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철거 직전 동네 모습을 또 보네.' 서울 강북구 삼양역 1번출구 미아동 791-364번지 미아제3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철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런 장면은 올해 들어 세 번째였어요. 맨 처음은 동대문구 이문동 달동네에서 봤고, 두 번째는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에서 봤어요. 사실 삼양역 1번출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 미아제3주택재개발정비구역이 주민들이 이주하고 철거를 기다리고 있는 동네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더 나아가 보상 문제로 갈등이 격심해진 상태라는 건 더욱 몰랐구요. 미아제3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몰라요. 그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인터넷을 검색해봤지만 보상 문제로 갈등이 격화되었다는 뉴스는 전혀 보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