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딸기 44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에요. "이번에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나왔네?"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어요. 제가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 시즌 메뉴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 새로 나와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겨울이 되면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을 내놓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날이 추워지자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거든요. 베스킨라빈스31에는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 몇 종류 있어요. 그 중 제가 먹어본 것은 루나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과 카라멜 프랄린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에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은 제가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제가 본격적으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 뱀파이어 프라푸치노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음료인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에요. 이제 날이 무지 차가워졌어요. 지난주와 비교할 수도 없게 날이 쌀쌀해요. 날이 쌀쌀해진다는 것은 겨울이 오고 있음을 의미하고, 할로윈도 가까워지고 있음을 의미해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을 기념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이태원 같은 곳에서나 작게 노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할로윈 마케팅을 따로 할 정도로 '할로윈'이라는 명절 문화가 우리 삶 속으로 많이 스며들었어요.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나온다더라.""응."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온다고 알려주었어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신메뉴 나오는 것이 놀라울 것은 하나도 없었어요. 시즌 메뉴도 있고 계속 판매되는 신메뉴도 있고 하니까요. 예전 같았으면 아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스트로베리 앤 크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스트로베리 앤 크림이에요. "이제 하나 남았다!" 서울 종각역 근처에 있는 베스킨라빈스31 매장인 배스킨라빈스31 종로2가점에서만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이 4종류 있어요. 왜 여기에서만 파는 아이스크림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여기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다른 매장에는 아예 없고,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지는 미스테리. 그러나 진짜로 여기에서만 판매하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이 4종류 있어요. 자모카, 바나나 피칸, 카라멜 리본, 그리고 스트로베리 앤 크림 - 이것들은 오직 베스킨라빈스31 종로2가점에만 있어요. 작년에 참 열심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먹고 글을 썼기 때문에 올해는 매우 널널할 줄 알았어요. 그러나..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츄파춥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 (2018년 3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츄파춥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이에요. 츄파춥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은 배스킨라빈스31 2018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3월 1일에 정식 출시된 아이스크림이에요. '이번에도 당연히 이달의 맛 나오겠지?' 베스킨라빈스31은 매달 1일 새로운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해요. 작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럴 거였어요. 3월 1일 삼일절이라 해도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꼭 내놓으니까요. 이번에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것을 생각하니 베스킨라빈스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겨울은 정말 춥고 베스킨라빈스31이 아이스크림 갈이는 참 많이 했지. 올해 1월과 2월은 정말 많이 춥고 눈도 자주 내렸어요. 이런 겨울은 처음이었어요. 2월의 마지막날인 2월 28일..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이름을 보면 너무나 평범한 이름이 붙어 있는 것부터 정말 특이한 이름이 붙은 것까지 아주 골고루 있어요. 처음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먹고 글을 쓸 때는 이렇게 이름이 매우 독특한 아이스크림을 골라서 먹었었어요. 이름과 맛이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직접 경험해보려구요. 그렇게 하나 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다 이름 같은 것에 신경쓰지 않고 아무 거나 안 먹어본 것으로 먹어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해서 먹어본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어느덧 40종류가 되었어요. 그런데도 아직도 제가 먹어보지 못한 베스킨라빈스 31 아이스크림이 참 많아요.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보통 32종, 적게 갖다 놓는 곳은 28종을 비치하고 판매해요. 아무리 매달 나오는 이달의..

카페 드롭탑 - 달콤한 딸기치즈 ICETOP 빙수

친구와 밤 늦게 만나서 홍대를 돌아다녔어요. 딱히 어디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처음 신촌에서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보니 자연스럽게 홍대로 흘러들어오게 되었어요. 홍대입구역까지 오기는 했지만 역시나 어디를 가야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또 정처없이 여기저기 걷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걷다보니 합정으로 갔어요. 합정으로 가서 이런 저런 잡담을 하며 걸어다녔어요. 그러나 역시나 목표한 곳이 없었기 때문에 발이 가는 대로 걸어다녔어요. 그러다 갑자기 친구가 빙수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갑자기 빙수 먹고 싶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각.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을 떠올려보았어요. 이 시각에 빙수를 먹으려면 24시간 카페를 가야 했어요. 눈 앞에는 할리..

스무디킹 음료 - 엔젤 푸드 (딸기, 바나나, 우유)

친구가 옷을 사야 한다고 하는데 자기 옷 사는 것 봐달라고 제게 같이 가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같이 가주기로 했어요. 문제는 거기가 가산디지털단지라는 것. 가는 방법이야 간단해요. 의정부에서 지하철 1호선 타고 가다가 도봉산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해서 쭉 가면 되거든요. 어디까지나 이것은 이론. 실제로는 엄청 지루하고 피곤한 길. 그래도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같이 가주었어요. 저도 패션센스는 애초에 시원하게 국밥에 말아먹은 사람이지만 친구가 그런 제게 부탁하니 기쁜 마음으로 전철 타고 갔어요. 친구가 옷 고르는 것을 옆에서 구경하다가 친구가 뭔가 마시고 돌아다니자고 해서 뭘 마실까 하다가 스무디킹으로 가서 당을 충전하기로 했어요. 스무디킹은 몇 번 마셔본 적이 있었어요. 왜 마셨는지 기억은 안 나요. 이런 ..

맘스터치 딸기 크림 빙수

올해 맘스터치에서 빙수를 출시했어요. "얘들은 정체가 뭐지?" 맘스터치라 하면 원래 치킨을 파는 패스트푸드에요. 그런데 정작 맘스터치의 주력은 싸이버거를 중심으로 한 버거류이고, 매장에 따라서 밀크티까지 팔기도 했어요. 지금은 밀크티가 단종되었지만요. 그리고 날이 풀리기 시작하자 빙수를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롯데리아도 빙수를 파니까 맘스터치에서 빙수를 파는 것이 이상할 것까지는 없어요. 맘스터치가 업계 처음으로 빙수를 파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맘스터치가 빙수를 판다고 하니 뭔가 참 웃음이 나왔어요. 이번에 맘스터치에서 빙수를 무려 세 종류나 출시했어요. 크림 빙수 시리즈인데 단팥 크림빙수, 딸기 크림빙수, 망고 크림빙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게다가 사이즈 구분이 없는 롯데리아와 달리 맘스터치는 컵빙..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러브미

"이거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인가?" 베스킨라빈스31에 갔는데 '러브미'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이것은 보지 못한 아이스크림이라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제가 가던 매장에 다시 들어온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설명을 보니 롤리팝 캔디가 들어 있다고 했어요. '이거 슈팅스타 같은 건가?' 슈팅스타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꽤 기대가 되었어요. 이것도 입에서 막 톡톡 터지는 느낌이 있는 아이스크림일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것을 먹어보았어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러브미는 이렇게 생겼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는 이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고 상큼한 바닐라향,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안에 색색깔의 롤리팝 캔디가 들어있는 제품'이라..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사랑에 빠진 딸기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과일은 아마 딸기일 거에요. 딸기가 다른 나라에 없는 것도 아니고 꽤 흔한 과일인데 왜 하필 딸기냐고 반신반의하는 분들 계실 거에요. 그런데 이는 재배 기술과 연관이 있어요. 딸기는 비닐하우스 재배를 해야 단맛이 강한 딸기가 생산된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딸기의 비닐하우스 재배 기술이 발달해서 겨울철에 하우스 재배된 딸기가 많이 나오지만, 다른 나라들은 대체로 노지 재배 딸기를 생산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딸기 품질이 꽤 좋고,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딸기를 많이 좋아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비닐하우스 재배된 딸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제 딸기가 봄철의 과일 뿐만 아니라 겨울의 과일도 겸하는 것처럼 되었어요. 물론 노지 딸기보다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겨울..

맘스터치 딸기망고 빙수

이번에 먹어본 것은 맘스터치 딸기망고빙수에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맘스터치에서는 빙수를 팔고 있었어요. 그래서 언제 날 잡아서 먹어보아야지 하고 있었어요. 한 번은 명동으로 놀러가 간단히 식사를 하려고 맘스터치를 갔는데, 맘스터치 명동 지점에서는 빙수를 판매하지 않고 있었어요. '이거 우리 동네에서만 파는 건가?' 맘스터치 홈페이지 http://www.momstouch.co.kr/ 에 들어가서 음료류를 보니 분명히 빙수가 있었어요. '이것은 판매하는 매장이 있고, 판매하지 않는 매장이 있구나!' 그래서 동네 맘스터치로 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빙수가 담긴 통에 'Mom's Touch' 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렇게 회사 로고가 새겨진 것을 보니 정식 메뉴가 확실히 맞아보였어요. 맘스터치는 컵빙수와 ..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딸기에이드

친구와 만날 일이 있어서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지 이야기를 하다 자연별곡에 가자고 했어요. 더운 날 국밥 먹기는 싫고, 구운 고기는 여행 중 여러 번 먹었기 때문에 특별히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배부르게 잘 먹고 싶어서 자연별곡에 가자고 했고, 친구는 동의했어요. "나 쿠폰 있어.""왠 쿠폰?" 친구는 쿠폰 같은 거 활용을 저와 비교할 수 없게 잘 했어요. 그냥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게, 저는 쿠폰 활용을 아예 못하거든요. 제가 하나라도 해야 몇 배 비교가 되는데, 저는 그쪽으로는 아예 꽝이기 때문에 친구와 쿠폰 활용 능력을 몇 배 차이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평소 같으면 그냥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바로 음식 뜨러 갈텐데, 이날은 친구가 점원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뭐 시켰어?""딸기에이드...

설빙 프리미엄 생딸기 설빙 빙수

게스트하우스에서 근무하며 알게 된 사실 하나. 한국에서 경쟁력 있는 과일은 바로 '딸기'!!! 말레이시아 여행을 갔을 때,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 손님들이 사오는 것을 보았을 때 가장 경쟁력 있는 과일은 단연코 딸기였어요. 사실 딸기는 하우스 재배를 해야 되다보니 웬만한 곳에서는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기 어려워요. 심는다고 다 되는 과일이 아니죠. 명동에 놀러갈 일이 있어서 놀러갔다가 설빙 가서 빙수를 하나 먹기로 했어요. "생딸기 빙수? 이거 동남아시아랑 타이완 사람들 보면 눈 뒤집히겠다!" 저는 신 맛을 상당히 싫어하기 때문에 연유를 따로 달라고 했어요. 일단 생긴 것은 동남아인과 타이완인들이 정말 좋아하게 생겼어요. 실물을 보았을 때 진짜 딸기가 수북히 쌓여 있었거든요. 연유까지 뿌리니 맛..

타슈켄트 과일 가격

얼마 전 초르수 바자르에 멜론이 나와서 과일을 사 왔어요. 어제 올로이 바자르 (Oloy bozor)에 갔어요. 우즈벡어로는 올로이 바자르이고, 러시아어로는 알라이스키 바자르에요. 확실히 날이 풀려서인지 과일 질이 많이 좋아졌어요. 올로이 바자르에 간 이유는 여기도 멜론이 나왔는지 살펴보고 올로이 바자르에 있는 식당에서 오쉬를 먹기 위해서였어요. 오쉬를 먹고 나서 시장을 둘러보는데 멜론은 아직 나와있지 않았어요. 초르수에는 멜론에 수박까지 나와 있는데요. 참고로 초르수에서는 멜론 한 조각을 1000 숨에 팔아요. 지나가다 그냥 사먹기 딱 좋은 가격. 양은 무지 많아요. 혼자 한 줄 다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 길이가 30cm 정도이니 이걸 혼자 서서 그 자리에서 다 먹기엔 솔직히 부담스럽죠.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