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에 김치 치즈 브리또를 먹으러 갔을 때였어요. 김치 치즈 브리또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그렇지만 양이 살짝 적은 것은 어쩔 수 없었어요. '타코벨 김치 치즈 후라이도 그냥 먹고 가야겠다.' 타코벨에서 김치를 소재로 만든 신메뉴는 총 세 종류 있었어요. 김치 치즈 브리또, 김치 치즈 퀘사디아, 김치 치즈 후라이였어요. 이 중 김치 치즈 브리또를 먹으러 광화문에 있는 타코벨로 간 거였어요. 김치 치즈 브리또는 매우 맛있었어요. 이거라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괜찮을 것 같았어요. 외국인들에게 생김치 못 먹여서 안달일 것이 아니라 이렇게 김치를 이용한 요리를 먹여야죠. 외국에서 판매를 시도해보는 것도 한 번 해볼 만해 보였어요. 타코벨에서 김치 치즈 브리또를 먹은 후 잠시 고민했어요. '그냥 김치 치즈 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