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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4

서울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당산역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설리번

친구들과 당산역에서 만나서 이조보쌈에서 저녁을 먹은 후 밖으로 나왔어요. 아직 시간이 널널하게 많이 남아 있었어요. 커피 한 잔 마시며 잡담 나누고 헤어져도 되었어요. 저녁만 먹고 헤어지려고 만나지 않았어요. 술을 마셨다면 한 자리에서 오래 있으니까 카페 갈 시간은 없었을 거에요. 그러나 술을 안 마시고 보쌈과 밥만 먹고 나왔기 때문에 식당에서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음식 다 먹자마자 나왔어요. "여기 카페도 많겠지?" "당연히 많지." 서울에 카페 없는 곳이 어디 있겠어요. 서울에 카페는 매우 많아요. 여러 카페 중 좋은 카페를 골라서 가야 했어요. 당산역 근처에는 카페도 여러 곳 있었어요. "우리 소화시킬 겸 산책이나 할까?" "그래. 산책하면서 카페 괜찮은 곳 있는지 보자." 친구들과 같이 당산역 주..

서울 영등포구 2호선 당산역 선유도공원 보쌈 맛집 이조보쌈

"우리 저녁에 볼래?" 친구가 제게 저녁에 만나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저야 언제나 환영이었어요. 이날은 특별한 일이 없었어요. 밤 늦게까지 아주 여유로웠어요. 다른 친구와 만나서 서울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다른 친구와 홍대입구쪽을 걷고 있는 중이었어요. 함께 홍대 거리를 같이 돌아다니고 있는 친구와도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셋이 만나서 같이 저녁 먹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었어요. 정확히는 친구가 같이 만나서 저녁먹자고 한 제안을 아주 반기고 있었어요. 같이 돌아다니는 친구와 저녁에 뭐 먹을지 엄청 고민하고 있었어요. 단순히 저녁을 뭐 먹을지 문제가 아니었어요. 낮부터 홍대입구에서 계속 같이 놀고 있었어요.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는 애매했어요. 인근이라면 신림 같은 곳으로 가는 방법이 있었어요. 그런데..

서울 당산역 4번 출구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카페 공간다반사

"걔 오려면 아직 시간 많이 남았지?" 친구와 선유도공원에서 놀다가 선유도 공원에서 나가며 몇 시인지 봤어요. 아직 7시가 되려면 까마득히 멀었어요. 다른 친구가 저녁 7시쯤에 당산역으로 오기로 했어요. 선유도공원에서 사진 찍고 놀며 시간을 보냈지만 아직 다른 친구가 당산역으로 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어요. 원래 예정대로 선유도 공원 갔다가 카페 가기에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어요. 카페 가면 아마 2시간 정도 앉아서 쉴 수 있을 거였어요. "어, 많이 남았어." "이제 당산역 갈까?" "그러자." 선유도공원에서 당산역은 멀지 않아요. 걷는 것 싫어하는 사람 기준으로 말하면 선유도공원에서 당산역까지 안 가까워요. 그렇지만 아무리 걷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라 해도 선유도공원에서 당산역까지 멀다고 할 거리..

서울 선유도 공원 - 서울 단풍놀이 명소 추천 여행지, 가을 풍경 출사지

"우리 선유도 공원 갈래?" "선유도 공원? 거기 여기에서 멀지 않나?" "아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야." 2021년 11월 17일, 친구와 점심에 홍대입구역 연남동에서 만났어요. 친구와 만나서 점심을 먹은 후였어요. 친구와 이제 소화시킬 겸 돌아다닐 거였어요. 친구가 약속시간에 늦게 와서 저는 연남동 철길 공원을 한 번 쭉 걸었어요. 걸어다니면서 혼자 단풍놀이했어요. 올해는 단풍이 너무 예쁘게 잘 들었어요. 은행나무, 단풍나무 단풍은 예년에 비해 조금 연하게 들었어요. 원색적인 진한 느낌이 아니라 파스텔톤이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대신 벚나무 단풍이 엄청나게 예쁘게 잘 들었어요. 새빨갛고 샛노랗게 단풍에 알록달록 물들었어요. 여기에 날이 10월초에 춥다가 다시 온화해져서 푸른색도 여기저기 있었어요. 그..

여행-서울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