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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6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메가스터디 타워 샐러드 맛집 더블프레쉬 닭가슴살 샐러드

밤새 서울을 걷고 점심이 되어도 계속 걷고 있었어요. 서울 동작구 상도역에서 시작해서 흑석동까지 갔다가 흑석동에서 다시 노량진으로 돌아와서 24시간 카페에서 조금 휴식을 취한 후 삼각지로 걸어가서 아침식사를 먹고 삼각지에서 다시 서울 도심권으로 넘어왔어요. 서울 도심권에서 또 계속 걸어다니며 놀았어요. 한 번 작정하고 걷기 시작하자 많이 걸었는데도 하나도 안 피곤했어요. 서울 충무로역쯤 왔을 때 점심시간이 가까워졌어요. 이때 친구가 지금도 걷고 있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어요. 친구는 옷을 사러 갈지 고민중이라고 했어요. 친구가 제게 진짜로 안 피곤하면 같이 만나서 옷을 사러 가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피곤하지는 않았어요. 옷도 사야 했어요. 그러나 문제는 밤새 걸어서 꼴이 말이 아니었어요. ..

샐러디 우삼겹 웜볼 샐러드, 오리엔탈 드레싱

이번에 식사로 먹어본 샐러드는 샐러디 우삼겹 웜볼 샐러드에요. 올해 초, 샐러디 칠리 베이컨 웜볼 샐러드를 먹은 적 있었어요. 샐러드 전문점이라고 해서 저런 게 식사가 될 지 의문이었는데 아저씨들도 샐러디 안에서 샐러드를 먹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한 번 먹어봤어요. 그리고 그 결과는 제 예상과 완전히 정반대였어요. 상당히 맛있었고, 맛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말로 식사가 되었어요. 중년의 남성들이 저녁 먹을 시간에 샐러드 퍼먹고 있는 장면은 샐러디 샐러드가 정말 식사가 되었기 때문이었어요. "샐러디 언제 또 가지?" 샐러디를 가는 것은 일도 아니었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꼭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니더라도 샐러디는 매장이 여러 곳에 있어요. 돌아다니다 보면 샐러디 매장 한 곳..

모스버거 신메뉴 쿠스쿠스 새우카츠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모스버거 쿠스쿠스 새우카츠버거 햄버거에요. 모스버거 쿠스쿠스 새우카츠버거 햄버거는 2022년 5월 3일에 출시된 모스버거의 신메뉴 햄버거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할 것 하고 있었어요. 여느때와 똑같은 일상이었어요. 인터넷도 하고 할 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아침 9시 24분이었어요. 카카오톡 메세지가 왔다고 알림창이 떴어요. "어? 모스버거가 보내왔네?" 카카오톡 메세지를 확인해봤어요. 모스버거가 보내온 메세지였어요. 모스버거는 제가 매우 좋아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요. 단지 너무 멀어서 어쩌다 한 번 갈 뿐이에요. 제가 그나마 가기 편한 지점은 서울 명동에 있는 모스버거 매장이에요. 명동 자체가 갈 일이 없기 때문에 모스버거는 거의 못 가요. 정말 ..

샐러디 칠리 베이컨 웜볼 샐러드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음식은 샐러디 칠리 베이컨 웜볼 샐러드에요. 올해 가을이었어요. 의정부역 주변을 돌아다니며 가을날을 만끽하던 중이었어요. 망한 가게도 여럿이었고, 새로 오픈한 가게도 여럿 있었어요. "샐러디? 저기는 샐러드 전문점인가?" '샐러디'라는 가게가 있었어요. 이름부터 샐러드를 떠올리게 했어요. 메뉴를 봤어요. 전부 샐러드였어요. 샐러드 전문점이었어요. '요즘 배달시켜먹는 사람 많아서 생긴 곳인가?' 2020년부터 배달 전문 가게가 여기저기 많이 생겼어요. 사람들이 배달을 그렇게 많이 시켜먹을까 궁금했는데 제 예상보다 훨씬 더 배달을 많이 시켜먹었어요. 정말 별별 것을 다 배달시켜서 먹었어요. 햄버거 배달한다고 할 때 누가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을까 했는데 햄버거 배달시켜먹는 ..

서울 홍대 연남동 파스타, 오므라이스 맛집 - 빠레뜨한남 연남점

모처럼 여자친구와 서울에서 만나서 데이트하던 중이었어요. 종각에서 돌아다니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종각에서 돌아다니며 놀았어요. 카페 가서 커피도 마시고 교보문고 가서 같이 책도 보면서 놀았어요.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나오니 어느덧 오후 4시였어요. 이제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홍대로 넘어갈까?" "홍대? 왜?" "종로는 저녁 먹을 곳이 없잖아." 종로쪽은 저녁에 밥 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예전에는 종로도 꽤 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종로는 저녁에 식사하기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에요. 특히 요즘은 더욱 그래요.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식중독 문제에요. 저는 이것도 지금 사태와 관련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어요..

우즈베키스탄 양파, 토마토 샐러드 - 아츠축 achchuk, 아측-추축 Achchiq-chuchuk

이번에 소개할 우즈베키스탄 음식은 우즈베키스탄의 양파와 토마토로 만든 샐러드인 Achchuk 이에요. 아츠축 샐러드는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샐러드에요. 어지간한 식당에 샐러드 메뉴로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되요. 일대일 대응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한국에서 거의 김치 같은 포지션에 해당하는 샐러드라고 해도 되요. 그만큼 우즈베키스탄에서 아츠축은 진짜 많이 먹는 샐러드이고, 별 생각 없이 샐러드 시키면 이게 나온다고 해도 될 정도에요. 김치처럼 야채 밑반찬을 담당하는 샐러드라고 할 수 있어요.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갔다온 분이라면 아츠축은 한 번 먹어봤을 거에요. 샐러드 시켰다고 하면 거의 이게 나오거든요. 다른 샐러드 종류도 있지만, 아츠축은 기본 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