. '설마 먹고 뱉기야 하겠어.' 루이보스가 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마실만 한 맛이겠지. 어차피 음료수를 사서 마실 생각이었기 때문에 동서 맑은티엔 루이보스를 구입했어요. 동서 맑은티엔 루이보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통은 왠지 타이완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었어요. 통 옆면에는 '루이보스티 본연의 맛을 느끼실 수 있게 단일 루이보스티 추출액을 사용했습니다' 라고 적혀 있었어요. 뒷면에는 제품 ..

타이완 녹차 - 天仁茶業股份有限公司 原片 鮮綠茶

방 안에 굴러다니던 것 중 유독 눈에 잘 띄이면서 유독 손대기 싫은 것이 하나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타이완 녹차였어요. 원래 녹차를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딱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고, 그 외에도 마실 거리라면 방에 이것저것 있었기 때문에 계속 나중에 마셔야겠다고 뒤로 미루기만 했어요. 그러다 오늘 드디어 이것을 해치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봉지를 뜯었어요. 이 차의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차를 제조한 회사는 天仁茶業股份有限公司 Ten Ren Tea co., LTD 에요. 대만 및 중공 제품을 이것저것 먹어보면서 有限公司 가 주식회사라는 것은 이제 알아요. 이 회사는 1961년 타이완 타이난시에 첫 번째 가게가 세워졌어요. 1968년에 天仁茶業有限公司 가 성립되었구요. 이 회사의 홈페이지는..

타이완 춘추이허 얼그레이 밀크티

밀크티 제품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밀크티는 딱 세 종류에요. 말레이시아 알리티와 타이완 춘추이허, 우리나라의 동원 우바홍차 밀크티에요. 이것 두 개 외에는 전부 밍밍한 맛이 있더라구요. 제가 밀크티를 상당히 좋아하나 항상 밀크티 사먹고 실망하는 것을 본 저와 친하게 지내는 히티틀러님이 타이완 여행을 다녀오신 후, 제게 선물을 주었어요. 그것은 바로 타이완의 춘추이허 밀크티 중 얼그레이 밀크티였어요. '이것은 전혀 못 본 건데?' 춘추이허 밀크티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얼그레이는 본 적이 없었어요. 얼그레이 밀크티를 받고 정말 신났어요. 이 통은 병아리색이에요. 이렇게 연한 노란색 통이에요. 뒷면을 보면 한국어로 '춘추이허', '얼그레이 밀크티' 라고 적혀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우 많..

공차 대용품 같은 말레이시아 알리티 클래식 Alitea classic

지난 번 말레이시아 Alicafe를 구입할 때였어요. "이거 맛있어." 친구가 Alitea도 맛있고 유명하다고 옆에서 알려주었어요. "이거 차 아냐?""응. 밀크티야.""내가 우유 부어야 하는 거?""아니. 그냥 물만 부으면 밀크티 돼." 차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차라고는 보리차, 옥수수차, 수국차만 마셔요. 외국 나가면 홍차를 자주 마시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홍차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직까지도 차는 그저 멀고도 먼 당신. 친구가 맛있다고 하자 일단 구입은 했어요. 구입을 한 이유는 이 차가 맛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산 것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맛이 없어서 분노하기를 원해서 구입한 것이었어요. 아무래도 바보짓이 훌륭한 짓보다는 재미있으니까요. 이것이 바로 말레이시아 알리티. 알리커피를 먹고 실..

감귤주스와 옥수수수염차

한국 돌아온 후, 계속 코 때문에 고생이다. 이유는 모르겠다. 어려서부터 잘 때 콧물이 목으로 내려와서 아침마다 가래 뱉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곤 했다. 한국 와서 코 속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이유는 아직 모르겠다. 하여간 코에 문제가 생겨서 잘 때마다 비강에서 생긴 분비물이 목으로 내려가 목을 자극해 목이 매우 안 좋다. 그렇다고 앉아서 잘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꾸 목이 아프다보니 물을 많이 마실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음료수 안 사먹기로 결심한지 며칠 되지도 않아 음료수를 사왔다. 콜라를 제외하고 내가 가장 많이 사서 마시는 두 음료수. 이것들을 즐겨 마시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먼저 감귤주스. 나는 신 것을 못 먹는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신 것은 싫다. 어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