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중국인, 조선족 밀집 지역이 여러 곳 있어요. 예전에는 특정 몇몇 지역에만 중국인, 조선족이 밀집해 있었지만 지금은 딱히 그렇지 않아요. 과거에는 한국에 체류하는 조선족, 중국인이 거의 다 외국인 노동자였어요. 그래서 이들은 주로 일터 근처에 밀집해 있었어요. 그렇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대한민국에 있는 대학교들이 돈벌이를 위해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거 유치하기 시작했어요. 말이 좋아 대거 유입이지 마구잡이로 유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대학교가 비자 장사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한 것이었어요. 한국에 정말 공부하기 위해 온 중국인, 조선족 학생들도 있지만 한국에서 체류하며 돈을 벌기 위해 대학교에 이름만 등록해놓으려고 유학을 온 중국인, 조선족도 엄청나게 많아요. 꼭 처음부터 이렇게 불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