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과 10

강원도 양구군 즉석구이김 전문점 자리매김 사과 김자반

"나 너네 집 가도 돼?" "응, 오고 싶으면 와. 그런데 언제 올 건데?" "오늘." "오늘? 내일 나 출근하면 너는 뭐 할 건데?" "너네 집에서 쉬다가 동네 돌아다니든가." "그래." 다른 지역 사는 친구와 연락하다가 친구에게 오늘 놀러가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러자 친구가 오고 싶으면 오라고 했어요. 대신에 다음날 자기는 출근해야 하니까 자기가 출근해 있는 동안은 알아서 놀아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러겠다고 했어요. 다른 지역 사는 친구집으로 놀러갔어요. 친구와 만나서 놀다가 슬슬 잠을 잘 시각이 되었어요. "너 내일은 여기에서 뭐 할 거야?" "그냥 동네 돌아다니면서 놀려구." 친구는 제가 혼자서 잘 돌아다니고 잘 노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알아서 잘 놀라고 했어요. "너 내일 늦게 일어날 거지?..

공차 신메뉴 그린애플 젤리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그린애플 젤리 밀크티에요. 공차 그린애플 젤리 밀크티는 2020년 6월 10일에 출시된 공차의 시즌메뉴 신메뉴에요. 어제 친구와 오랜만에 강남역에서 만났어요. 아주 애매한 시간에 강남역 근처에서 점심 겸 저녁을 먹고 논현역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친구와 잡담을 하고 나오니 저녁 7시 조금 안 된 시각이었어요. 아직 날이 밝았어요. 해가 길어져서 아직도 낮 같았어요. "우리 뭐할까?" 저녁 7시에 친구와 헤어져서 각자 집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쉬웠어요. 이 친구와는 보통 저녁에 만났어요. 저녁 7시면 보통 인 친구와 만나서 밥 먹기 시작할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항상 만나서 식당 가던 시간에 헤어져서 각자 집으로 가려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 매우 ..

스타벅스 시즌메뉴 신메뉴 라임 모히토 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신메뉴는 라임 모히토 티에요.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는 스타벅스에서 서머2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된 신메뉴 음료로, 시즌메뉴 음료에요. 인스타그램에서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음료를 출시한다는 게시물을 봤어요. 6월이 되었으니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음료수를 출시할 때가 되었어요. 지난주에 출시할 줄 알았는데 이번주에 출시했어요. '스타벅스 홈페이지 들어가볼까?'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음료가 출시되면 하나 정도는 마셔보는 편이에요. 스타벅스 신메뉴 음료는 복권 긁는 맛 비슷한 맛이 있거든요. 어떤 때는 정말 맛있는 음료가 출시되는데 어떤 때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음료를 출시했는지 의문스러운 음료가 출시되기도 해요. 작년에는 이게 정말 심했어요. 극단적으로 맛있는 음료도 있었지만 이걸 왜..

아마스빈 신메뉴 사과 밀크티 With 시나몬 후기 - JMT 강력 추천

이번에 마셔본 카페 음료는 아마스빈 사과 밀크티 With 시나몬이에요. 아마스빈 사과 밀크티 With 시나몬은 2019년 10월 7일에 아마스빈에서 시즌 메뉴로 내놓은 신메뉴 밀크티 음료에요. "너 아마스빈 엄청 좋아하지?""당연하지." 친구가 제게 아마스빈 엄청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했어요. 아마스빈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카페거든요. 아마스빈은 밀크티를 정말 잘 만들어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전혀 저렴하지 않아요. 솔직히 어지간한 카페에서 무슨 냉침이니 뭐니 하면서 온갖 별 짓을 다 해도 아마스빈 밀크티보다 못한 경우가 거의 전부였어요. 한때 밀크티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온갖 밀크티 마시러 여러 카페를 가보고 내린 결론이었어요. 아마스빈보다 밀크티 맛있는 곳이라면 공차..

타이완 사과 사이다 후기 Taiwan apple cidra 台灣 打西菒蘋

이번에 마셔본 외국 음료수는 타이완 사과 사이다 Taiwan apple cidra 打西菒蘋 에요. 대형마트에 갔을 때였어요. 피자를 주문한 후 카트를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구입할 것은 다 골라서 카트에 집어넣은 상태였어요. 아직 직원이 피자 찾으러 오라고 한 시각까지 시간이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그동안 카트 끌고 대형 마트에서 무엇을 팔고 있는지 구경이나 할 생각으로 여기저기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고 있던 중이었어요. 딱히 뭔가 더 살 생각은 없었어요. 주류 코너까지 갔어요. 여기는 제가 구입할 것이 정말 없는 코너에요. 저는 술을 안 마시니까요. 제가 제 돈 주고 술을 사서 마시는 일은 몇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에요. 술 자체를 못 마시고 매우 싫어하거든요. 그래도 주류 코너를..

이디야 커피 그린 애플 플랫치노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이디야 커피 그린애플 플랫치노에요. "카페 들렸다가 집에 갈까?" 이른 새벽, 의정부 호원동에 있는 24시간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다 회룡사로 갔어요. 회룡사 간 것까지는 좋았어요. 문제는 석굴암이었어요. 의정부 도봉산 석굴암 가는 길이 아주 짧고 강렬했어요. 600m밖에 안 되는 길이었지만 급경사였거든요. 등산하는 느낌이 팍팍 느껴졌어요. 이렇게 석굴암을 올라갔다오자 몸에서 땀이 났어요. 석굴암을 갔다온 후 점심을 먹고 성당을 한 곳 갔어요. 이왕 나온 김에 절도 돌고 성당도 들릴 계획이었거든요. 성당까지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회룡역에서 의정부역까지는 2km 조금 넘는 길이었어요. 새벽에 그렇게 쌀쌀했던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해태 과일촌 아침에 사과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해태 과일촌 아침에 사과 음료에요. 서울에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항상 그랬듯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갔어요. 날은 습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태풍이 올라와서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빗줄기는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고 있었어요. 비가 내려서 건조해 목이 마르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음료수 하나 마시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감기 걸려서 목이 아팠거든요. 목 아픈 것을 달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시고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음료수 코너로 갔어요. 목이 아팠기 때문에 다른 것은 아예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저 목 아픈 것만 조금 달래고 싶은..

풀무원 다논 액티비아 사과 요구르트

개인적으로 액티비아 요구르트를 매우 좋아해요. 액티비아 요구르트가 인기 좋은 것을 알게 된 것은 태국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태국 여행 갔을 때 액티비아 리치맛이 있었어요. 태국 날씨가 더워서 음료수를 참 많이 사먹던 중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오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음료수를 사서 마시는 것이었어요. 이때 그냥 요구르트 하나 마시자는 생각에 대충 집어들었던 것이 액티비아 리치맛이엇어요. "어? 이거 뭐야? 완전 장미맛이잖아!" 리치향이 장미향과 매우 비슷했어요. 뜨겁고 축축한 아침부터 입안에 향긋한 장미향 비슷한 리치향이 팍 피어오르자 너무 기분좋았어요. 몸은 이미 땀에 절었지만 입만은 숙소에서 몸을 깔끔하게 씻고 나갈 준비를 마친 후 방에서 나온 바로 그 순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그 ..

신제품 - 프링글스 애플카라멜 후기 (한국 홈플러스 독점 한정 판매, Limited edition)

피자는 먹고 싶은데 피자가게까지 걸어가기는 귀찮고 날도 추워서 피자를 사러 경천철을 타고 홈플러스로 갔어요. 피자를 주문하고 돌아다니는데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이 보였어요. "이건 뭐지? 처음 보는 건데?" 과자를 잘 사먹지 않지만 웬만한 과자는 대충 알고 있어요. 웬만한 신제품 발매소식 및 리뷰는 티스토리 메인에 글로 올라오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 글은 본 기억이 없었어요. 갑자기 이것이 신상품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어요. "아, 이것이 이래서 글이 별로 없었구나!" 프링글스 애플카라멜은 11월 7일쯤 출시되었어요.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판매하는 것이래요. 이 정도면 분명 글이 많이 쏟아져 나왔어야 정상인데... 홈플러스 한정 판매! 프링글스 신제품인데 글이 의외로 적고 제가 티스토리에서..

장식용 사과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가 보면 다섯 종류의 사과가 있어요. 샛노란 사과, 연노랑 사과, 초록 사과, 새빨간 사과, 한국 것이랑 비슷한 사과가 있어요. 연노랑 사과, 초록 사과, 새빨간 사과, 한국 것이랑 비슷한 사과는 이미 먹어보았어요. 각 특징을 설명하자면 연노랑 사과 : 조금 퍼석거리나 매우 달아요. 초록 사과 : 사각거리나 신 맛이 있어요. 새빨간 사과 : 매우 퍼석거리고 밍밍해요. 한국 것이랑 비슷한 사과 : 아주 맛있어요. 사각사각하고 물도 많고 아주 달아요. 그러나 샛노란 사과는 못 먹어보았어요. 그러다 마침 시장에 간 김에 하나 사왔어요. 가격은 1개에 4400숨. 한국 것이랑 비슷한 사과가 1kg에 8500숨인 것에 비하면 정말 초특급 사치품. 상인들이 계속 아주 좋다고 zo'r를 외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