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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5

서울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당산역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설리번

친구들과 당산역에서 만나서 이조보쌈에서 저녁을 먹은 후 밖으로 나왔어요. 아직 시간이 널널하게 많이 남아 있었어요. 커피 한 잔 마시며 잡담 나누고 헤어져도 되었어요. 저녁만 먹고 헤어지려고 만나지 않았어요. 술을 마셨다면 한 자리에서 오래 있으니까 카페 갈 시간은 없었을 거에요. 그러나 술을 안 마시고 보쌈과 밥만 먹고 나왔기 때문에 식당에서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음식 다 먹자마자 나왔어요. "여기 카페도 많겠지?" "당연히 많지." 서울에 카페 없는 곳이 어디 있겠어요. 서울에 카페는 매우 많아요. 여러 카페 중 좋은 카페를 골라서 가야 했어요. 당산역 근처에는 카페도 여러 곳 있었어요. "우리 소화시킬 겸 산책이나 할까?" "그래. 산책하면서 카페 괜찮은 곳 있는지 보자." 친구들과 같이 당산역 주..

서울 영등포구 2호선 당산역 선유도공원 보쌈 맛집 이조보쌈

"우리 저녁에 볼래?" 친구가 제게 저녁에 만나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저야 언제나 환영이었어요. 이날은 특별한 일이 없었어요. 밤 늦게까지 아주 여유로웠어요. 다른 친구와 만나서 서울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다른 친구와 홍대입구쪽을 걷고 있는 중이었어요. 함께 홍대 거리를 같이 돌아다니고 있는 친구와도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셋이 만나서 같이 저녁 먹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었어요. 정확히는 친구가 같이 만나서 저녁먹자고 한 제안을 아주 반기고 있었어요. 같이 돌아다니는 친구와 저녁에 뭐 먹을지 엄청 고민하고 있었어요. 단순히 저녁을 뭐 먹을지 문제가 아니었어요. 낮부터 홍대입구에서 계속 같이 놀고 있었어요.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는 애매했어요. 인근이라면 신림 같은 곳으로 가는 방법이 있었어요. 그런데..

서울 당산역 4번 출구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카페 공간다반사

"걔 오려면 아직 시간 많이 남았지?" 친구와 선유도공원에서 놀다가 선유도 공원에서 나가며 몇 시인지 봤어요. 아직 7시가 되려면 까마득히 멀었어요. 다른 친구가 저녁 7시쯤에 당산역으로 오기로 했어요. 선유도공원에서 사진 찍고 놀며 시간을 보냈지만 아직 다른 친구가 당산역으로 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어요. 원래 예정대로 선유도 공원 갔다가 카페 가기에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어요. 카페 가면 아마 2시간 정도 앉아서 쉴 수 있을 거였어요. "어, 많이 남았어." "이제 당산역 갈까?" "그러자." 선유도공원에서 당산역은 멀지 않아요. 걷는 것 싫어하는 사람 기준으로 말하면 선유도공원에서 당산역까지 안 가까워요. 그렇지만 아무리 걷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라 해도 선유도공원에서 당산역까지 멀다고 할 거리..

서울 당산역, 선유도역 된장찌개 맛집 - 또순이네 : 혼밥 가능

이번에 가본 된장찌개 맛집은 서울 당산역, 선유도 된장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또순이네에요. "당산쪽에 먹을 거 뭐 있어?""당산? 거기 먹을 거 엄청 많아." 친구가 당산역 근처에서 일할 때였어요. 친구에게 당산역 근처에 먹을 거 뭐 있냐고 물어보았어요. 친구는 당산역 주변에 맛집 꽤 많다고 대답했어요. '당산이면 그 차 엄청 막히는 곳 아닌가?' 아주 오래 전, 버스로 학교를 통학하던 때였어요. 버스는 당산역 앞을 지나갔어요. 그 당시 창밖으로 본 당산역은 언제나 사람 많은 정신없는 곳이었어요. 차도 많았구요. 그 당시 노점상이 인도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던 영등포역에 비해 당산역이 그나마 한산해 보였을 뿐, 당산역도 차와 사람이 매우 많은 곳이었어요. 당산역을 가는 일은 등교 시간이 아슬아슬할 때였어요...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24시간 카페 - 할리스커피 당산역점

친구와 만나서 신대방삼거리로 갔어요. 같이 저녁을 먹기 위해 가서 저녁으로 왕돈까스를 먹은 후 무엇을 할까 고민했어요. "우리 걸을까?" 중국 여행을 같이 다녀온 친구와 노는 것이라면 걷기. 중국에서도 걷고 한국에서도 걸어요. 이 친구와 걸은 거리를 다 합치면 이제 아마 100km 는 가볍게 넘을 거에요. 하여간 같이 엄청 걸은 친구. 당연히 어디로 걸을지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신대방삼거리에는 할 것이 마땅히 없거든요. 신대방삼거리에서 갈 수 있는 곳으로는 노량진, 신림 등이 있었어요. "우리 양화대교 갈래?""이 밤에 거기를 왜 가? 한강물 수온 재러?""뭐 그냥 가는 거지." 왠지 참 가기 싫은 양화대교. 친구와 저 모두 양화대교 가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해요. 왠지 한강물 수온 체크하러 가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