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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41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바나나 아몬드 훠지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바나나 아몬드 훠지 아이스크림이에요. 주말에 서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야할 일이 있었어요. 아는 사람과 만나서 식사를 하고 대화나누고 헤어졌어요. 예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났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널널했어요. 의정부에서 멀리 남영역까지 왔는데 이대로 돌아가자니 아쉬웠어요. 이왕 서울 나왔으니 모처럼 서울을 걸으며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서울 돌아다니지 않은 지도 조금 되었어요. 마침 날씨도 비가 내리지 않고 있었어요. 하늘은 여전히 흐렸고 언제든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모습이었어요. 짙은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어요. 숨을 쉴 때마다 허공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건지 가습기에서 뿜어나오는 습기를 흡입하는 건지 분간 안 되는 날이었어요. 조금 걷자 바로 땀이 비오..

오리온 톡핑 아몬드 그래놀라 초콜렛

삼척 여행을 다니는 중이었어요. 아침에 삼척종합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고 삼척 최남단 근처에 있는 호산리로 갔어요. 호산리에서 돌아다니다 버스를 타고 용화해수욕장으로 간 후 거기에서부터 임원항까지 걸어갔어요. 용화해수욕장에서 임원항까지 걸어가는 길은 해안가 언덕을 타고 가는 길이었어요. 바닷가 근처 길이기는 했지만 끝없는 백사장이 이어진 평지가 아니라 경사진 길을 오르내리며 걸어야하는 길이었어요. "뭐가 비 와!" 일기예보를 보면 다음날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질 거라고 했어요. 전국적으로 비가 매우 많이 내릴 거라면 비가 내릴 조짐이 보여야 했어요. 비가 내릴 조짐은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해안가 따라 걷는데 매우 건조했어요. 날씨는 매우 맑았어요.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데 매우 따스하고 햇살만..

오리온 통 아몬드 캔디

이번에 먹어본 사탕은 오리온 통아몬드 캔디에요. "생일 축하해!" "고마워." 제 생일날이었어요. 친구가 제 생일을 축하해줬어요. "너 생일 선물 받고 싶은 거 있어?" "생일 선물?" 친구가 제게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거라... 내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깝고 선물 받으면 좋은 것 너무 부담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안 좋아요. 서로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을 주고 받는 것이 좋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준 만큼 받기를 원해요. 그래서 너무 큰 것을 요구하면 나중에 그만큼 갚아줘야 해요. 그 이전에 너무 큰 걸 요구하면 들어줄 리도 없구요. 서로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요구해야 서로 기분 좋아요. 그래야 서로 앞으로도 계속 더 챙겨주고 싶어지구요. "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NEW 자모카 아몬드 훠지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NEW 자모카 아몬드 훠지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철밥통 공무원 같은 아이스크림이 몇 종류 있어요. 매장 이름표 왼쪽 상단에 다홍색 SIGNATURE 딱지가 붙어 있는 아이스크림들이 바로 언제 가든 항상 있는 철밥통 공무원 같은 아이스크림이에요. 이 아이스크림들은 베스킨라빈스31이 아주 그냥 평생 직장이에요. 대신 휴가 가는 일도 거의 없어요. 아주 가끔 휴가 가는 일이 있기도 하지만 극히 드물어요. 예를 들어서 레인보우 샤베트가 오버 더 레인보우 샤베트 출시되면서 아주 잠깐 휴가간 적 있었어요. 그러나 이런 경우가 아니면 언제 가도 반드시 있어요. 특히 바닐라, 초콜렛, 초콜렛 무스 같은 건 언제나 항상 그 자리에 있어요. 이렇게 언제..

길림양행 당근케이크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당근케이크 아몬드에요. 요즘 서울 명동 경기가 매우 안 좋다고 해요. 저도 지나가면서 명동을 몇 번 지나가봤어요. 서울 명동만큼은 정말 최악으로 경기가 나빴어요. 서울 다른 곳과 비교할 바가 아니었어요. 이태원도 명동 못지 않게 경기가 나쁘다고 하지만 이태원과 비할 바가 아니었어요. 이태원도 공실, 리모델링중인 상가가 꽤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너무 없고 매우 휑하다는 느낌은 들어도 정말 폭삭 망했다는 느낌까지는 그렇게 크게 안 들었어요. 반면 명동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간다 해도 바로 여기는 완전히 폭삭 망해버린 상권이라는 느낌이 확 들어요. 서울 명동이 이렇게 폭삭 망해버린 이유는 별 거 없어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 오기 때문이에요. 원래 명동 자체가 개성이..

길림양행 마늘빵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마늘빵 아몬드에요. 집에서 할 것 하다가 입이 근질거려서 방을 한 번 쭉 둘러봤어요. 방 안에는 사놓고 방치해두고 있는 간식거리가 여러 개 있었어요. 호기심에 사온 것도 있고, 그냥 사왔는데 먹는 거 매일 미루다보니 장식품처럼 전락해서 볼 때마다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는 것도 있었어요. 밖에 나가서 과자라도 사올까 하다가 새로운 것을 사와서 먹을 것이 아니라 방에 있는 것부터 하나라도 어떻게 치우는 게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방에 길림양행 아몬드 있었지?" 방을 뒤져봤어요. 종이 봉지 속에 길림양행 마늘빵 아몬드 한 봉지가 들어 있었어요. '이거 내가 언제 사온 거지?' 기억을 더듬어보기 시작했어요. 길림양행 마늘빵 아몬드는 출시한지 꽤 된 제품이에요.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군옥수수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군옥수수맛 아몬드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2021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허니버터 아몬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길림양행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길림양행 진짜 많이 성장했네?" 길림양행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길림양행의 가공 아몬드는 서울 명동에서만 판매했어요.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처음 봤을 때 관광객 대상으로 만든 여러 먹거리 기념품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어요. 우리나라도 일반 시장에 유통되는 것이 아니라 관광지에서만 파는 기념품 먹거리들이 여러 종류 있어요. 김치맛 초콜렛 같은 거요. 한국인이라면 절대 안 사먹게 생긴 정말 기괴한 먹거리인데 외국인들 많이 가는 관광지 가면 이런 게 꽤 있어요. 길림양행 가..

길림양행 제주 말차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길림양행 아몬드는 길림양행 제주 말차 아몬드에요. 작년 가을이었어요. 집에서 할 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왔어요. "이거 뭐야?" "너 길림양행 엄청 좋아하잖아." "응." "마트 왔는데 이런 거 있더라." 사진을 잘 봤어요. 제주 말차 아몬드였어요. 길림양행 외에 다른 회사들도 가공 아몬드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요. 얼핏 보면 길림양행 것이라고 속기 딱 좋은 디자인이에요. 그래서 매우 신중하게 잘 봐야 했어요. 사진을 확대해서 봤어요. 캐릭터가 길림양행 아몬드 캐릭터였고, 오른편 위에는 Tom's 라고 적혀 있었어요. 길림양행에서 출시한 아몬드 맞았어요. "이거 먹어봤어?" "아니, 아직." "왜?" "마트 갈 일이 없어서." 물론 거짓말이었어요. ..

길림양행 청양마요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길림양행 아몬드 시리즈는 길림양행 청양마요 아몬드에요. '명동은 완전히 망했구나.' 서울 명동을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서울 명동은 2020년에 완전히 망했어요. 애초에 서울 명동은 고유의 색채를 잃은지 엄청나게 오래되었어요. 패션의 중심지를 놓고 동대문 상권과 남대문 상권이 경쟁을 벌이다 동대문 상권이 완전히 승리하면서 명동은 쇠락하기 시작했어요. 이를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은 바로 오늘날 현재 서울 동대문 야시장과 남대문 야시장이에요. 2000년대 중반만 해도 두 야시장 모두 규모가 상당히 큰 야시장이었어요. 오히려 남대문 야시장이 동대문 야시장보다 규모가 더 컸어요. 그 당시에는 심야시간에 남대문 시장을 가면 숭례문 근처에 버스가 장벽을 이루고 시장에 사람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이..

해태 맛동산 블랙 아몬드 & 헤이즐넛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해태 맛동산 블랙 아몬드 & 헤이즐넛이에요. 할 일 없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는 중이었어요. 과자나 먹거리 신제품이 뭐가 있는지도 찾아보고 있었어요. 대형 마트는 한 달에 한 번 가도 많이 가는 편이기 때문에 대형 마트에 어떤 신상품 과자가 들어왔는지 잘 몰라요. 편의점은 요즘 실내에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거의 갈 일이 없어요. 예전에는 편의점에 음료수도 마시고 도시락도 먹으러 가곤 했지만 밤 9시가 넘으면 실내에서 먹을 수 없고, 실내에서 먹으려고 하면 무슨 명부 적으라고 해서요. 게다가 편의점은 점포마다 신상품 들여다놓는 것에 꽤 큰 차이가 있어요. 아주 제멋대로 들쭉날쭉해요. 그래서 편의점은 자주 간다고 해도 신메뉴가 뭐가 나왔는지 제대로 알 수 없어요. '이런 ..

길림양행 꿀홍삼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꿀홍삼맛 아몬드에요. 서울 명동에 길림양행 팝업 스토어가 있을 때였어요. 친구와 만나서 명동을 돌아다니다가 길림양행 팝업 스토어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때는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 중 서울 명동에 가야 구할 수 있는 것들이 여러 종류 있었어요. 길림양행에서 출시한 가공 아몬드 종류는 많지만 시중에 널리 팔리는 종류보다 명동에 가야 구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았고, 신제품이 나와도 명동에 먼저 풀리곤 했거든요. 길림양행 팝업 스토어 안에 들어가서 시식을 하며 구경하던 중이었어요. "야, 꿀홍삼맛 아몬드도 있다!""어?" 길림양행 꿀홍삼맛 아몬드가 있었어요. 이것도 나름 신제품이라고 나온 가공 아몬드였어요. 맨정신으로는 절대 손이 안 가게 생긴 아몬드였어요. 아무리 길림양행이..

하겐다즈 신제품 아이스크림 -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아이스크림이에요. 하겐다즈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아이스크림은 10월 중순에 출시된 하겐다즈 신제품 아이스크림이에요. 인스타그램을 쭉 보고 있는 중이었어요. 하겐다즈에서 올린 게시물이 보였어요. 신제품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다는 게시물이었어요. '이런 건 기대 하나도 안 된다.' 하겐다즈에서 신제품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다는 게시물을 보고 이것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어요.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이었어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모든 아이스크림이 모든 사이즈로 출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미니컵 사이즈로 출시된 아이스크림은 비싸도 사서 먹을 수 있어요. 미니컵 사이즈는 4800원이니까 아이스크림치고 비싸도..

길림양행 꿀유자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꿀유자맛 아몬드에요. 올해 초였어요. 친구와 만나서 저녁을 같이 먹고 명동을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아직 우리나라에서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었어요. 명동에는 사람들이 적당히 있었어요. 사람들이 적당히 많아서 돌아다니며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때였어요. 이때 날은 별로 춥지 않았어요. 날씨도 별로 안 추웠기 때문에 돌아다니며 놀기 좋았어요. 친구와 이런저런 잡담을 하면서 명동을 돌아다니며 놀다가 보니 길림양행 팝업스토어 앞까지 왔어요. "우리 길림양행 팝업스토어 한 번 들어가보자.""그러자." 길림양행 팝업스토어에 들어가서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길림양행 팝업스토어에서는 길림양행에서 만든 가공 아몬드 모든 종류를 시식해볼 수 있었어요.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 시리즈는 ..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견과류는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에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목이 말라서 뭔가 사서 마시고 싶어졌어요. 찐득거리는 날씨가 참 불쾌하기도 했구요. 선선한 에어컨 바람을 조금 쐬면서 뭔가 하나 마시고 싶었어요. '편의점 가서 뭐 하나 사마시고 갈까?' 이럴 때 좋은 해결 방법은 편의점 가서 저렴한 음료수 하나 골라서 마시고 가는 것이었어요. 우리나라 도처에 널린 것이 편의점이에요. 편의점 가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며 잠시 쉬다가 가기로 했어요. 편의점은 일부러 찾을 필요가 없었어요. 조금 가자 편의점이 나왔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음료수 하나를 고른 후 편의점에서 무엇을 팔고 있는지 쭉 훑어봤어요. "어?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 있다!" 길림양행 망고 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피스타치오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피스타치오 아몬드에요. 배스킨라빈스31 2020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투표로 결정되었어요. 이때 후보 아이스크림은 아몬드 봉봉봉, 초코 아몬드 봉봉, 피스타치오 봉봉이었어요. 여기에서 아몬드 봉봉봉은 1등을 차지해서 베스킨라빈스31 2020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선정되어 출시되었어요. 초코 아몬드 봉봉도 같이 출시되었구요. 피스타치오 봉봉은 출시되지 않았어요. "이제 피스타치오 아몬드 먹어야겠네."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여러 종류 먹어봤어요. 제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먹고 블로그에 올린 글이 126개에요. 그러니 제가 먹어본 종류는 최소 126개에요. 실제로는 140종류가 넘을 거에요. 베스킨라빈스 브라운 청담점 가면 아이스크림..

길림양행 바나나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바나나맛 아몬드에요. 간식이 먹고 싶어졌어요. 간식을 밖에서 사올 필요가 없었어요. 제 방에도 간식거리가 있거든요. 전에 호기심에 구입해서 집으로 들고와서 여태 안 먹은 과자 같은 것이 방 한쪽에 쌓여 있었어요. 이것들을 하나씩 다 먹어치울 생각이었어요. 언제까지 무한정 방 안에 방치해놓을 수는 없었거든요. 이러다 나중에는 유통기한이 전부 다 지나가버리게 생겼어요. "뭐 먹지?" 방구석에 쌓여 있는 과자들을 쭉 살펴봤어요. "이거 이제 먹어야겠다." 길림양행 바나나맛 아몬드가 보였어요. 이것은 구입한지 오래된 것은 아니었어요. 몇 달 되기는 했어요.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이었으니까요. 하루는 명동에 가서 돌아다니던 때였어요. 명동에 가면 길림양행 아몬드가 도처에서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초코 아몬드 봉봉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초코 아몬드 봉봉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2020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아몬드 봉봉봉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을 때였어요. 저는 홈페이지에 공개되기 전에 먹었기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 후에 홈페이지에서 어떻게 이 아이스크림을 설명하고 있는지 확인하러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어요. "어? 얘네 왜 신메뉴 두 개 동시 출시하지?" 2020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아몬드 봉봉봉 아이스크림은 후보 아이스크림 3개를 놓고 투표를 통해 선택된 아이스크림이라고 했어요. 이때 다른 후보 아이스크림 2개가 더 있었어요. 초코 아몬드 봉봉 아이스크림과 피스타치오 봉봉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아몬드 봉봉봉 아이스크림이 1등을 차지해서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몬드 봉봉봉 (2020년 6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아몬드 봉봉봉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 아몬드 봉봉봉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31 2020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된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업체들마다 주력으로 관리하는 SNS가 있어요. SNS 홍보가 대세를 넘어서 이제는 당연한 것이에요. 일단 뭉뚱그려서 SNS라고 하기는 하지만 실제 보면 주력으로 관리하는 SNS가 하나 있고, 나머지는 부가적으로 운영하는 업체도 여럿 있어요. 어떤 업체는 인스타그램을, 어떤 업체는 페이스북을, 어떤 업체는 트위터를 주력으로 관리해요. 기업에 따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셋 다 잘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주력으로 관리하는 SNS가 하나 있고, 나머지는 부가적으로 구색맞추기로 운영하는 편이에요. 조금..

길림양행 딸기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딸기맛 아몬드에요. 모처럼 서울 가서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동대문에서 점심을 먹고 명동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어요. 동대문은 매우 한산했어요. 가뜩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이 없는데 뜬금없이 벚꽃 다 지고 나서 꽃샘추위가 찾아와서 사람이 더 없어보였어요. 찬바람이 휭휭 불어대고 있었어요. 이런 날씨는 초겨울 날씨였어요. 왠지 낙엽이 같이 굴러다녀야 할 것 같은 날씨였어요. '올해는 날씨가 대체 왜 이러지?' 올해처럼 날씨가 이상한 적도 별로 없을 거에요. 올해 1월과 2월은 날씨가 매우 따스했어요. 이게 겨울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영하 10도 근처로 간 날도 다섯손가락으로 꼽아요. 절묘하게 딱 영하 10도 근처로 떨어진 새벽만 골라서 저는 서울 심야시..

길림양행 군옥수수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군옥수수맛 아몬드에요. 서울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이날도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아직 지하철이 다니고 있는 시간이라 굳이 버스를 타야만 의정부로 돌아갈 수있는 시간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집에 가서 급히 해야 할 일도 없고 다음날 아침에 일이 있는 것도 아니라 느긋하게 버스 타고 의정부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지하철 타면 매우 답답하지만 버스는 창 밖 보면서 돌아오면 답답하지 않거든요. "음료수나 하나 마시고 버스 탈까?" 서울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의정부까지 버스 타고 가면 1시간이 넘어요. 버스에 한 시간 넘게 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버스 타기 전에 가볍게 음료수 하나 마시고 타는 편이에요. 버스 안에 음료수 들고 ..

길림양행 김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김맛 아몬드에요. 예전에 명동을 돌아다닐 때였어요. 서울 명동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서울 명동은 서울에서 예전부터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관광지 중 하나거든요. 지금은 강남에 많이 밀렸지만 지금도 외국인들이 매우 많은 곳이에요. 과거에는 서울에서 손꼽히는 번화가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많았어요. 지금도 명동은 외국인들에게 관광지로 인기 많은 곳이에요. 어떨 때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보일 때도 있구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든 여러가지 상품 중에는 김치맛 초콜렛 같은 것도 있었어요. 김도 아예 여행기념품으로 사가라고 특별히 만들어놓은 것이 있었구요. 이런 것을 하나씩 구경하면서 뭐 웃긴 것 있나 살펴보며 돌아다니던 중..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에요.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이것저것 먹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여러가지 맛 가공 아몬드가 있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명동에 놀러간 어느 날이었어요. 이날도 마찬가지로 명동을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었어요. 길림양행 아몬드는 여러 곳에서 판매되고 있었어요. 시식해볼 수 있는 곳도 여기저기 있었구요. 다양한 맛이 있었기 때문에 재미삼아서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러나 길거리와 상점에서 보이는 것들은 사이즈가 꽤 큰 사이즈 뿐이었어요. 작은 사이즈는 안 보였어요. 큰 사이즈는 가격이 꽤 있었어요. 6500원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구입하지는 않고 구경만 했어요. 명동을 구경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편의점이 보..

길림양행 흑당 밀크티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흑당 밀크티 아몬드에요. 천호역 주변 심야시간 풍경 촬영을 하러 갔어요. 천호역 주변 심야시간 풍경 동영상 촬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 상당히 어려웠어요. 영등포 쪽방촌 심야시간 풍경 동영상 촬영 이후 가장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바짝 긴장하며 촬영했어요. 동영상 촬영을 다 마친 후 24시간 카페로 갔어요. 그간 업로드하지 않은 영상들을 모두 다 업로드하고 글도 쓰며 의정부로 돌아갈 대중교통이 운행하기를 기다렸어요. 24시간 카페에서 그간 밀린 영상들을 유튜브에 하나씩 업로드했어요. 집에서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용량 큰 영상들은 집에서 올리기 매우 힘들거든요. 이왕 카페 완 김에 그간 촬영한 동영상을 쫙 업로드하고 비공개로 설정한 후 때 되..

맑은농산 잇츠리얼너트 하루견과 베리 앤 요거트

이번에 먹어본 견과류 포장 제품은 맑은농산 잇츠리얼너트 하루견과 베리앤요거트에요. 전에 부모님 뵈러 내려갔을 때였어요.. 부모님께서 견과류 가져가지 않겠냐고 하셨어요. "견과류요? 땅콩요?" 저는 견과류를 엄청 좋아해요. 어머니께서도 이걸 잘 아세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땅콩 한 봉지를 제게 주시려나 했어요. 어머니께서는 뭔가 포장된 걸 제게 주셨어요. "이거 뭐에요?""이거 선물받은 거야. 하루에 한 봉지씩 먹으라고 포장되어 나왔더라.""이걸 뭐 하루에 한 봉지씩 까먹어요? 그 자리에서 다 털어넣어야죠.""그렇게 먹으면 건강에 도움되냐?" 견과류를 소포장해서 판매하는 제품이 많이 등장했어요. 하루에 한 봉지씩 먹으며 건강 챙기래요. 그런데 그걸 볼 때마다 진지하게 의문이 들곤 해요. 그거 먹고 되겠어? ..

길림양행 불닭맛 아몬드 후기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불닭맛 아몬드에요. 꽤 오래 전이었어요. 아마 몇 년 되었을 거에요. 삼양 불닭볶음면이 대유행하기 시작했을 때였으니까요.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삼양 불닭볶음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어요. 그동안 '매운 라면'이라 불리던 라면들과는 차원이 다른 매운맛을 자랑하는 라면이었어요. 여기저기에서 불닭볶음면 먹고 자기가 얼마나 매운 것을 잘 먹을 수 있는지 인증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뜨거운 맛을 보여준다고 불닭볶음면을 먹이기까지 했어요. 재미있는 점은 삼양식품은 라면 신제품을 개발할 때 상당히 보수적인 회사라는 점이었어요. 그 당시 기준으로 봤을 때 불닭볶음면은 유별난 라면이었어요. 이런 유별난 라면을 잘 내놓는 회사는 팔도 라면이었어요. 팔도가 독특하..

나라통상 베지 넛츠 믹스 후기

이번에 먹어본 가공 견과류 제품은 나라 베지 넛츠 믹스에요. 모처럼 일이 있어서 용산역으로 갔어요. 일을 다 보고 난 후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어요. '이마트나 한 번 구경하고 갈까?'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이마트는 매우 멀어요. 의정부에 있는 이마트는 버스로 가야만 해요. 민락동에 있거든요. 여기는 경전철 노선 종점 너머에 있는 곳이라서 의정부 경전철로도 갈 수 없어요. 의정부에 있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경전철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쾌적하게 갈 수 있지만 민락동에 있는 이마트만큼은 작정하고 버스 타고 꽤 오래 가야 해요. 그래서 이마트는 거의 안 가는 편이에요. 그나마 가기 편한 이마트가 이마트 창동점이에요. 이마트 창동점은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면 금방 갈 수 있..

길림양행 쿠키 앤 크림 아몬드 후기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쿠키 앤 크림 아몬드에요. 길림양행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기념품 수준으로 올라왔어요. 과거에는 단순히 독특한 관광기념품 정도였어요. 명동 같은 곳에나 가야 보이고 그 외 지역에서는 아예 안 보였어요. 그러나 길림양행의 독특한 가공 아몬드들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뉴스에 여러 차례 보도되었어요. 뉴스에 보도되자 사람들이 길림양행 아몬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하나 둘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먹어보고 맛있다고 평하고 인증하기 시작하자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판매하고 있고, 대형 마트에서도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판매하고 있어요. 올해 초만 해도 길림양행 가공..

베스킨라빈스31 수능 시즌 아이스크림 - 잘 될거에엿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잘 될거에엿 아이스크림이에요. 잘 될거에엿 아이스크림은 11월 9일에 판매 개시되었다고 해요. 이 아이스크림이 신메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아직 안 올라와 있거든요. 그러나 11월 9일에 판매 개시되었다고 하니 신메뉴일 거에요. 인터넷 검색해봐도 이 아이스크림 정보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베스킨라빈스31 수능 시즌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에요. "우리 베스킨라빈스31 가자.""어?""내가 사줄께. 너 민트 좋아한다고 했잖아.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아이스크림 맛있어." 친구와 만나서 같이 저녁을 먹고 식당에서 나왔어요. 이왕 서울 나온 김에 베스킨라빈스31을 한 번 가보고 싶어졌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시즌 ..

스타벅스 아몬드 바나나 블렌디드 후기 Starbucks Almond Banana Blended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음료는 아몬드 바나나 블렌디드에요. "너 좋아하는 스타벅스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없어졌더라.""뭐? 진짜?" 스타벅스 좋아하는 친구와 대화하던 중이었어요. 이야기를 하던 중 화제가 스타벅스 이야기로 넘어갔어요. 스타벅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가 제게 스타벅스 음료 메뉴 중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가 없어졌다고 알려주었어요. '초콜렛 바나나 블렌디드가 왜 없어져?' 상당히 의아했어요. 스타벅스 블렌디드 음료 종류 중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는 상당히 잘 만든 음료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가격이 비싸기는 했어요. 그러나 그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음료였어요. 스타벅스 전 메뉴 중 가장 만족스럽게 마셨고 진짜 돈값하는 음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의외였어요. 다른 맛없는 음료도 많은..

길림양행 복숭아맛 아몬드 후기 PEACH ALMOND

이번에 먹어본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는 복숭아맛 아몬드에요. 서울 중구 명동으로 놀러갔어요. 길을 걸어가며 보니 여전히 여기저기에서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길림양행 아몬드 제품들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관광기념품 같은 존재가 되었어요. 이제 단순히 외국인들에게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서도 몇 종류 판매해요. 게다가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가 꽤 인기가 좋자 다른 가공 아몬드 제조 회사들도 하나 둘 따라만들고 유사제품을 내놓고 있어요. 하지만 다른 제품들은 시식할 기회도 별로 없고, 맛도 길림양행 것보다 떨어져요. 길림양행이 별별 다양한 맛 가공 아몬드 만들어서 판매한지 몇 년 되었거든요. 맛의 유행에 따라 계속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보니 종류도 다양해요. 명동에서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