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대체 무슨 의미란 말인가. 3월에는 주식 단타 매매 게임을 즐기지 않기로 굳게 다짐했어요. 3월은 감사보고서 시즌이라서 개잡주 함부로 건드리는 시즌이 아니라고 여기저기에서 경고하고 있었어요.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경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럴 때는 그냥 쉬는 것이 최고였어요. 날이 풀려서 밖에 돌아다녀도 되니 굳이 주식 매매를 하지 않아도 되었구요. 한국 증시가 이번 3월을 마지막으로 영구 폐장하는 것도 아니고 3월 한 달 쉬었다고 해서 주식을 못 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4월, 5월 계속 한국 증시는 돌아갈 거였어요. 괜히 기존에 경험 많은 분들이 3월은 감사보고서 시즌이라서 잘 모르면 아예 매매를 하지 않는 게 낫다고 하는 조언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할 필요가 없었어요. 어차피 돈 벌자고 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