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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2

카페베네 자허 토르테 Sacher Torte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카페 케이크는 카페베네 자허 토르테에요. 길거리를 구경하며 길을 걷는 중이었어요. 가다보니 카페베네가 보였어요. "카페베네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 거 같지?" 예전에는 카페베네가 여기저기 많이 있었어요. 무슨 방송 끝나기만 하면 카페베네 배너 광고가 뜨곤 했어요. 그것도 꼭 클라이막스 시점에서요. 주인공 얼굴이 클로즈업된 상태에서 화면이 멈추고 색이 사라지면서 하단에 카페베네가 떴어요. 하도 그런 게 많아서 사람들이 드라마가 클라이막스에 가까워지면 곧 카페베네 배너 광고가 뜨겠거니 했고, 진짜 그랬어요. 그랬던 카페베네 전성기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카페베네 매장 찾기 꽤 힘들어요. 아직도 카페베네 매장이 여기저기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예전만 못해요. 문 닫은 매장이 ..

말레이시아 페낭 사진 엽서, 말레이시아 우표

이번에 구한 사진엽서와 우표는 말레이시아 페낭 사진엽서와 말레이시아 우표에요. 저는 지금까지 누군가에게서 엽서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에요. 작년에 가상화폐로 물건을 거래하는 곳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서 가상화폐를 지불하고 엽서를 받아본 적은 있어요. 그게 제 인생에서 사실상 최초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엽서를 것이었어요. 외국 우표가 붙어 있는 사진 엽서를 받아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엽서를 받으면 이런 느낌이라는 것을 처음 느껴보았어요. 저는 외국 여행 가면 사진엽서에 우표를 붙여서 다른 사람에게 보내주곤 해요. 외국 기념품을 사서 선물로 주는 경우도 있지만, 가볍게 사진엽서에 우표를 붙여서 보내주기도 해요. 엽서를 받아보았다는 사실 자체를 신기해하는 사람들도 많고, 어설픈 선물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