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치지 갈릭 미트볼 샌드위치에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밥 먹을 곳도 마땅치 않아졌어요. 나가서 할 것이 참 없었어요. 카페는 아예 착석이 불가능하고 날씨는 엄청나게 추워져서 밖에 그냥 있기도 힘들게 되었으니까요. 여기에 더 문제는 밖에서 밥 사먹기도 영 편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었어요. 결정적으로 식당이 늦게 열고 일찍 닫게 되어서 조금만 어버버거리다가는 식당에서 밥을 못 먹게 되기 일쑤에요. 이로 인해 식당에 손님이 눈에 띄게 많이 줄어들었어요. 길 가다 식당을 보면 정말 손님 없는 곳이 매우 많이 보여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볐던 곳들도 요즘에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써브웨이 가서 샌드위치나 사서 먹을까?" 갑자기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