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다음 애드핏 안 써?""나? 구글 애드센스만 쓰는데?" 얼마 전, 제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친구가 블로그를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제가 좌충우돌하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워가던 때가 떠올랐어요. 친구에게 블로그 키워가는 것에 대해 이것저것 조언해주었어요. 그러다 친구 블로그에 글 갯수가 어느 정도 쌓이자 한 번 구글 애드센스 신청해 보라고 했어요. 인터넷에는 블로그 관련 온갖 엉터리 허위정보가 난무하고 있다보니 친구가 그런 글을 보고 자기가 신청해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그딴 글 신경쓰지 말고 신청해보라고 했어요. 한동안 친구는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어요. 친구는 다음 애드핏도 신청한 후, 제게 애드핏은 안 쓰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당연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