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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꼬 3

아비꼬 야채&포크 믹스 카레

이번에 먹어본 아비꼬 카레는 야채&포크 믹스 카레에요. 매우 야심한 시각이었어요. 서울 가서 밤새 돌아다니며 영상 촬영할지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씻고 나갈 준비를 다 했지만 영 내키지 않았어요. 일기예보를 보면 서울에 다녀와야 했어요. 또 다시 한파가 찾아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날이 따스할 때 나가서 영상을 촬영하고 와야 했어요. 안 그러면 매우 추울 때 영상 촬영하러 나가야 하니까요. 날 추운데 억지로 돌아다니며 영상 촬영하고 싶지 않다면 안 추운 이날 나가서 영상을 촬영해야 했어요. 그냥 서울 가기가 싫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머리로는 이날 서울 가서 영상 촬영해야 하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씻고 준비하기는 했지만, 몸과 마음은 참 가기 싫다고 하고 있었어요. 아..

일본식 매운 카레 전문점 아비꼬 야채 카레 라이스

이번에 먹어본 카레는 일본식 매운 카레 전문점 아비꼬의 야채 카레에요. '카레는 정말 신기한 음식이야.' 카레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매우 신기한 음식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카레를 매우 좋아해요. 카레는 우리 일상에서 흔하면서 한편으로는 꽤 환영받는 음식이에요. 자취생의 친구 카레 카레는 자취생의 친구에요. 만약 카레를 싫어한다면 자취할 때 살짝 더 피곤해져요. 가장 큰 이유는 카레는 만들기 매우 쉬운 음식이에요. 매우 뛰어나게 맛있게 만들려고 하면 카레도 어렵겠지만, 적당히 먹을 만한 맛을 내는 것 정도라면 카레보다 쉬운 음식도 별로 없어요. 고기 사오고, 고기가 별로이거나 고기 냄새에 정말 예민하다면 소세지를 잘라서 넣으면 되요. 여기에 양파, 당근, 감자 같은 야채 썰어서 넣구요. 꼭 이렇게..

일본식 카레 전문점 아비꼬 - 포크 카레 라이스, 포크 세트

얼마 전이었어요. 돈까스 무한리필에서 돈까스를 먹은 후 소화를 시키려고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비가 내리지 않고 맑은 하늘에 걷는 것이 오랜만이라서 매우 즐거웠어요. 어딘가 새로 가기 위해 걷는 것이 아니라 오직 소화시키기 위해 걷는 것이었기 때문에 큰 길 중심으로 있는 골목길도 하나씩 다 들어가보면서 돌아다녔어요. 큰 길을 직선거리로 걸으면 거리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일부러 골목길도 다 들어가보면서 걸어다녔어요. 그렇게 걸으면서 의정부역을 향해 걸어가던 중이었어요. 식당 하나가 보였어요. ABIKO 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거 아비꼬 카레인가?' 영어를 읽어보면 아비꼬 카레. 아비꼬 카레는 들어본 적이 있어요. 일본 카레 전문점 체인점으로 알고 있어요. 한 번도 안 가봤지만 들어본 기억은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