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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 9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발한삼거리 동쪽바다중앙시장 무인 24시간 카페 봉자카페 묵호점

"뭐야, 동해시에 24시간 무인 카페 하나 더 생겼어?" 강원도 동해시 여행을 계획할 때였어요. 강원도 동해시에서 갈 만한 곳을 찾다가 혹시 24시간 카페가 있는지 찾아봤어요. 전에 동해시 여행 올 때까지만 해도 동해시에는 24시간 카페가 딱 한 곳 있었어요. 어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무인 24시간 카페인 하이바이였어요. 하이바이 카페 외에는 동해시에 24시간 카페가 한 곳도 없었어요. 심지어 동해시의 중심지인 천곡동에조차 없었어요. 이건 제가 잊을 수 없고 확실히 기억하는 이유가 있어요. 동해시에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 몇 곳 있어요. 그리고 도심이라 할 수 있는 천곡동이 있어요. 그러니까 발한동, 묵호동, 부곡동이 있는 묵호 지역이나 천곡동에 24시간 카페가 있다면 이해해요. 요즘 효가동, 북삼..

강원도 동해시 묵호역 역전 추천 무인 카페 대합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여행을 계획하고 묵호역 근처에서 갈 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이었어요. 묵호역 근처는 대중교통이 매우 좋아요. 묵호역 - 정확히는 발한삼거리를 중심으로 강릉 남부 정동진, 삼척 해안가와 삼척 내륙까지 이동하기 편리해요. 강릉 정동진 및 삼척 내륙 산악지역은 묵호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되고, 삼척 해안가는 21번 버스를 타고 삼척터미널로 가서 시내버스를 타고 해안지역을 달리는 버스를 타고 다니면 되요. 그래서 이번에는 숙박을 묵호역 근처에 있는 발한삼거리 쪽에서 하면서 동해시 외에 삼척시도 여행할 계획이었어요. 강원도 동해시 여행에서 숙박을 발한삼거리 근처에서 하기로 정한 후, 발한삼거리 근처에서 갈 만한 카페가 있는지 찾아보는 중이었어요. 넓게 보면 묵호항과 어달항까지 놓고 묵호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역 노량진 컵밥거리 24시간 무인 카페 - 커피팩토리쏘 24시

제가 올해 여름부터 동영상을 촬영해서 유튜브에 올리는 취미를 다시 시작하자 친구가 아주 흥미로워했어요. 친구는 제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열심히 보면서 제게 여러 아이디어도 주고 감상도 해주며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었어요. "너 노량진은 안 찍어?" "노량진? 글쎄?" 열심히 제가 올린 유튜브 영상을 봐주고 제가 유튜브하는 것에 관심 많고 재미있어하는 친구는 아주 열혈팬이었어요. 열혈팬의 요청이라면 당연히 최대한 긍정적으로 진지하게 고려해야 했어요. 노량진이라... 거기는 한 번에 다 찍기에는 애매한 동네입니다. 지금 시기도 별로 안 좋습니다. 친구가 노량진을 찍어보라고 했지만 노량진은 썩 내키지 않았어요. 노량진은 촬영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있었어요. 노량진은 서울에서 아주 절묘한 위치에 있어요. 교통..

강원도 동해시 어달해수욕장 어달항 24시간 카페 - 하이바이

강원도 동해시 묵호역으로 와서 묵호 지역 스탬프 3개를 획득했어요. 우편엽서에 스탬프를 찍어서 묵호우체국에서 부친 후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걷기 시작했어요. "묵호등대 주변에 스탬프 2개 있지?" 강원도 동해시는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어요. 강원도 동해시 스탬프투어는 망상, 추암, 무릉관광안내소, 천곡황금박쥐동굴, 묵호등대, 논골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스탬프를 정해진 용지에 찍어서 경품수령처로 가져가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요. 동해시는 이번에 한 번만 올 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올 생각이었어요. 묵호등대와 논골카페에는 스탬프는 있지만 스탬프 북은 없었어요. 괜찮았어요. 저야 이번에는 엽서에 강원도 동해시 스탬프투어 도장을 찍어서 동해시 관광 도장만 수집하는 것이 목적이었어요. "논골담길 가서 묵호등대로..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삼척해수욕장 24시간 무인 카페 - 커피에반하다 삼척해수욕장커반24점

"삼척에서 갈 만한 곳 어디 있지?" 운탄고도 3길과 9길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어요. 운탄고도 3길은 영월 모운동부터 정선 예미역까지에요. 운탄고도 9길은 삼척 신기역에서 소망의 탑까지에요. 대충 어떻게 다녀올지 일정은 머리 속에 있었어요. 영월에 밤 늦게 도착해서 찜질방 가서 잔 후 운탄고도 3길을 걷고 기차 타고 태백역으로 가서 태백역에서 찜질방에 가서 잔 후 다음날 시외버스 타고 삼척 신기역으로 넘어가서 9길을 걸을 거였어요. 운탄고도 9길을 다 걷고 바로 서울로 돌아오자니 매우 아쉬웠어요. 도계도 삼척이니까 올해 삼척은 2번 가봤어요. 그러나 삼척 바닷가 쪽은 아직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었어요. 운탄고도 9길은 바닷가에서 끝나요. 이왕 삼척 바닷가 가는데 바로 돌아오지 않고 삼척 구경을 하..

24시간 무인 카페 만월경 복숭아 아메리카노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24시간 무인 카페 만월경에서 판매중인 복숭아 아메리카노에요. "산책이나 하고 올까?" 딱히 할 것이 없는 일요일이었어요. 점심에 느긋하게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덧 주변이 깜깜해져 있었어요. 늦잠을 조금만 잔다고 했는데 완전히 푹 잤어요. 몇 시인지 확인해봤어요. 밤 9시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창문을 열었어요. 기온이 그렇게 낮지 않았어요. 산책하기 매우 좋은 밤이었어요. '오랜만에 의정부나 좀 걸을까?' 의정부에 살고 있지만 의정부 안에서 돌아다니는 일은 별로 없어요. 의정부에서 돌아다닐 때는 항상 가는 곳만 가요.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는 의정부를 벗어나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돌아다니곤 해요. 최소한 서울 가서 돌아다니지, 의정부 안에서 산책하며 돌아다니는 일..

나우커피 바닐라 카페라떼 커피

"스타벅스 원두 사용?" 답답해서 산책 나와서 걷다가 우연히 의정부 범골역 24시간 카페인 나우커피 의정부 호원점을 발견했을 때였어요. 이때 나우커피 의정부 호원점을 보고 엄청나게 놀랐어요. 첫 번째는 24시간 카페가 사실상 멸종된 상황에서 24시간 카페가 존재한다는 점이었어요. 아무리 무인카페라고 해도 24시간 카페는 많이 없어졌어요. 무인카페까지 합쳐서 24시간 카페 자체가 멸종당하다시피 했어요. 그런데 24시간 카페였어요. 두 번째로 놀란 점은 여기가 24시간 카페가 있을 만해 보이는 자리가 아니었어요.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 근처에 있기는 했어요. 그렇지만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에요. 주택가와도 약간 거리가 있어요. 보통 역세권이라고 하면 번화가나 주거 밀집지역을 떠올려요..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지하철 가능역 24시간 무인 카페 - 만월경 가능역점

"또 저럴 줄 알았다." 2주간 심야시간 영업금지 이후 이번에는 3주간 심야시간 영업금지가 발표되었어요. 거의 1년간 매주 2주씩 늘려가서 욕 바가지로 얻어먹고 또 2주씩 무한 연장할 거라고 하자 이번에는 3주 연장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했던대로였어요. 이것이 한 번 시작되면 또 기약없이 끝없이 2주씩 연장할 거라고 본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사람들의 예상대로 또 시작되었어요. "역시 줄 때 빨리 먹어야 해." 한반도 역사상 만고불변의 진리. 줄 때 빨리 먹어야 해요. 나중에 될 거라고 기다리면 안 되요. 잠깐 심야시간 영업제한이 풀렸을 때 24시간 카페 몇 곳 가본 게 천만다행이었어요. 설날 지나도 또 2주 3주 계속 늘려갈 거니까요. 안 봐도 뻔해요. 그리고 다음에 해제된다고 해도 카페가 바로 ..

커피에반하다 커반24 아메리카노 커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커피에반하다 커반24 아메리카노에요. 이른 새벽, 의정부 호원동 회룡역 근처에 있는 커피에반하다 의정부호원점으로 갔어요. 커피에반하다 의정부호원점은 회룡역 근처에 있는 24시간 카페에요. 여기는 제가 24시간 카페를 한창 열심히 돌아다니던 2017년에는 없었어요. 아마 2018년에 생겼을 거에요. 항상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어요. 그러다 진짜 가보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나왔어요. 의정부역에서 회룡역까지 걸어가는 길은 매우 추웠어요. 4월 1일 새벽, 체감상 추운 것이 아니라 실제 영하2도였어요. 처음에는 그냥 체감상 추운 것 아닌가 생각했지만, 손이 어는 것이 이상했어요. 그래서 온도를 확인해보니 영하 2도였어요. 회룡역 왔을 때는 영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