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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라떼 2

커피빈 모로칸 민트 라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모로칸 민트 라떼에요. 친구와 만나 식사를 하고 여기저기 걸으며 돌아다니다 카페에 앉아서 잡담 좀 나누다 헤어지기로 했어요. 이태원에서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둘 다 집에 가기 편한 장소로 옮기기로 했어요. 6호선은 둘 다 지하철을 환승해야만 집에 돌아갈 수 있었거든요. 이태원에서 금방 갈 수 있는 곳 중 어디가 괜찮을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아무래도 논현역 쪽이 괜찮을 것 같았어요. 논현역은 지하철 7호선도 있고 근처에 지하철 9호선도 있고, 버스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논현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동대문으로 가서 조금 걸어가 106번이나 108번 버스로 환승해서 가도 되거든요. 버스를 타고 논현역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무난하게 할리스 커피를 가기..

동원 덴마크 우유 콜드브루 민트 라떼

밖을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가는데 목이 말라서 편의점으로 갔어요. "우바홍차 밀크티 다 떨어졌네." 우바홍차 밀크티를 사서 마시려고 들어갔는데 그것은 다 떨어지고 항상 그랬듯이 콜드브루 민트라떼만 많이 남아 있었어요. "이거라도 먹어보아야겠다." 일단 한 번도 맛본 적 없고 워낙에 이것은 많이 보이는 것이니까 한 번 마셔보기로 했어요. 구입한 후 친구에게 이거 샀다고 메시지를 보내보았어요. "헉!""왜?""민트!""민트가 왜?""민트 그거 취향 엄청 타잖아!" 민트가 취향 많이 탄다는 것은 알고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민트를 싫어하지는 않으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 곽에 그려진 그림은 르누아르의 도시의 무도회래요. 위에서 본 곽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것 역시 동원 덴마크 우유에서 나온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