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브라우니70의 로얄밀크티에요. 저는 24시간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브라우니70 월곡점에서 마셨어요. 이것을 마신 이유는 브라우니70 월곡점이 24시간 운영된다고 해서 밤에 그 카페를 찾아갔고, 그 카페에서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며 메뉴판을 보다가 로얄밀크티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처음 간 카페에서는 밀크티가 있으면 밀크티를 마시는 제 원칙은 어지간해서는 깨지지 않을 거에요. 제가 밀크티에 질려버리지 않는다면요. 저는 따뜻한 것으로 주문했어요. 로얄밀크티 따뜻한 것은 4700원이었어요. 주문을 하자 진동벨을 주었어요. 그러나 자리부터 잡지 않고 카운터 앞에서 밀크티가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잠시 후, 밀크티가 나오자 밀크티를 받아서 자리로 갔어요. "이건 색이 왜 이렇게 진하냐?" 로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