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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6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와사비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와사비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와사비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에서 2024년 4월 시즌 메뉴로 출시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신메뉴에요. "역시 이거 출시할 줄 알았어." 인스타그램을 보는 중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에서 업로드한 게시물이 보였어요. 배스킨라빈스에서 와사비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배스킨라빈스에서 와사비 아이스크림을 출시할 줄 알았어요. 배스킨라빈스는 인스타그램에 해피앱에서 와사비 아이스크림 출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는 게시물을 업로드했었어요. 출시 찬반 투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는 말은 거의 출시한다는 의미에요. 단지 이것이 곧바로 나올지, 한참 뒤에 나올지의 문제일 뿐이었어요. 아예 쌩뚱맞게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

길림양행 와사비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와사비맛 아몬드에요. 길림양행에서 이런 저런 맛 가공 아몬드를 생산해서 팔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어요. 불닭맛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는 유행을 타고 나온 맛이라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김치맛 초콜렛도 존재하는 세상이니까요. 해태 허니버터칩, 삼양 불닭볶음면이 크게 흥행하자 여기에 편승하려고 온갖 아류작과 모방작이 쏟아져 나오던 때였어요. 길림양행에서 불닭맛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를 출시해서 판매하는 것까지는 이상할 것 없었어요. 오히려 하나 히트상품 나오면 너나 할 것 없이 따라하는 풍조에 따라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러워보이기까지 했어요. 누가 사서 먹을지 궁금하기는 했지만요. 이 당시만 해도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는 서울에서도 명동에나 가야 구경할 ..

롯데 랍스터 와사비 샌드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랍스터 와사비 샌드에요. 라면을 사러 홈플러스로 갔어요. 라면을 다 고른 후 홈플러스를 한 바퀴 돌아보고 있던 중이었어요. 이날은 라면 외에 더 살 것이 아예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것 무언가를 추가적으로 더 살 수 있는 날이었어요. 다른 것 꼭 사야 하는 것이 있는 날은 들고 올 방법이 없어서 과자 같은 것을 아예 구입하지 못하고 돌아와요. 그러다보니 오직 라면만 사러 간 날은 다른 것 중 살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둘러보는 편이에요. 특히 과자요. 마트 가면 과자를 몇 개 들고 오고 싶지만 항상 들고올 방법이 없어서 못 사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곤 했거든요. 카트를 끌고 마트 안을 뱅뱅 돌며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그러다 과자 코너로 갔어요. 과자 중에는 제가 안 먹어본 과자가 ..

맥도날드 시그니처 메뉴 트리플어니언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맥도날드 트리플어니언버거 햄버거에요. 서울로 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아침부터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어야 할 때가 왔어요.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잠시 생각했어요. 식당 가서 밥을 사먹어도 되고 패스트푸드점 가서 햄버거를 먹어도 되었어요. 선택지는 많았어요. 우리나라 도처에 널린 것이 음식 파는 가게니까요. 식당이든 패스트푸드점이든 하나 골라서 들어가면 되었어요. 정 안 되면 편의점 가서 무언가 사서 먹는 방법도 있구요. 식당 가서 밥을 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전날 식당에서 밥을 먹었거든요. 전날 식당에서 밥을 먹었으니 오늘은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점심시간이라서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고 싶은 마음은 그렇게까지 없었어요. 늦은 밤에 의..

이마트 노브랜드 감자칩 김 & 와사비향

이번에 먹어본 감자칩은 이마트 노브랜드 감자칩 김 & 와사비향이에요. 노원역에 있는 24시간 카페에서 밤새 책을 보고 글을 쓰다 점심 즈음에 카페에서 나왔어요. '점심 뭐 먹지?' 밤 늦게 일어나 카페로 바로 갔어요. 그래서 일어나서 카페에서 나올 때까지 먹은 거라고는 카페에서 주문해 마신 음료 한 잔이 전부였어요. 무언가 먹어야 했어요. 잠자고 일어나서 아침 굶고 점심 굶은 상태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시간으로 보면 점심이었지만, 제가 일어난 시간을 보면 이건 저녁식사였어요. 집에 돌아가면 라면 끓여먹기조차 귀찮을 게 뻔했어요. 카페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노원역 근처에는 먹을 만한 곳이 여기저기 있어요. 그러나 뭔가 딱히 끌리는 것이 없었어요. 초밥 무한리필을 가자니 밤 새고 나와서 그렇게까지 ..

세븐일레븐 편의점 햄버거 - 슈렉 와사비 버거

아침 일찍 카페에 가다가 배가 고파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갔어요. '뭐 먹을 거 없나?'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햄버거나 하나 먹을까?' KFC의 유혹이 있기는 했지만 간단히 편의점 햄버거나 하나 사먹고 카페로 가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세븐일레븐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보며 어떤 햄버가가 있나 살펴보았어요. 이 연초록색 봉지는 뭐냐? 너무 튀었어요. 햄버거 무리들 속에서 너무나 독보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었어요. 햄버거 봉지는 대체로 노란색, 검은색, 빨간색, 회색. 노란색은 치즈를 강조할 때 잘 사용하고, 빨간색은 매운 맛을 강조할 때 잘 사용해요. 꼭 100% 그런 의미로 사용하지는 않지만요. 검은색도 매운맛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될 때가 있는데, 이때는 불, 시뻘건 고추 등을 그려놓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