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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18

동원F&B 동원 보성 홍차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원 보성 홍차 밀크티에요. "이제 동원 우바 홍차 로얄 밀크티 안 나오네." 제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밀크티 중 가장 좋아했던 밀크티는 동원 덴마크 우유 우바 홍차 로얄 밀크티였어요. 분홍색 종이곽에 들어 있는 밀크티였어요.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밀크티 중에서는 동원 덴마크우유 우바홍차 로얄밀크티가 압도적으로 맛있었어요. 이것에 비교할 밀크티는 아예 없었어요. 동원 덴마크우유 우바홍차 로얄밀크티는 어지간한 카페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밀크티보다 훨씬 나았거든요. 심지어 어지간한 밀크티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밀크티보다 이게 더 나았어요. 공장에서 대량생산해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밀크티라서 크게 저평가당했지만요. 어줍잖은 밀크티 전문점 가서 밀크티 사서 마실 바에는 차라리 편의점에서 동원..

동원F&B 동원 보성 말차 라떼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원F&B 동원 보성 말차 라떼에요. 꽤 예전이었어요. 서울 갈 일이 있어서 의정부역으로 가는 중이었어요. '아, 교통카드 충전해야 한다.' 의정부역 거의 다 와서 교통카드에 잔액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이 떠올랐어요. 교통카드에 딱 만원만 충전해놓고 사용하고 계속 충전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하면 자주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기는 하지만 교통카드에 딱 필요한 만큼의 돈만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귀찮기는 해도 한 번에 딱 만원씩 충전해서 사용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할 때였어요. 교통 카드를 충전하기 위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갔어요. 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새로 나온 음료나 신기한 음료가 있는지 살펴봤어요. "어? 동원F&B 에서 밀크티 출시했네?" 동원F&B 에서..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 - 카페 EERT 성수점, 마곡점 동원F&B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 신제품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에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는 카페 EERT 성수점, 마곡점에 마련되어 있는 동원F&B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중인 신제품이에요. 얼마 전 대형 마트에 가서 동원 참치 참치캔을 왕창 사왔어요. 백팩 하나에 가득 채워왔어요. 친구들에게 대형 마트 가서 참치캔 엄청나게 많이 사왔다고 하자 제게 피난가냐고 했어요. 딱히 피난 준비하려고 많이 구입한 것은 아니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대형마트가 없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가려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이러다보니 대형마트 갈 때면 라면과 참치캔을 작정하고 많이 사와요. 그래야 교통비 뽑으니까요. 여기에 이제 날이 더워졌어요. 한여름에 참치캔 가득 들은 가방 메고 집에 돌아..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에요.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 퇴근시간 풍경 영상을 촬영한 다다음 날이었어요. 전전날 서울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날은 어디 안 나갈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밖에 딱히 나가고 싶은 때가 아니거든요. 종각 젊음의 거리에 사람이 그렇게 없는 것 보고 많이 놀랐어요. 전에 서울 강남에 갔을 때도 별로 없었는데 종각 젊음의 거리는 퇴근시간이라 원래 사람이 붐빌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없었어요.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왔어요. '편의점에 뭐 새로 나온 거 있는지 한 번 보고 갈까?' 요즘 새로운 것을 먹어본 것이 별로 없었어요. 예전에는 카페 갈 때 새로 출시된 음료를 마셔봤고, 편의점 가면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수 중에 ..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에요. 민트 요구르트에요. 외출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도 확산중이기 때문에 어디 나가기 참 꺼름찍해요. 의정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서울은 모든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구요. 게다가 의정부 확진자 동선을 보면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고 나와 있었어요.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면 서울 중심부를 싹 쓸고 다닌 거죠. 이런 뉴스를 보면 절대 밖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가뜩이나 제가 외출하고 사람 만나러 나가는 곳은 주로 서울이거든요. 지인들이 서울 서부권에 몰려 있다보니 지인들에게 의정부로 오라고 하기는 좀 그렇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청포도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청포도에요. 손 소독제를 사러 다니던 때였어요. 별 생각없이 다이소 갔다가 손 소독제가 없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어요. 다 매진이라고 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국으로 갔어요. 약국에는 손 소독제가 남아 있었어요. 평소 손 소독제를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까지 특별히 손 소독제를 구입했던 적은 없어요. 이번에 중국 괴질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보고 이게 한국에 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리 구입하러 간 거였어요. 손 소독제 따위가 무슨 매진되겠냐 싶었는데 실제 손 소독제도 매진되는 것은 꽤 놀라운 일이었어요. 다행히 약국에 손 소독제가 남아 있어서 하나 구입했어요. '알벤다졸은 남아 있을 건가?' 중국에 우한 폐렴 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파인애플 후기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파인애플이에요. 집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가는 길에는 편의점이 여러 곳 있어요. 골목길이라 편의점이 없을 것 같지만 편의점이 몇 곳 되요. 선선한 바람을 쐬며 길을 걷다 편의점을 보자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아, 교통카드 충전해야지?"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했어요. 전날 나갔다 돌아올 때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찍었을 때 잔액이 얼마 남아 있었는지 대충 봤어요. 그때 한 번 탈 수 있는 금액이 안 남아 있었어요. 교통카드에 잔액이 지하철 기본 요금 이상이라면 일단 지하철을 타고 나서 내릴 때 충전해서 교통카드를 찍고 내리면 되요. 그러나 기본 요금보다 적은 금액이 남아 있으면 개찰구를 아예 통과할 수 없어요...

동원 밥알을 걸러 깔끔한 정식혜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동원 밥알을 걸러 깔끔한 정식혜에요. 친구가 제주도에서 서울로 놀러온다고 연락을 보내왔어요. 서울에 놀러오는 김에 저도 보고 제 방에서 며칠 신세저도 괜찮겠냐고 물어봤어요. 당연히 괜찮다고 했어요. 친구 재워주는 거야 아무 문제될 것 없었거든요. '방 좀 치워야겠다.' 친구가 제 방에 오는 것은 상관없지만, 친구를 제 방에서 재우기 위해서는 방을 치워야 했어요. 평소에는 계속 혼자서 자취방에서 자취하고 있기 때문에 방에 이것저것 어질러놓고 지내거든요. 저 편한대로 물건을 늘어놓고 살기 때문에 방 공간이 그렇게 여유로워보이지 않아요. 물론 치우면 다시 꽤 많이 넓어지지만요. 중요한 것은 친구가 제 방에서 신세진다고 했으니 방을 치우기는 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먹거리도 좀 먹어치워야..

동원 덴마크 우유 대만 사탕수수 당밀 시럽을 넣은 블랙 슈가 밀크티 후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원 덴마크 대만 사탕수수 당밀 시럽을 넣은 블랙 슈가 밀크티에요. 정식 제품명은 동원 덴마크 블랙 슈가 밀크티에요. "아, 열받아!" 음식을 이렇게 실패하기도 어려워요. 며칠째 돈 주고 사먹은 먹은 것이 다 실패에 가까웠어요. 누군가에게는 맛있을 거에요. 그러나 제게는 아니었어요. 제 입에는 영 아니었어요. 이 정도로 돈 주고 사먹는 것이 연타석으로 실패하기도 어려워요. 이건 야구에서 투수가 딱 27개 공 던지고 경기 끝내버린 것처럼 느껴졌어요. 야구에서 이론적으로 최소한의 공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는 투구 갯수는 27개에요. 3아웃이면 한 이닝이 끝나고, 9회까지 있으니 모든 타자가 초구 땅볼 및 초구 뜬공 아웃으로 물러난다면 이론적으로 투수가 27개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요...

동원 보성 꽃차 콜드브루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동원 보성 꽃차 콜드브루에요. 날이 습하고 끈적했어요. 오후까지는 흐린 하늘이었지만, 조금씩 해가 비추기 시작했어요. 해가 뜨자 보송보송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더 더워졌어요. 불쾌지수를 잡아끌어올리는 햇볕이었어요. "음료수나 하나 마셔야겠다." 길을 돌아다니다 도저히 덥고 습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더위도 식히고 땀도 조금 말리기 위해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간단히 음료수 패트병 500mL 짜리 하나 사서 마시며 앉아 있다가 나갈 생각이었어요. 그 정도만 해도 더위와 습도 때문에 삶아진 것 같은 몸을 많이 식힐 수 있거든요.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음료수가 진열된 냉장고로 갔어요. 어떤 음료수를 사서 마실지 고민하..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자두 Denmakr Drinking yoghurt Plum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자두에요. 달동네를 찾아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날이 그렇게 덥지는 않았어요. 무언가 크게 마시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적당히 따뜻하고 돌아다닐만한 날씨였어요. 그렇지만 편의점이 보이자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간 이유는 한 가지 이유 때문이었어요. 달동네 돌아다니니까 다리 아파. 달동네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것은 의외로 체력 소모가 큰 편이에요. 특히 다리에 무리를 많이 줘요. 달동네는 비탈진 곳에 위치한 빈민가에요. 달동네를 돌아본다는 것은 언덕 하나를 걸어 올라간다는 것이에요. 단순히 언덕 하나를 올라가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렇게 다리에 무리가 가고 피곤하지는 않아요. 문제는 달동네 골목길은 고운 길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동원 정통 불고기 참치

이번에 먹어본 참치는 동원 정통 불고기 참치에요. 참치를 구입할 때 양념이 된 참치를 사는 일은 없어요. 양념이 된 참치는 참치 고기 양이 적거든요. 게다가 양념 맛이 입에 맞지 않으면 참치캔 하나 전체가 맛이 없기도 하구요. 여러 가지 참치가 등장했지만, 제가 사먹는 참치는 항상 일반 참치에요. 일반 참치에서 가격이 저렴한 거요. 양념 참치를 사서 먹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사먹더라도 기껏해야 야채참치를 사서 먹는 정도에요. 그것도 몇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게요. 그렇지만 양념참치가 여러 가지 나왔고, 독특한 양념 참치가 많이 나온 것을 보고 궁금해져서 이것저것 아주 가끔 사서 먹기 시작했어요. 정말 열광하면서 먹을 만한 양념 참치는 아직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양념참치캔을 한 번 먹고 나면..

동원 볶음 카레 참치

이번에 먹어본 참치는 동원에서 나온 볶음 카레 참치에요. 볶음 카레 참치를 본 순간 혹시 예전에 강황 열풍이 불었을 때 나온 참치 아닌가 했어요. 예전에 우리나라에 강황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오만 것들이 다 강황을 섞어서 나왔었어요. 이 참치도 혹시 그 카레 열풍에 맞추어 나온 것 아닌가 싶었어요. 물론 정확히는 몰라요. 우리나라에 카레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고, 그때쯤 나왔다고 한다면 이상할 것은 없어서 추측해본 것이에요. 그리고 이 추측은 아마 완벽히 틀렸을 확률이 높구요. 처음 볶음 카레 참치를 보았을 때는 그러려니 했어요. 딱히 특별하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어요. 카레야 우리나라에서 흔해빠졌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이 먹는 음식이니까요. 게다가 이 참치는 보나마나 그 노란 카레 가루를..

동원 런천미트

이번에 먹어본 가공 프레스햄은 동원에서 나온 런천미트에요. 런천미트는 어려서부터 간간이 먹곤 했어요. 도시락 싸서 학교 다닐 때 가끔 스팸이나 런천미트 캔을 들고 오는 애들이 있었거든요. 참치캔 들고와도 상당히 돋보이는데, 런천미트 들고오면 더욱 주목을 받았어요. 그래서 런천미트를 따로 조리하지 않고 그냥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 것이 매우 익숙해요. 학창시절 그렇게 여러 번 먹었으니까요. 나중에는 집에서도 귀찮으면 런천미트나 스팸 캔을 따서 따로 조리하지 않고 숟가락으로 퍼먹고는 했어요. 이렇게 캔에 들어 있는 식육통조림을 먹을 때 가장 중요하게 따지는 것은 고기 잡내가 나느냐에요. 바로 위에서 말했지만 저는 따로 조리해서 먹지 않거든요. 첫 숟가락에서 느껴지는 고기 냄새는 괜찮아요. 그런데 이것을 계속 ..

참치캔 - 동원 마일드 참치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 참치캔. 참치캔은 라면과 더불어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에요. 자취생에게 가격 변동에 가장 민감한 품목 두 가지를 고르라면 라면과 참치캔이죠. 이번에 먹어본 참치는 동원 마일드 참치에요. 동원 참치 중 하나에요. 동원 마일드 참치는 파란색 캔이에요. 캔 위에는 Mild Tuna 라고 적혀 있고, '대한민국 대표참치' 라는 동원의 광고 멘트가 적혀 있어요. 동원 참치가 워낙 유명하고 대중적이라 우리나라 참치맛의 기준은 동원 참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캔에 대한 주의사항을 보면 개봉시 손 안 베이게 조심해야 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래요. 개봉 후에는 변질 우려가 있으니 바로 먹을 것을 권하고 있고, 유통중 개봉 부위에 흠이 생겨 변질된 제품은 즉시 교환하라고 하고 있어요. 또한 이 ..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석류

친구가 놀러와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목이 말라서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며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 진열대를 찬찬이 살펴보다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석류가 보였어요. "이거 새로 나온 건가?"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나온지 얼마나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 보는 것이라 구입했어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똑같은 디자인에 색만 바뀌어요. 그리고 과일 사진이 바뀌지요. 용량은 310mL 에 265kcal 이래요. 그리고 석류 시럽이 12.5% 들어있대요. 아침 한 잔은 이해가 되는데, 샐러드 드레싱 소스 및 요구르트 화채는 생각을 못 해본 방법이었어요. 샐러드 드레싱 및 과일 요구르트 화채를 만드려면 왠지 플레인으로 하거나 사과맛으로 해야..

동원 덴마크 우유 콜드브루 민트 라떼

밖을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가는데 목이 말라서 편의점으로 갔어요. "우바홍차 밀크티 다 떨어졌네." 우바홍차 밀크티를 사서 마시려고 들어갔는데 그것은 다 떨어지고 항상 그랬듯이 콜드브루 민트라떼만 많이 남아 있었어요. "이거라도 먹어보아야겠다." 일단 한 번도 맛본 적 없고 워낙에 이것은 많이 보이는 것이니까 한 번 마셔보기로 했어요. 구입한 후 친구에게 이거 샀다고 메시지를 보내보았어요. "헉!""왜?""민트!""민트가 왜?""민트 그거 취향 엄청 타잖아!" 민트가 취향 많이 탄다는 것은 알고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민트를 싫어하지는 않으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 곽에 그려진 그림은 르누아르의 도시의 무도회래요. 위에서 본 곽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것 역시 동원 덴마크 우유에서 나온 제품. ..

동원 덴마크우유 우바홍차 로얄밀크티

어제 밖에 나가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우리나라 공기가 뜨거울 수가 있나 싶었어요. 건조기후지역에서 느꼈던 그 건조하고 뜨거운 공기가 확 덮쳐오자 지금 한국에 있는 건지 아직도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건지 분간이 안 될 지경이었어요. 친구와 만나 밖을 돌아다니는데 계속 더웠어요. 아무 것도 안 마시고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몸도 식히고 마실 것 하나 사서 마시기 위해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우리나라도 밀크티 생산하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밀크티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신기해서 일단 집어들었어요. 르누아르의 그림 '두 자매'가 인쇄된 곽이 화려해서 눈에 잘 들어왔어요. 이 곽을 처음 보았을 때 무슨 야구르트인줄 알았어요. 우리나라에서 밀크티를 생산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