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3일 아침 10시였어요. 느긋하게 기상했어요. 한국 주식 단타 매매 게임을 즐기지 않기로 다짐했기 때문에 일부러 알람도 꺼버리고 아주 푹 잤어요. 전날 세계 증시 상황을 보면 다음날 시장 상황이 좋을 것 같지 않았어요. 게다가 돈 벌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취미 삼아서 게임 한 판 즐기듯 하는 거라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안 하면 되요. 한국 주식 단타 매매 게임을 즐길 마음이 별로 없어서 증권 계좌에 넣어놓은 돈을 거의 전부 RP에 박아버리고 몇천원만 남겨놨어요. 그래서 아주 느긋하게 잤고 장이 어느 정도 안정된 10시에 일어났어요. "역시 오늘은 장이 재미없네." 한국 증시는 시퍼랬어요. 겁에 질려서 파랗게 질리고 오줌 질질 흘리고 있는 장이었어요. 주식이 다 떨어지고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