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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2

파울로 코엘료 소설 연금술사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멘어 버전

저는 외국 여행을 가면 책을 사서 모으고 있어요. 책을 사서 모으기 위해 서점을 가면서 여행지와 벗어난 곳도 같이 둘러보곤 해요. 제 외국 여행기를 쭉 보신 분들은 제 여행기에서 서점 가는 이야기가 반드시 한 번은 나오는 것을 알고 계실 거에요. 다른 나라 가서 책을 사서 모으기 위해 서점을 가다보니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여행기에 나올 수 밖에 없거든요. 제가 맨 처음 외국 여행 가서 모으기 시작한 책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요. 모든 나라에서 다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해당 국가의 국어로 번역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만 구입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여러 언어로 된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책을 갖고 있어요. 제가 여행 간 국가에서 사용하는 국어로 번역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책은 어지간한 곳은 거의..

파울로 코엘료 소설 연금술사 중국 위구르어 버전

2016년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으로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위구르어 버전은 없겠지?' 저는 외국 여행갈 때마다 해당 국가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그 나라 언어 버전이 있으면 구입해서 모아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모으는 이유는 이것이 제가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영어 원서이자 외국어 원서이기 때문이에요. 여기에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전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한 소설이다보니 어지간해서는 해당 국가의 국어로 번역된 판본이 존재하기도 하구요. 중국 상하이에서 서점에 갔을 때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중어 간체 버전이 서점에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별 기대도 하지 않았고, 그 기대에 부응하여 그런 것이 있을 리 없었어요.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극적으로 중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