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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12

피자스쿨 신메뉴 트러플 포테이토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스쿨 피자는 트러플 포테이토 피자에요. 피자스쿨 트러플 포테이토 피자는 2021년 8월 13일에 출시된 피자스쿨 신메뉴 피자에요. 2021년 8월 13일이었어요. 할 것 하고 있는데 플러스친구로 추가해놓은 피자스쿨에서 카카오톡 메세지가 왔어요. "피자스쿨이 뭔 일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중 피자스쿨은 메세지 거의 안 보내는 편이에요. 피자스쿨은 이벤트도 별로 없고 신메뉴를 출시하는 일도 거의 없어요. 이벤트도 많고 신메뉴 출시도 종종 있어야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잘 오는데 피자스쿨은 해당 사항이 아예 하나도 없었어요. 신메뉴 피자도 1년에 1종류 정도 출시하는 편이고 이벤트는 하기는 하는지조차 모르겠어요. 피자스쿨이 보내온 카카오톡 메세지를 봤어요. 신메뉴 피자를 출시했다는 내용이..

한스델리 착한메뉴 소시지 야채볶음밥

"나가서 산책하고 밥이나 먹고 와야겠다." 집에서 할 것 하다가 점심 시간이 지나갔어요.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며칠째 집에서 가만히 있었어요. 집에만 있으니 바람 좀 쐬고 싶었어요. 밖에 돌아다닐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날씨도 밖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매우 추웠어요. 그러나 가만히 집에 있는 것이 며칠째 지속되자 엄청 답답했어요. 운동 삼아서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며 산책도 하고 간단히 점심도 먹고 돌아오고 싶었어요. 씻고 밖으로 나왔어요. 길거리를 걷기 시작했어요. 날씨는 엄청나게 추웠어요. 밖에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집에서 나오기 전에 따스한 물로 데운 몸이 다 식었어요. 추위는 자비없이 온몸을 강타했어요. 순식간에 얼굴이 얼어붙었어요. 마스크가 이럴 때는 도움되었어요. 얼굴 중 절반을 마스크가 ..

홈플러스 뽀득 소시지빵

이번에 먹어본 대형마트 제과점 빵은 홈플러스 뽀득 소시지빵이에요. 개천절이었어요. 이날은 아예 밖에 나가지 않고 계속 집에 있을 생각이었어요. 월요일이 올 때까지 집에서 쉬면서 연휴를 보낼 계획이었어요. 추석 연휴 첫날 및 추석 당일 새벽에 밤새도록 밖에 나가서 걸어다녔기 때문에 굳이 밖에 또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이틀 연속으로 심야시간에 밖에 나가서 아침까지 돌아다녔기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구요. 모처럼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으니 나머지 연휴는 집에서 푹 쉬고 싶었어요.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 라면이 몇 개 남았나 확인해봤어요. "라면 다 떨어졌네?" 라면이 비유적으로 거의 다 떨어진 것이 아니라 진짜로 몇 개 안 남아 있었어요. 이러면 월요일에는 라면이 아예 없을 거였어요. 집 밖에 안 나가면 방..

이마트 소세지몽땅 소세지 페스츄리

이번에 먹어본 이마트 빵은 이마트 소세지몽땅 소세지 페스츄리에요. "오늘 날씨 모처럼 비 안 오네." 저녁에 비가 안 내리고 날이 맑았어요. 하늘에 구름이 있었어요. 어렸을 적에 일기장을 보면 날씨를 체크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여름방학에 일기 밀린 어린이들이 마주하는 인생 최대 난관이었어요. 솔직히 일기 매일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아무리 노력하고 매일 쓰려고 해도 하루 이틀은 빼먹기 마련이에요. 하루, 이틀만 빼먹어도 진짜 대단한 거고, 보통은 처음에 며칠 쓰다가 방학 끝날 때까지 밀려버리죠. 일기 내용 창작하는 것은 그래도 할 만 했어요. 이것은 필력의 문제, 상상력의 문제였으니까요. 솔직히 한 달 내내 '나는 놀았다. 재미있었다'라고 도배해도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애가 애라서 노는 건데..

뚜레쥬르 낙엽 소시지 브레드

이번에 먹어본 빵은 뚜레쥬르 낙엽 소시지 브레드에요. 얼마 전, 제 생일 때 지인이 제게 뚜레쥬르 케이크 쿠폰을 생일선물로 보내줬어요. 뚜레쥬르 케이크 쿠폰을 받아서 기뻤어요. 생일선물을 받았다는 것 자체로 매우 좋았거든요. '이거 어떻게 하지?' 혼자서 케이크를 먹는 방법이 있었어요. 그러나 선물로 받은 쿠폰은 미니 조각케이크 같은 것이 아니었어요. 진짜 커다란 케이크 쿠폰이었어요. 이걸 바꾸면 저 혼자 커다란 케이크 하나를 다 먹어야 했어요.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케이크로 교환해서 오면 혼자 다 먹어치워야 했거든요. 다른 사람들 불러서 생일 파티할 나이는 이제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인들과 만나서 같이 케이크 먹을 공간도 없었어요. '이거 다른 빵으로 바꿔야겠지?' 선물 받은 것은 뚜레쥬르 케이크 쿠..

지에스25 GS25 편의점 듬뿍 햄볶음 & 치킨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듬뿍 햄볶음 & 치킨 도시락이에요. 밤새도록 서울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영상도 촬영했어요. 108번 버스 첫 차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갔어요. 저녁을 간단히 먹고 나왔고 돌아다니는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았어요. 날이 쌀쌀했기 때문에 더 출출해진 것도 있을 거에요. 버스를 타서 앉아서 히터 열기를 쬐며 몸을 녹일 수록 슬슬 배가 고파졌어요. 의정부에 도착하니 이른 아침이었어요. 이른 아침이다보니 아직 문 열고 장사를 개시한 식당이 없었어요. 기껏해야 김밥천국 정도였어요. 나머지 식당들은 문을 열려면 까마득히 멀었어요. "아침이나 먹고 들어갈까?" 일단 뭔가 먹고 집으로 들어가고 싶었어요. 집에 들..

버거킹 신메뉴 - 비프 칠리 독 핫도그 후기 - 버거킹 X 쟌슨빌 소세지 콜라보 메뉴 BURGERKING X Johnsonville beef chili dog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핫도그는 버거킹 쟌슨빌 비프칠리독 핫도그에요. 비프 칠리 독 핫도그는 2019년 8월 12일에 출시된 메뉴에요. 버거킹 신메뉴인 아메리칸 독 핫도그를 다 먹었어요. 당연히 이거 하나로는 식사가 될 리 없었어요. 그거 하나 먹고 식사가 된다면 제가 성인 남성이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아메리칸 독 핫도그는 2900원이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2900원으로 식사를 해결할 방법은 사실상 없어요. 아무리 인심 좋은 버거킹이라 해도 2900원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해주시지는 않아요. '이왕 먹는 거 새로 나온 다른 것도 먹어볼까?' 이번에 버거킹 X 쟌슨빌 콜라보 이벤트로 출시된 핫도그는 총 2종류였어요. 아메리칸 독 핫도그와 비프 칠리 독 핫도그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의성 마늘 햄쌈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의성 마늘 햄쌈 도시락이에요. 늦은 시각,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어요. 서울에서 식당에서 사먹을까 잠깐 고민했지만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었어요. 가뜩이나 저녁 시간이라 선택할 수 있는 밥집이 별로 없었구요. 점심때는 술집 중 뷔페식으로 운영하는 식당들도 있고, 식당으로 운영하는 가게들도 많이 있지만 저녁이 되면 전부 본업이자 주력이라 할 수 있는 술집으로 바뀌어요. 자연별곡, 애슐리 같은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은 혼밥하기 쉬운 곳이에요. 그렇지만 여기는 단점이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에요. 최근 계속 일이 있어서 사람들 만나고 밥 먹느라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돈도 아껴야 했어요. 그리고 사람들 만났을 때 이런 곳으로 갔기..

스타벅스 제주 흑돼지 초리조 먹물 샌드위치 후기

제주도에 막 도착했을 때였어요. 친구가 공항으로 마중나왔어요. 친구를 만나 친구 차를 타고 일단 신제주로 자리를 옮겼어요. 주차를 한 후 차에서 내렸어요. "너 아침 안 먹을 거?""일단 스타벅스부터 가자." 제주도 여행 목적 중 하나는 스타벅스 제주도 한정 음료를 다 마셔보는 것이었어요. 여행 일정으로 보아 하루에 한 번은 스타벅스에 가야 제주도 한정 음료를 다 마셔볼 것 같았어요. 스타벅스 제주도 한정 음료 중 상시 메뉴는 총 5종류였거든요. 5박 6일 일정이었고, 맨 마지막날에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닐 계획이었어요. 마지막날에 24시간 카페를 다 둘러보고 또 스타벅스 가서 뭔가 마시고 오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그 이전에 그렇게 시간 널널할 지도 의문이었구요. 친구는 아침밥 뭐 먹어야 하지..

맥도날드 맥모닝 소시지 에그 맥머핀

갑자기 맥도날드 맥모닝 소시지 에그 맥머핀을 먹고 싶어졌어요. 별 이유는 없었어요. 그냥 뜬금없이 갑자기 먹어보고 싶었어요. 아마 비가 내려서 더욱 먹고 싶어졌나봐요. 새벽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햄버거를 먹고 싶어졌는데, 이미 새벽 시간이 되어서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세트를 판매할 시간이 되어버렸거든요. 맥모닝 세트 중 제가 먹어본 것은 몇 종류 안 되요. 그 중 가장 괜찮게 먹었던 것이 맥모닝 소시지 에그 맥머핀이었어요. 소시지 에그 맥머핀은 제가 맥도날드 맥모닝 시리즈 가운데에서 가장 먼저 먹어보았던 메뉴에요. 그 후 몇 종류 더 먹어보기는 했지만, 다른 것들은 대체로 한 번만 먹어보고 소시지 에그 맥머핀만 계속 먹었어요. 물론 맥모닝 자체를 먹는 일이 별로 없기는 했지만요. 맥..

피자스쿨 킹 소시지 피자

피자스쿨에서 가장 비싼 피자는? 수도권에서 피자스쿨에서 가장 비싼 피자는 11000원이에요. 퀘사디아 피자3종과 바이트 피자 3종, 떡갈비 피자, 닭안심살 피자가 11000원이거든요. 이것보다 비싼 피자는 피자스쿨에서 보이지 않아요. 그러나 우리나라 남쪽 - 충청도부터는 아니에요. 경기도 이남 지역의 피자스쿨은 피자스쿨 남부 가맹점인데, 여기에서만 파는 메뉴가 두 종류 있거든요. 그 중 하나가 바로 12000원짜리 피자에요. 바로 킹소시지 피자에요. '피자스쿨은 내가 다 먹어보겠다!' 하지만 저 두 종류가 문제였어요. 고르곤졸라 피자와 킹소시지 피자는 수도권에서는 먹을 수 없는 피자니까요. 그렇다고 피자 두 종류를 맛보기 위해 충청도까지 내려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어요. 그러다 남쪽 지방에 잠시 내려갔다 ..

한밤중에 나홀로 소세지 파티

어떻게 소세지가 많이 들어왔다. '이것을 나누어 먹을까, 한 번에 먹을까?' 햄 큰 거 한 개, 후랑크 소세지 15개, 그리고 그냥 소세지 작은 거 1개. '이 정도면 밥 먹지 않고 소세지만 다 먹으면 될 거 같은데?' 그래도 소세지와 햄은 짜니까 콜라를 사온 후, 기름에 볶기 시작했다. 대충 국그릇에 담는데 당연히 양이 많았기 때문에 넘쳐서 어쩔 수 없이 몇 개는 구우면서 집어먹었다. 처음에는 맛있게 먹었는데, 갈 수록 짜서 콜라를 계속 마시게 되었고, 양이 적은 것도 아닌데 콜라를 계속 마시다보니 배가 점점 부르기 시작했다. 문제는 절반 정도 먹은 상태에서 배가 불렀다는 것. 그래도 남기기 싫어서 꾸역꾸역 다 먹어치웠다. 그리고 계속 쉬지 않고 먹다보니 하도 느끼해서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던 케찹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