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오뚜기 마라샹궈 라면이에요. 라면을 사러 대형마트로 갔어요.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어떤 라면이 있는지 살펴봤어요. 저는 라면을 상당히 자주 먹는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라면 하나 고를 때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요. 가뜩이나 라면을 사면 최소 10개 구입해요. 식사 대신 먹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에 무조건 2개씩 끓여먹거든요. 이렇게 2개씩 끓여먹다가 라면이 1개 남으면 참 괴로워요. 라면 1개는 식사가 전혀 안 되거든요. 그래서 라면 한 종류를 구입할 때는 기본 5개 묶음 2봉지 - 즉 10개씩 사요. 만약 라면 하나를 잘못 고르면 5끼를 망치는 것이에요. 여기에 저는 대형 마트를 자주 가지 않거든요. 대형 마트에 한 번 가면 라면을 40개 정도 사와요. 이렇게 라면을 잔뜩 사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