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빽다방 유자 에이드에요. 서울에 올라온 친구와 서울 종로를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친구와 종로를 걸어다니며 구경했어요. "서울은 너랑 안 가본 곳이 거의 없는 거 같아." 이 친구와는 서울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어요. 제가 2019년에 서울 달동네를 돌아다니기 전까지는 제가 서울에서 돌아다녔던 곳 중 어지간한 곳은 이 친구와 거의 전부 돌아다녔어요. 친구가 서울 살 때는 같이 만나서 서울 여기저기 잘 돌아다녔어요. 둘 다 사진에 미쳐 있을 때는 출사가자고 맨날 카메라 들고 밖에 나와서 발 가는 대로 많이 돌아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너 예전에 찍은 사진들 다 갖고 있어?" "응." "대단하다." 친구는 예전에 촬영한 사진을 다 갖고 있다고 했어요. 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