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미쳤네?" 불과 1년 채 안 되었어요. 달러-원 환율이 1200원 돌파할 때만 해도 미국 달러가 가봤자 어디까지 가겠냐고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1달러에 1400원을 목전에 두고 알짱거리고 있어요. 1달러에 1300원 넘었을 때도 달러-원 환율이 너무 올랐고 한국 정부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니 여기부터 더 상승할 거라 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쯤 올랐으니 오를 만큼 올랐다고 본 사람이 더 많았어요.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1달러에 1400원을 과연 돌파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참고로 1달러에 1400원을 돌파한 적은 정말 별로 없어요. 심지어 리먼 사태때조차도 달러-원 환율이 1달러에 1400원을 넘었던 기간은 불과 한 달 남짓이에요. "이러면 미국 주식 투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