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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2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모처럼 밖에서 지인을 만나서 술 한 잔 마셨어요. 얼마만에 밖에서 마시는 술인지 모르겠어요. 원래 술 자체를 매우 안 좋아해서 어지간하면 술을 입에 대지 않아요. 밖에서만 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도 술을 안 마셔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술을 마셔요. 그것도 캔맥주 한 캔 정도요. 제게 술 마시는 일은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그런데 이날은 지인이 술 한 잔 사달라고 해서 술 사주면서 저도 조금 마셨어요. "노는 사람들 많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술기운 좀 날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산책삼아 길거리를 걷던 중이었어요.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길거리 분위기는 매우 활기찼어요. 길거리 구경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어요. 술기운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에 보는 활기 넘치..

진로 믹서 토닉워터 깔라만시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진로 믹서 토닉워터 깔라만시에요. "오늘 왜 이렇게 더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나갔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은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엄청 더웠어요. 후덥지근했어요. 장마가 벌써 시작된 것 같았어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꽃샘추위라고 매우 추웠어요. 벚꽃도 제대로 피지 않아 있었구요. 그런데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은 또 무지 습하고 더웠어요. 공기가 눅눅한 물티슈였어요. 조금만 걸어도 금새 몸이 뜨거워졌어요. 옷을 매우 얇게 입고 나올 걸 후회했어요. 집에서 나올 때 옷을 얇게 입고 나오기는 했지만 더 얇게 입고 나와야 했다고 후회되었어요. 이렇게 습하고 더울 줄 몰랐거든요. 포근한 봄날씨는 어디 간 지 모르겠어요. 꽃샘 추위 끝나고 일주일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