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한국 증시에 참여하는 개인 투자자가 상당히 많이 증가했어요. 2020년 3월 폭락장 때 연기금마저 한국 주식을 내던지는 상황 속에서도 주식을 무지막지하게 매수하는 개인 투자자들 때문에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어요. 현재는 2021년 1월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많이 빠져나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과거에 비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요. 새로 매수하는 것 외에 과거에 매수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는 것도 합쳐서 보면 전국민 중 상당수가 주식 시장에 들어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주식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새로 유입되는 개인 투자자도 계속 있어요. 단지 과거에 비해 과격한 풀매수 풀배팅이 줄어들었을 뿐이에요. 증시 유입 자금은 늘어날 때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