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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21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은 2022년 3월에 출시된 배스킨라빈스 시즌메뉴 신메뉴에요.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뭐 나오지 않았을 건가?" 베스킨라빈스31은 2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 신메뉴 아이스크림을 무려 4개나 출시했어요. 정확히는 3월초는 아니고 2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신메뉴 아이스크림을 4개 출시했어요. 매장에 풀린 시기가 3월초까지이기 때문에 2월 중순부터 3월초라고 했을 뿐이에요. 불과 약 2주일만에 신메뉴를 4종류나 쏟아내었기 때문에 이것들 판매하는 시간이 필요할 거였어요. 그렇지만 배스킨라빈스는 신메뉴를 끝도 없어 출시해요. 베스킨라빈스31 개발팀이 일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나봐요..

공차 신메뉴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에요. 공차 그릭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는 2022년 3월 8일 화요일에 출시된 공차의 2022 봄 시즌 음료 신메뉴에요. 머리로는 계획이 완벽하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실전. 계획대로 되는 게 없지. "생활 리듬 때문에 죽겠네." 요새 계속 생활 리듬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생활 리듬이 불규칙하고 뒤죽박죽인 것은 아니에요. 생활 리듬은 아주 일정해요. 일정한 생활 리듬이 아주 못마땅한 게 문제에요. 생활 리듬을 바꿔야 하는데 이게 노력한다고 되지를 않아요. 머리로는 항상 다음날 반드시 생활 리듬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있지만, 실제 육체는 계획이란 원래 포기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움직이고 있어요. "아침에 좀 일어나자!" 지금 ..

스타벅스 신메뉴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에요. 스타벅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2022년 2월 22일에 스타벅스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된 신메뉴 음료에요. "이거 봄 오는 거 맞아?" 날이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추워졌어요. 우수가 지나가고 이제 경칩이 다가오고 있는데 밤이 되면 기온이 계속 영하로 떨어졌어요. 낮도 그렇게 따스하지 않았어요. 계속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어요. 정말 뒤끝 더럽게 작렬하는 겨울이었어요. 이제 추위가 수그러질 때가 되었는데 뭐가 아쉬워서 계속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간간이 눈도 내리구요. '이번 겨울은 시작이 늦었지?' 이번 겨울은 시작이 매우 늦었어요. 11월까지 날이 매우 따스했어요. 12월도 날이 그렇게 춥지..

요거프레소 메론 요거트 스무디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요거프레소 메론 요거트 스무디에요. "아, 목말라." 2021년 11월 2일 새벽 6시 16분,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 있는 24시간 카페인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에 도착했어요. 명동에서부터 요거프레소 새절역까지 쉬지 않고 걸었어요. 새벽 4시 조금 넘어서부터 걸었으니 2시간을 쉬지 않고 걸었었어요. 최대한 빠르게 걸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옷은 땀에 젖었어요. 얼굴도 땀범벅이었어요. 절대 안 덥고 오히려 쌀쌀한 날씨인데 혼자 땀 뻘뻘 흘리고 있었어요. 목이 엄청나게 말랐어요. 서울 명동에서 새절역까지는 10km가 넘는 거리에요. 여기에 광화문부터 새절역까지는 오르막길도 여러 곳 있어요. 오르막길이라고 천천히 가지도 못했어요. 오르막길에서도 속도를 안 줄이기 위해 오르막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피치 요거트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피치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에요. 오늘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먹는 날! 제게 매달 말일 또는 매달 1일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먹는 날이에요. 이때 베스킨라빈스31은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해요. 몇 년째 혼자 베스킨라빈스31과 승부를 벌이고 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출시를 포기하냐 내가 먼저 나가떨어지냐 경쟁중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출시를 중단하면 드디어 제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완전 정복의 길이 열려요. 신메뉴 출시가 사실상 안 되기 때문에 남은 거 다 먹어치우면 그대로 끝이에요. 아직도 베스킨라빈스31에는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이렇게 아직 안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

미국 요플레 요거트 제조회사 주식 GIS - 제너럴 밀즈 General Mills, Inc. 2020년 4분기 배당금 입금

2021년 2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3분. 키움증권에서 문자 메세지 한 통이 도착했어요. 이 시각에 키움증권에서 문자 메세지가 도착하는 것은 십중팔구 미국 주식 배당금이 들어왔다는 문자였어요. '오늘 들어올 것이 뭐 있지?' 한국 주식 단타 매매에 열중하고 그것들 매매 일기 쓰느라 정신없었어요. 여기에 글이 계속 밀려서 정신 하나도 못 차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떤 미국 주식에서 배당금이 들어올 예정인지 아예 찾아보지도 못했어요. 문자 메세지를 보니 미국 요플레 요거트 제조회사 주식인 GIS - 제너럴 밀즈 General Mills, Inc. 의 2020년 4분기 배당금이 입금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미국 요플레 요거트 제조회사 주식 GIS - 제너럴 밀즈 General Mills, Inc. 2020..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 프로즌 요거트 키위 망고

이번에 먹어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프로즌 요거트 키위 망고 아이스크림이에요. 이른 새벽에 일어났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할 것 하려는데 출출했어요. 뭔가 먹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침부터 라면 끓여먹는 것은 정말 아니었어요. 하루의 시작을 라면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전날 자기 전에 라면 끓여먹고 잤는데 눈 뜨고 일어나자마자 라면을 또 끓여먹고 싶지 않았거든요. 방에 라면 종류가 여러 종류 있었기 때문에 전날 저녁에 먹은 라면과 다른 라면으로 먹을 수는 있었어요. 그러나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라면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나가서 뭐라도 사먹고 올까?' 뭔가 먹고 싶으데 집에서 라면 끓여먹기는 싫었어요. 그러면 참든가 밖에 나가서 뭐라도 사먹고 돌아오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어요. ..

요거프레소 밀크티 버블 요거트 스무디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요거프레소 밀크티 버블 요거트 스무디에요. 나가기 싫어도 나가야할 일이 생겨버렸다. 노트북 컴퓨터가 고장났어요. 이건 무조건 빨리 수리받아야 했어요. 머리가 아찔했어요. 노트북 고장을 방치했다가 제 인생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쓰라린 기억이 있거든요. 그때도 시작은 이번과 같았어요. 발열이 심해지고 갑자기 냉각팬 소음이 엄청나게 심해질 때가 있었어요. 이것을 방치했다가 나중에는 하드디스크까지 고장났어요. 하드디스크는 결국 살리지 못했어요. 하드디스크 날리면서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잃어버렸고, 그때 잃어버린 자료가 어느 정도인지 아직까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 여행 기록에서 유독 하나 시원하게 빠진 앞니 같은 부분이 하나 있어요. 바로 몰타 여행 기록이..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그릭요거트 피치

이번에 먹어본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그릭요거트 피치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그릭요거트 피치 아이스크림은 메가팩으로만 판매하고 있어요. "그릭요거트 피치 아이스크림은 언제 먹지?" 올해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메가팩으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은 총 5종류 있어요. 그릭 요거트 허니 아이스크림, 그릭 요거트 피치 아이스크림,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아이스크림, 오레오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이에요. 이 가운데에서 오레오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아이스크림,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은 일반 아이스크림으로 판매한 적이 있어요. 이것들은 일반 아이스크림으로 판매할 때 먹어봤기 때문에 메가팩을 굳이 먹어볼 필요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릭요거트 허니 아이스..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보라보라 (2020년 8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보라보라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 보라보라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2020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에요. "7월도 다 갔네." 이제 7월도 다 끝나가고 있어요. 7월 30일 저녁이었어요. 모처럼 비가 안 오고 맑은 날이었어요. 올해는 장마가 뒤끝이 작렬하고 있어요. 보통 장마는 6월말에 시작해서 7월 상반기에 비가 많이 오고 7월 하반기 되면 장마가 끝나요. 그런데 올해는 7월 상반기에는 딱히 장마라는 느낌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장마가 끝나갈 7월말이 되니까 비가 좍좍 퍼붓기 시작했어요. 비 오는 날은 어지간해서는 안 나가요. 비 오는 것 자체를 엄청나게 싫어하거든요. 아무리 많이 덥다고 해도 날 좋은 날에만 돌아다녀요. 그러다보니 꽤 오랜 ..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 - 카페 EERT 성수점, 마곡점 동원F&B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 신제품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에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는 카페 EERT 성수점, 마곡점에 마련되어 있는 동원F&B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중인 신제품이에요. 얼마 전 대형 마트에 가서 동원 참치 참치캔을 왕창 사왔어요. 백팩 하나에 가득 채워왔어요. 친구들에게 대형 마트 가서 참치캔 엄청나게 많이 사왔다고 하자 제게 피난가냐고 했어요. 딱히 피난 준비하려고 많이 구입한 것은 아니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대형마트가 없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가려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이러다보니 대형마트 갈 때면 라면과 참치캔을 작정하고 많이 사와요. 그래야 교통비 뽑으니까요. 여기에 이제 날이 더워졌어요. 한여름에 참치캔 가득 들은 가방 메고 집에 돌아..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에요. 민트 요구르트에요. 외출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도 확산중이기 때문에 어디 나가기 참 꺼름찍해요. 의정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서울은 모든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구요. 게다가 의정부 확진자 동선을 보면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고 나와 있었어요.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면 서울 중심부를 싹 쓸고 다닌 거죠. 이런 뉴스를 보면 절대 밖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가뜩이나 제가 외출하고 사람 만나러 나가는 곳은 주로 서울이거든요. 지인들이 서울 서부권에 몰려 있다보니 지인들에게 의정부로 오라고 하기는 좀 그렇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

빙그레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플레인 요구르트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빙그레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플레인 요구르트에요. '오랜만에 요구르트나 마실까?'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어요. 요거트를 안 먹은지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는 한식 뷔페 가면 요거트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식 뷔페 갈 때마다 요거트를 많이 먹고 왔어요. 그러나 언젠가부터 한식 뷔페에서 요거트가 사라졌어요. 샐러드 드레싱에서도 요거트는 보이지 않았어요. 한식뷔페에서 요거트가 사라지자 요거트는 다시 가게에서 별도로 돈을 내고 사서 마셔야 하는 음료가 되었어요. 저는 요구르트를 매우 좋아해요. 살구색 묽은 요구르트도 좋아하고 진한 흰색 플레인 요거트도 좋아해요. 아이스크림도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꽤 좋아하는 편이구요. 그렇지만 편의점 가서 음료수를 고를 때 요거트는 어지간해서는 잘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트윈베리 요거트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트윈베리 요거트에요. 강남역 근처에서 친구를 만났을 때였어요. 메이플 월넛 아이스크림이 10월 넷째 주에 출시될 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어떤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서도 메이플 월넛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았어요. 제가 가 본 배스킨라빈스31 매장 모두 메이플 월넛 아이스크림은 없었어요. 다른 지점 몇 곳에 전화해서 물어봤지만 그것은 아직 안 들어왔다고 대답했어요. 친구와 저녁을 먹고 강남역 주변을 돌아다니다 강남역에 있는 베스킨라빈스31에 가보기로 했어요. 혹시 메이플 월넛 아이스크림이 들어왔는지 확인해볼 참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매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메이플 월넛 아이스크림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해 봤어요. 그건 없었어요. 대신 다른 ..

요거프레소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렌차이즈 카페 음료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에요. '요거프레소 가볼까?' 개인적으로 요거프레소를 좋아해요. 요거트 음료가 참 맛있거든요. 그러나 자주 갈 수 없는 곳 중 하나에요. 멀어서 못 가는 것은 아니에요. 의정부에도 요거프레소가 있어요.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러나 자주 갈 수 없는 이유가 있었어요. 요거트 음료 한 잔 마시고 나오면 30분 정도? 제가 혼자 카페에 가는 이유는 대체로 거기 가서 책도 보고 글도 쓰기 위해서에요. 짧게는 2시간 정도 있다 나오고, 길게 있을 때는 아예 한밤중에 24시간 카페로 가서 밤을 새고 나와요. 낮에 오래 앉아 있으면 민폐지만 24시간 카페는 새벽에 사람이 없어서 오래 앉아 있어도 딱히 민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낮에 갈 때는 ..

투썸플레이스 블루베리 요거트 드링크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투썸플레이스 블루베리 요거트 드링크에요. 일이 있어서 신논현역으로 갔어요. 저는 누군가와 약속을 잡을 때 요즘은 주로 논현역 쪽에서 약속을 잡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의정부역에서 가기 편하고, 서울 서쪽에 있는 사람들과 만날 때 중간 지점 정도 되거든요. 게다가 요즘 종로는 쇠락한 지역 같은 느낌이 강해서 종로에서 약속을 잘 잡지 않는 편이에요. 예전 번화한 서울 느낌은 이제 강남쪽으로 가야 느낄 수 있거든요. 신논현역 근처에는 24시간 카페가 많이 있어요. 할리스커피, 달콤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24시간 카페가 여러 개 모여 있어요. 그래서 이쪽에서 밤 늦게 카페를 갈 때는 신논현역 쪽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잘 가는 편이에요. 카페에서 오랫동안 있다 나와도 집에 돌..

할리스커피 한라봉 아이요떼

할리스커피에 갔어요. 24시간 카페를 찾아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역시나 할리스커피에 가자 무엇을 마실까 고민되었어요. 커피가 아닌 것 중 마셔보고 싶을만한 것이 있을까 살펴보았어요. '아이요떼'라는 메뉴가 있었어요. 처음에 이것이 뭔가 했어요. 직원에게 아이요떼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어요. 요거트로 만든 스무디 음료라고 대답했어요. 그리고 이것은 차가운 음료라고 알려주었어요. 아이요떼는 한라봉 아이요떼, 플레인 아이요떼, 블루베리 아이요떼 - 이렇게 세 가지 맛이 있었어요. 딱 봐도 제일 무난한 것은 플레인 아이요떼였어요. 블루베리 아이요떼 맛은 안 마셔보아도 너무나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어요. 비슷한 맛의 요거트를 떠올리면 될 일이었으니까요. 역시나 이 셋 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한라봉 아이요떼였어..

탐앤탐스 한라봉 요거트 크림라떼

'이번에는 커피 마실까?' 탐앤탐스에 와서 커피를 마실까 고민했어요. 커피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거든요. 전에 갔다온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커피 중 괜찮아보이는 것을 마셔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딱히 선호하는 브랜드 커피 같은 것은 없고, 커피라면 일단 다 좋아하거든요. 좋아하고 많이 마셔요. 그리고 많이 마시지만 잠은 또 잘 자요.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 잔 적은 거의 없어요. 탐앤탐스 매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무엇을 마실지 살펴보았어요. 매장에 주요 메뉴라고 해야할지 신메뉴라고 해야할지 애매한 메뉴가 쭉 붙어 있었어요. 어떤 메뉴를 마셔볼까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확 끌리는 것을 마시고 싶었어요. 무엇이 좋을까 보다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어요. 한 잔의 음료에서 3가지 맛..

나뚜루 아이스크림 - 요거요거 블루베리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나뚜루팝 매장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요거요거 블루베리에요. 사실 먹은 지 조금 되었어요. 그동안 까먹고 글 쓰는 것을 잊고 있었어요. 스마트폰 사진 정리하다가 이 아이스크림 사진 보고서야 먹었는데 여태 글을 안 썼다는 것이 생각났어요. 나뚜루팝도 아이스크림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이에요. 이것을 먹어본 이유는 나뚜루팝 매장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어보다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였어요. 나뚜루는 롯데 계열 회사이다보니 아이스크림 맛이 대체로 무난한 편이에요. 베스킨라빈스처럼 호불호가 쫙 갈릴 제품들은 별로 없는 편이고, 그 대신 아주 인상에 강하게 남을 맛도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에요. 또한 아이스크림이 아닌 다른 제품에서 비슷한 맛이 있다고..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골든 애플 요거트

친구를 만나 배스킨라빈스31로 갔어요. 진열대를 보며 제가 안 먹어본 것이 무엇인지 천천히 찾아보았어요. 날이 더웠기 때문에 뭔가 깔끔한 것을 먹고 싶었어요. 입안이 텁텁해지는 것을 먹으면 2배로 덥다고 느낄 것 같았어요. '내가 신 것만 잘 먹었어도 먹고 싶은 것이 있는데...' 날이 덥고 목이 마른 상태였기 때문에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레인보우 샤베트. 레인보우 샤베트를 먹으면 갈증이 풀리고 매우 시원할 것 같았어요. 레인보우 샤베트의 맛 자체는 좋아해요. 저는 비타500 맛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레인보우 샤베트는 비타500과 맛이 비슷하구요. 그러나 레인보우 샤베트를 고를 수 없었어요. 이것은 제게 금단의 열매.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아이스크림. 전에 레인보우 샤베트 먹..

자연별곡 히든 메뉴 - 인절미 요거트, 단팥 요거트

친구가 놀러와서 자연별곡에 또 갔어요. 생각없이 무난히 먹기에는 자연별곡이 참 좋거든요. 역시나 보쌈과 김치전을 수북히 떠서 실컷 먹었어요. 이런 저런 음식을 채워서 접시를 세 번 가져다 먹은 후, 슬슬 디저트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순간 떠오른 생각이 있었어요. '요거트에 이것저것 섞어보면 어떻게 될 건가?' 그동안 항상 정형화된 후식만 먹어왔어요. 그런데 꼭 그렇게 먹을 필요는 없었어요. 취향대로 먹는 것이 부페의 매력이니까요. 그래서 이것저것 요거트에 섞어먹어보기 시작했어요. 자연별곡 가면 작은 찹쌀떡과 그 옆에 뜨거운 팥 소스, 한라봉 시럽, 조청 등이 있어요. 홈페이지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떡을 찍어먹으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조금 응용을 해보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요거트에 한라봉 시럽 섞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