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발칸반도에 위치한 루마니아 과자인 엘리펀트 프레즐 피자맛이에요. 길을 걷다 수입과자전문점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모처럼 한 번 들어가볼까?' 한때 수입과자전문점을 매우 자주 갔었어요. 초기에는 다양한 국가 과자들이 많이 들어왔거든요. 그러나 언젠가부터 인도네시아 과자가 엄청나게 풀렸고, 그 이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과자가 거의 점령하다시피 했어요. 여기에 일본 먹거리가 들어왔구요. 동남아시아 과자는 호기심에 몇 번 사서 먹어보았어요. 그러나 계속 이들 나라 과자들만 범람하자 흥미를 잃어버렸어요. 결정적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전부 제가 직접 가보면서 이들 나라 과자에 대한 흥미가 아예 0이 되어버렸어요. 현지에서 직접 구입해서 먹어봤으니까요. 만약..