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에서 그린티 라떼를 마셔봤던가?" 카페베네에 갔을 때에요. 카페베네에서 밀크티 라떼를 마신 것은 확실히 떠올랐어요. 제가 카페베네에서 밀크티를 안 마셔보았을 리가 없었어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던 중 카페베네 가서 마셨어요. 언제 마셨는지도 기억나요. 2017년 4월 16일 일산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던 중에 마셨어요. 그날 밀크티를 연달아서 네 잔 마시고 속 느글느글해서 혼났어요. 하지만 카페베네에서 그린티 라떼를 마셔본 기억은 없었어요. 아마 안 마셔보았을 거에요. 왜냐하면 밀크티를 열심히 마시다가 나중에는 밀크티가 아니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시작했거든요. 날도 덥고 저렴하고 무난한 음료를 마시자는 생각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구장창 마셔대었어요. 그러다 아이스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