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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60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정동진역 도장 -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관광 도장 수집 여행

태백시에서 동해시로 넘어온 후, 할 것 없어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던 차에 매우 좋은 곳을 알게 되었어요. 바로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었어요. 정동진은 한 번도 안 가봤지만, 지나가기는 여러 차례 지나가본 곳이었어요. KTX 열차 타고 여러 번 정동진 해변을 구경했기 때문에 그렇게 궁금하지 않았던 정동진이었지만, 제 발로 정동진 땅을 밟아본 건 아니었어요. 그러던 차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알게 되자 정동진 가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정동진 가면 백사장,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외에 할 것이 또 있다.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가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걷고 백사장 구경하는 것 말고 해야할 것이 하나 또 있었어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정동진역 도장! 올해부터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 국수문화거리 고기국수 맛집 삼대국수회관 본점

오즈모 포켓3을 구입했어요. 짐벌 액션캠을 구입했으니 당장 오즈모 포켓3으로 촬영을 하고 싶어졌어요. 밖에 나가서 테스트로 찍어볼 수도 있었지만, 그건 안 내켰어요. 원래 카메라 구입하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져요. 그래야 제대로 실컷 찍으니까요. 새 것 샀으면 기분 내야죠. "어디 가지? 속초?" 맨 처음 떠오르는 곳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이었어요. 양양군 남부 해안가는 아직 못 가봤어요. 속초시로 가서 속초시에서부터 양양군 남부 해안가까지 버스를 타고 다니며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오즈모 포켓3을 동탄에 있는 롯데백화점에 있는 DJI 매장까지 가서 직접 구입하러 간 이유도 이 때문이었어요. 11월 중에 어딘가 여행을 갈 생각이었고, 그때 오즈모 포켓3을 들고 가기 위해서였어요. 여행 때문에 오즈모 포켓3을..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군청 울진종합버스터미널 24시간 찜질방 동명사우나

"12월에 여행 한 번 다녀올까?" 원래는 12월에 여행을 거의 안 가요. 겨울은 춥고 짐이 많아서 여행하기에 썩 좋지 않아요. 해외여행이라면 겨울도 다닐 만 해요. 동남아시아 같은 따스한 지역도 좋고, 유럽은 겨울 비수기에 가면 물가가 저렴한 편이거든요. 즐길 것은 별로 없지만 대신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외국 여행 잘 다닐 때는 겨울에 여행을 가곤 했었어요. 오히려 여름에 잘 안 갔구요. 하지만 제가 가보고 싶었던 국가를 다 갔다오고 여행 자체에 흥미를 잃은 후, 국내여행을 다니면서부터는 겨울에 여행을 잘 안 가요. 기껏해봐야 당일치기 여행이나 다녀오는 수준이에요. 이유는 간단해요. 우리나라는 겨울에 여행하기 매우 안 좋아요. 워낙 추워서요. 제가 액티비티를 안 좋아하다보니 겨울 스포츠..

강원도 동해시 묵호 발한동 동쪽바다 중앙시장 청년몰 돼지국밥 맛집 여송집

강원도 태백시 일정은 추위로 인해 포기하고 삼척시로 넘어왔어요. 삼척시 신기면도 첩첩산중이지만 태백시 최대 번화가 황지동에 비하면 엄청나게 따스했어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신기역 도장을 우편엽서에 찍은 후, 미로우체국까지 걸어가서 미로우체국 앞에 있는 우체통에 넣었어요. "이제 동해시 가야겠다." 일단 짐을 숙소에 내려놔야 했어요. 삼척시 미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삼척시내로 간 후, 삼척시내에서 다시 21번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 했어요. 미로 정류장에서 삼척시내로 가는 버스는 배차시간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버스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면 되었어요. 삼척시에서 바로 동해시로 넘어가기로 한 이유는 동해시가 삼척시보다는 혼자 여행하며 저렴하게 숙박하기 좋기 때문이었어요. 동해시 묵호 지역에는 게스..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철암역 철암시장 물닭갈비 맛집 불로닭

운탄고도1330 3길의 마지막 지점 거의 다 온 지점인 예미오거리까지 왔어요. 예미역에서 도착하자 기차 시간까지 꽤 많이 남아 있었어요. 예미오거리에서는 방향 선택을 잘 해야 해요. 왜냐하면 예미역과 예미리 읍내는 철길로 완전히 분단되어 있어요. 예미역과 예미리 읍내를 오고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예미오거리까지 가야 해요. 그런데 예미오거리가 예미역, 예미리 읍내에서 가깝지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예미오거리에서는 예미오거리에서 예미역으로 가는 길 입구인 굴다리를 한 번만 통과하도록 머리를 써서 움직여야 해요. "예미야 전에 볼 만큼 봤으니까."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는 올해 봄에 와서 돌아다니며 구경했어요. 그리고 여기는 지금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어요. 다음해 봄이 찾아오면 예미리 옆 마을인 조동리..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수라삼거리 스탬프 - 강원도 영월군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운탄고도 올라가야 하네."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모운동 스탬프를 모은 후에 가야 할 곳은 망경대산의 모운동 반대쪽 방향인 수라삼거리에 있는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수라삼거리 스탬프였어요.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수라삼거리 스탬프는 망경대산 거의 정상까지 다 올라간 후 모운동 반대편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에 있었어요. 어디 있는지 위치는 알고 있었어요. 운탄고도1330 3길은 지난 해에 걸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수라삼거리 스탬프함 사진 찍어서 올려놓은 것을 보자 바로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정확히 수라삼거리에 있었어요. '이걸 또 올라가.' 한 번 다 걸어본 길을 다시 가는 길. 순전히 스탬프만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면 조금 짜증났을 거에요. 그런..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모운동 스탬프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주문리 모운동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강원도 영월군 24시간 찜질방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히 씻고 잠을 청했어요. 다음날 새벽 5시에 나가야 했기 때문에 빨리 자야 했어요. 찜질방에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어요. 찜질방은 따뜻했어요. 잠이 바로 오지 않았어요. 몇 번 뒤척이고 선잠을 잤다 깨었다 하다가 일어났어요. 이건 찜질방이 불편해서가 아니라 원래 제가 여행 첫날밤에는 잠을 잘 자지 못 해요. 둘째날까지 돌아다니고 둘째날 밤이 되면 기절하듯 쓰러져서 자곤 해요. 새벽 4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어요. 사우나로 갔어요. 온탕에 몸을 푹 담갔어요. 온탕 물에 온몸에 쌓여 있던 피로가 줄줄 흘러나오는 기분이었어요. 사우나에는 저 혼자였어요. 아무리 아직 그렇게 안 춥다고 해도 새벽 공기는 차가울 거였기 때문에 온탕에서 몸을 충분히 덥혔어요. 사우나를..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영월역 도장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강원도 남부 걷기 여행 코스 운탄고도1330은 제가 매우 좋아하는 길이에요. 저는 지금까지 운탄고도1330에서 3길, 4길, 5길, 6길, 8길, 9길을 가봤어요. 1길과 2길, 7길은 아직 안 갔어요. 1길과 2길은 그렇게까지 흥미가 안 생겨서 안 갔고, 7길은 가보고 싶기는 한데 아직 미완성이라고 해서 안 갔어요. 특히 7길은 험준한 통리재를 넘어가는 길이다 보니 제대로 된 길 없으면 고생 진탕 할 거 같아서 보류하고 있어요. 지난 해에는 운탄고도 3길과 8길, 9길, 올해는 4길과 5길, 6길을 걸었어요. 이때 영상을 찍는 취미가 있었다면 예쁜 영상 상당히 많이 촬영했을 거에요. 작년에는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그에 비해 올해는 강원도 남부 단풍이 영 시원찮을 게 분명했어요. 10월 중순이 되..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삼척항 나릿골 감성마을 카페 옹기종기

오뚜기칼국수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왔어요. 어디를 갈지 고민했어요. 이날은 동해시 묵호에 사람이 참 없었어요. 연휴 마지막 날라고 해도 여행 온 사람들이 매우 없는 한산한 묵호였어요. 과장 안 보태고 북평 5일장 열려서 매우 한산해진 날과 맞먹을 수준으로 묵호는 조용했어요. 너무나 길었던 대연휴가 끝나는 날이라 더욱 그런 거 같았어요. 추석 연휴에 이어 한글날 연휴의 마지막 날이었거든요. '어디 가지?' 묵호를 돌아다니며 놀아도 재미있기는 할 거였어요. 그렇지만 왠지 여행 왔으니 어딘가 조금 멀리 가야만 할 거 같았어요. 숙소가 묵호에 있으니 묵호에서 놀면 왠지 여행 와서 하루 종일 느적거리는 느낌이 들 거였어요. 묵호는 꽤 여러 차례 와봤고, 낮시간부터 심야시간까지 다 돌아다녀봤기 때문에 익숙한 곳이기도..

강원도 동해시 묵호 발한동 장칼국수 맛집 오뚜기칼국수

강원도 동해시 음식은? 강원도 동해시는 배낭여행으로 가기 매우 좋은 도시에요. 주요 관광지가 동부 해안가에 밀집해 있고, 해안가를 따라 걷기 좋게 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배낭여행 스타일로 여행 가면 매우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게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기에도 괜찮은 편이에요. 매우 유명한 망상해수욕장과 추암 촛대바위를 제외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놀기도 좋아요. 망상해수욕장은 묵호역이나 발한삼거리에서,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역이나 북평 5일장에서 택시 타고 가면 되구요. 물론 시간만 많다면 묵호역에서 망상해수욕장, 동해역에서 추암 촛대바위도 걸어갈 수 있어요. 길은 쉽지만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릴 뿐이에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우리나라에서 배낭여행 스타일로 놀기 매우 좋은 곳이면서 맛..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발한삼거리 동쪽바다중앙시장 무인 24시간 카페 봉자카페 묵호점

"뭐야, 동해시에 24시간 무인 카페 하나 더 생겼어?" 강원도 동해시 여행을 계획할 때였어요. 강원도 동해시에서 갈 만한 곳을 찾다가 혹시 24시간 카페가 있는지 찾아봤어요. 전에 동해시 여행 올 때까지만 해도 동해시에는 24시간 카페가 딱 한 곳 있었어요. 어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무인 24시간 카페인 하이바이였어요. 하이바이 카페 외에는 동해시에 24시간 카페가 한 곳도 없었어요. 심지어 동해시의 중심지인 천곡동에조차 없었어요. 이건 제가 잊을 수 없고 확실히 기억하는 이유가 있어요. 동해시에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 몇 곳 있어요. 그리고 도심이라 할 수 있는 천곡동이 있어요. 그러니까 발한동, 묵호동, 부곡동이 있는 묵호 지역이나 천곡동에 24시간 카페가 있다면 이해해요. 요즘 효가동, 북삼..

강원도 동해시 묵호역 사거리 심야식당 맛집 보라분식

흔히 식당이라고 하면 영업시간이 낮 시간이에요. 거의 모든 식당이 주로 낮에 영업하고, 여기에 추가로 밤 늦게까지 영업하거나 밤새도록 영업해서 24시간 내내 영업해요. 심야시간에 영업을 하는 식당은 낮시간부터 시작해서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식당이거나 주로 술 장사가 목적인 술집이에요. 술집이 아닌 이상 심야시간에만 영업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을 닫는 식당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에요. 동해시에는 심야시간에만 영업하는 식당이 있다? 강원도 동해시 묵호역 사거리에는 순수하게 심야시간에만 영업을 하는 식당이 있어요. 바로 보라분식이에요. 저녁까지는 항상 불이 꺼져 있고, 심야시간이 되면 불이 켜지고 장사를 하는 매우 신기한 식당이에요. 보라분식을 처음 봤을 때는 작년 여름이었어요.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동해시..

강원도 삼척시 탄광촌 도계읍 도계역 도계중앙시장 추천 카페 카모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은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으로 독특한 지역 중 하나에요. 왜냐하면 도계는 현재까지도 탄광이 운영중인 우리나라 마지막 탄광촌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에 현재 가행중인 탄광은 몇 없어요. 현재 가행중인 탄광은 세 곳 있어요. 하나는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다른 하나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요. 여기에 경동에서 운영하는 민간 탄광인 경동 상덕광업소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상덕리에 있어요.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에 현재 남아 있는 탄광촌은 태백시 장성동과 삼척시 도계읍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탄광촌 풍경만 놓고 본다면 탄광촌 특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은 강원도 삼척시 도게읍이 유일하다고 해도 되요. 이러면 태백시 사람들이 상당히..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역 운탄고도1330 8길 물닭갈비 맛집 텃밭에 노는 닭

"여행 일정 어떻게 하지?" 강원도 여행을 시작했어요. 춘천에서 심야시간 여행을 한 후 속초로 넘어가서 고성군과 속초시를 대충 둘러본 후 찜질방에서 자고 나서 동해시로 넘어왔어요. 동해시로 넘어온 것까지는 계획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전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왔어요. 강원도 동해시 왔으니 일정을 확정해야 했어요. 동해시 가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하고 왔어요. 실제로 어떻게든 될 거였어요. 강원도 남부는 지난 해부터 여러 번 가봤어요. 강원도 남부 여행을 여러 번 왔었기 때문에 일부러 무조건 일단 동해시로 가기로 했어요. 이는 작년부터 강원도 남부 여행을 자주 왔기 때문에 얻은 노하우였어요. 강원도 동해시는 강원도 남부에서 교통이 가장 좋아요. 동해시에서 삼척 시내까지는 시내버스로 갈 수 ..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메밀 전병 맛집 황실폐백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오일장을 쭉 둘러봤어요. 시장 구경하기 제일 안 좋은 타이밍이 중첩되었을 때 왔기 때문에 전에 왔을 때 봤던 매우 재미있는 삼척장 모습은 못 봤어요. 추석 연휴 지나고 첫 번째 장날이었고, 아직 과일과 생선이 완벽히 가을로 넘어간 때도 아니었으며, 결정적으로 오후 3시쯤에야 시장에 왔어요. 장날 시장 구경하기에 그다지 안 좋은 조건이 3개나 겹쳤으니 그렇게까지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이제 어디 가지?" 저는 숙소를 동해시 묵호 지역인 발한동 발한삼거리에 잡았어요. 삼척 시내 온 김에 삼척장미공원과 정라항, 나릿골 감성마을을 구경하고 돌아가도 되었어요. 그런데 삼척장미공원, 정라항, 나릿골 감성마을은 그렇게까지 가보고 싶지 않았어요. 삼척장미공원, 정라항, 나릿골 감성마을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진주로 전통 재래시장 삼척중앙시장 오일장 장날

강원도 동해시 묵호역 길 건너 맞은편에 있는 무인 카페인 카페 대합실에서 나왔어요. 배낭을 발한삼거리 근처에 있는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에 맡기고 본격적으로 2023년 10월 7일 여행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묵호역에서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는 매우 가까웠어요. 지난해에 한 번 숙박해본 적이 있었어요. 연휴라서 전날 급히 속초에서 전화로 예약하고 계좌로 숙박비를 입금했어요. 묵호역에서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은 이미 알고 있었고, 길을 몰라도 찾아가기 매우 쉬웠어요. 묵호역에서 나와서 묵호역 건물을 등지고 섰을 때 오른쪽으로 가면 묵호역 사거리가 나와요. 묵호역 사거리에는 묵호 여행 관문 같은 커다란 굴다리가 나와요. 굴다리를 통과해서 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발한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에서 가던 ..

여행-한국 2023.10.30

강원도 동해시 묵호역 역전 추천 무인 카페 대합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여행을 계획하고 묵호역 근처에서 갈 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이었어요. 묵호역 근처는 대중교통이 매우 좋아요. 묵호역 - 정확히는 발한삼거리를 중심으로 강릉 남부 정동진, 삼척 해안가와 삼척 내륙까지 이동하기 편리해요. 강릉 정동진 및 삼척 내륙 산악지역은 묵호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되고, 삼척 해안가는 21번 버스를 타고 삼척터미널로 가서 시내버스를 타고 해안지역을 달리는 버스를 타고 다니면 되요. 그래서 이번에는 숙박을 묵호역 근처에 있는 발한삼거리 쪽에서 하면서 동해시 외에 삼척시도 여행할 계획이었어요. 강원도 동해시 여행에서 숙박을 발한삼거리 근처에서 하기로 정한 후, 발한삼거리 근처에서 갈 만한 카페가 있는지 찾아보는 중이었어요. 넓게 보면 묵호항과 어달항까지 놓고 묵호에..

강원도 속초시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새벽 식사 가능 가성비 백반 맛집 울타리돼지한마리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여행 일정을 마치고 찜질방에서 하룻밤 잤어요. 다음날 일정은 속초시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동해시로 넘어갈 예정이었어요. 동해시로 넘어간 후에는 동해시에서 예약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당일치기로 삼척시로 놀러갔다가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이렇게 다니기 위해서는 속초시에서 동해시로 최대한 일찍 출발해야 했어요. "새벽에 나가야겠네." 오히려 잘 되었어요. 속초시에서 아주 늦은 시각에 혼자 할 만한 것이 별로 없었어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밤에 할 것이 더욱 없었어요. 기껏해야 청초호 한 바퀴 도는 것 정도였어요. 다음날 일정을 고려하면 속초에서 너무 늦게까지 무리해서 돌아다니는 것은 안 좋았어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청초호 남부는 아직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 했지만, 그거야 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4번 출구 양고기 케밥 맛집 알페도 케밥

"이제 곧 할로윈이네?" 2023년 10월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어요. 바로 다음주가 되면 11월이 찾아올 거였어요. 2023년 10월 31일은 할로윈이에요. 매해 10월 마지막 날이 할로윈이니까요. "이태원이나 가볼까?" 마침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은 날이었어요. 일기예보에서는 오후에 비가 잠깐 내릴 거라고 하고 있었어요. 여행 다녀온 지 며칠 되지 않았기 때문에 멀리 가서 돌아다니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냥 산책하듯 가볍게 걸으며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당장 유튜브에 올려야 하는 영상도 까마득히 밀렸고, 글감도 많이 쌓였기 때문에 일을 더 많이 늘리는 건 하나도 안 내키는 일이었어요. "올해 할로윈은 어떻게 될 건가?" 할로윈의 중심은 이태원이었지. 과연 올해도 그럴 것인가? 전국민이 한 번은 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읍내 간성터미널 농협 빨래방 카페 고성축산농협 NH 커피&빨래방

강원도 고성군 여행 일정이 끝나가고 있었어요. 아직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 중 모으지 못 한 것이 2개 남았지만, 이건 나중에 고성 여행을 다시 왔을 때 모으기로 했어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 2개는 나중에 모으기로 하자 남은 일정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시장을 가보는 것만 남았고, 간성시장까지 가봤어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시정소식지도 수집했어요. 이 정도면 고성군에서 매우 만족스럽게 잘 놀았어요. "여기는 옛날 속초 느낌이네." 강원도 고성군을 쭉 내려오면서 본 소감은 고성군은 옛날 속초시 같았어요. 그러니까 제가 올해 전에 속초 여행을 갔었던 2010년대 초 정도의 속초요. 약 10년 전 속초 느낌이었어요. 속초시는 급격히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한적한 어촌 도시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재래시장 천년고성시장 고성간성시장

강원도 고성군 북쪽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부터 시작해서 남쪽으로 계속 내려와서 간성읍 읍내까지 왔어요.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대진우체국과 간성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과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50코스와 49코스 스탬프를 수집했어요. "이제 고성군 여행에서 진짜 오기 쉬운 지역만 남았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려고 하면 다시 두 개 지역으로 나뉘어요. 강원도 속초시에서 고성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면 속초시에서 시내버스 1번을 타야 해요. 속초시 시내버스 1번은 종점에 따라 다시 간성행과 대진행으로 나뉘어요. 대진보다 간성이 훨씬 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진우체국, 거진우체국,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를 대중교통으로 가기 위해서는 속초시 시내버스 1번 중 대진행 버스를 타야 해요..

여행-한국 2023.10.2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관광 도장 수집 여행

해동회식당에서 물회를 다 먹었어요. 양이 매우 많은 데다 마침 식당 안 TV에서는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물회를 먹으며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도 봤어요.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왔어요. "온 김에 거진항 다 둘러보고 가야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 수집은 간성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까지만 수집하기로 했어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7코스와 48코스 스탬프도 있었지만, 이것들은 나중에 다시 고성군 여행을 오면 그때 모으기로 했어요. 강원도 고성군 여행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속초 가서 해 떠 있는 동안 구경하고 돌아다니려면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7코스와 48코스 스탬프는 이번에 욕심 안 내는 게 좋았어요. 거진항을 둘러보고 간성우체국 관광우편..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물회 맛집 해동회식당 - 영화 신세계 촬영 식당

"거진항 도장까지 끝났다." 2023년 10월 6일, 강원도 여행을 와서 돌아다니는 중이었어요. 전날 늦은 밤에 강원도 춘천시로 가서 춘천시 심야여행을 즐긴 후,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침 첫 차를 타고 속초시로 넘어왔어요. 속초시 도착하자마자 속초 버스 1번을 타고 마차진리 종점으로 가서 강원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를 하나씩 모아가고 있었어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 대진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에 이어서 거진항에 있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9코스 스탬프까지 수집했어요. "점심부터 먹고 또 진행할까?" 요즘 우체국 중에는 점심시간 휴식 시간이 있는 우체국이 있다. 우체국 가운데에는 낮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동안 문을 닫는 우체국이 있어요. 거진항에서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9코스 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서부시장 24시간 카페 패스트카페 영월점

"영월에도 24시간 카페 있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으로 가서 24시간 찜질방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운탄고도1330 3길을 걷기로 했어요. 계획을 세운 후 할 일이 있었어요. 강원도 영월읍에 있는 24시간 찜질방은 작년 10월에 가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24시간 영업을 하는지 알아봐야 했어요. 그리고 24시간 찜질방에 가는 것과 더불어서 심야시간에 영월 읍내에서 영상 촬영할 만한 것이 있는지도 조사해봐야 했어요. 강원도 영월 읍내에서 심야시간에 돌아다니며 영상 촬영하며 놀 만한 곳은 영월서부시장이었어요. 영월 읍내에서 돌아다니며 놀았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영월서부시장이 있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영월서부시장은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이었어요. 영월서부시장을 찾은 김에 영월에 있는 밤 늦게까..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9코스 스탬프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강원도 고성군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와 대진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까지 수집을 잘 마쳤어요. 아침에 속초시에서 고성군으로 넘어오는 버스가 한 대 오지 않아서 20여분 늦어진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매우 순탄한 일정이었어요. "다음은 거진항이네." 강원도 고성군에는 대진항이 있고, 거진항이 있어요. 대진항은 거진항보다 더 북쪽에 있어요. 대진항 주변에서 수집해야 하는 강원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로는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와 대진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이 있어요. 거진항 주변에 있는 여행 스탬프로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9코스 스탬프가 있어요. 대진항 일대에서 모아야 하는 여행 스탬프는 다 모았기 때문에 다음 스탬프를 수집하기 위해 거진항으로 갈 차례였어요. "거진항은 버스 타고 가야겠다." 지도로 검색해보니..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고성군 대진리 대진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대진우체국까지는 걸어가야지." 다음에 수집해야 하는 도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대진리 대진항 여행 도장이라 할 수 있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이었어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부터 대진항까지 거리는 지도로 도보로 가면 2.5km 걸어야 한다고 나왔어요. 속초 고성 1번 버스가 매우 자주 있는 버스는 아니었어요. 2.5km 정도라면 걸어서 갈 만한 거리였어요. 길도 쉬웠기 때문에 별로 오래 걸리지 않을 거였어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는 평화의 종이 있었어요. 직접 쳐보지는 않았어요. 평화의 종을 건드려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나와서 다시 왔던 길을 따라 걸어갔어요. 마차진 해수욕장이 나왔어요. 마차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기념품점 -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마그넷 여행 기념품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여행 도장인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속초에서 1번 버스 중 대진행 버스를 타고 종점인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종점까지 왔어요. 마차진리 종점에서 북쪽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마차진리에는 마차진해수욕장이 있어요. 마차진리 버스 종점과 마차진 해수욕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는 여행객이 가기 편한 최북단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민간인이 자유롭게 입장하거나 입주할 수 있는 남한의 최북단 지역은 마차진리 북쪽 명파리에요. 명파리에는 명파해수욕장이 있어요. 그러나 명파리 명파해수욕장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해요. 마차진리 종점에서 운행횟수가 적은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으로 갈 수 있는 최북단은 실질적으로는 마차진 종점이에요..

여행-한국 2023.10.15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강원도 여행 갈까?" 2023년 10월이 되었어요. 드디어 가을이었어요. 강원도 여행가기 가장 좋은 달이자 춥지 않은 강원도를 갈 수 있는 마지막 달이었어요. 태백산맥 동편 영동지역은 한겨울에도 따스하다고 하지만 한겨울에는 수도권이 엄청 추워요. 그래서 한겨울에는 아무리 머리로는 한반도 남쪽이 따스하고 태백산맥 너머 영동지역이 그렇게 많이 안 춥다는 걸 머리로 알아도 몸이 안 움직여요. 특히 강원도는 워낙 추운 이미지가 있어서 더욱 안 가게 되요. 그러니 강원도 여행을 가려면 10월에 가야 했어요. 10월의 강원도는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단풍이 들면 강원도는 엄청나게 화려한 색채로 뒤덮여요. 지난 2022년 10월에 강원도 여행 갔을 때 어디를 가나 눈이 너무 즐거웠어요. 영월, 정선, 태백, 삼척, ..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후문 번화가 24시간 카페 투미

"강원도 여행 한 번 가기는 해야 하는데..." 가을이 되었어요. 강원도 여행을 가고 싶어졌어요. 가을에는 역시 강원도니까요. 만약 강원도 여행을 가고 싶다면 무조건 10월중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와야 했어요. 11월부터는 추워서 강원도 여행 다니기 그다지 좋지 않을 거였어요. "강원도 여행 언제 가지?" 마음 같아서는 당장 떠나고 싶었어요. 그러나 바로 떠날 상황이 아니었어요. 준비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어요. 게다가 추석 연휴 때문에 가족들 만나러 내려갔다 와서 바로 떠나기도 애매했어요. 강원도 풍경이 바뀌었을지도 애매했어요. 강원도 여행을 가면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으며 놀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단풍이 안 든 시퍼런 나뭇잎 가득한 풍경이라면 바로 업로드하지 못하면 철 지난 영상 티가 엄청 날 거였어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광운대역 도장 - 서울 노원구 기차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서울 월계2동 우체국에서 나왔어요. "광운대역까지는 걸어가야지." 월계역에서 광운대역까지는 전철로 한 정거장이었어요. 월계역에서 광운대역까지 걸어가면 카카오맵에서 1.4km 걸어야한다고 나왔어요. 저는 월계역이 아니라 월계2동 우체국에서 광운대역으로 가야 했어요. 월계2동 우체국에서 광운대역까지는 도보로 1.2km라고 나왔어요. 1.2km 정도면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어요. 한여름 낮에 걸으면 땀이 많이 나기는 하는 거리이지만, 옷은 어차피 땀에 젖은 지 오래였어요. 1.2km 정도라고 하니 가볍게 운동 삼아서 걸어갔다가 오기로 했어요. 지도를 보면서 광운대역을 향해 걷기 시작했어요. "여기 왜 한 번 걸어본 길 같지?" 월계역에서 광운대역은 걸어본 일이 없었어요. 이쪽은 제가 걸을 일이 없었어요. 광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